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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문자가 왔는데 어찌해야 하나요
초등 아이 에게 심한 욕설 문자가 발신자 0 으로 해서 왔어요
괘씸해서 잡아내고 싶은데 대리점에 가니 자기네는 모른다고 하네요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할래도 힘들거라고 하고요
방법이 없는건가요
1. ,,,
'11.3.8 1:46 PM (112.72.xxx.40)문자로 --경찰에 다녀왔다 지금조사중이니 기달려라등 보내면 벌벌
2. 음
'11.3.8 1:49 PM (111.118.xxx.72)회신번호없이 보냈단 말씀이지요?
진짜 저런 건 어찌 잡을 수 없나요?3. 저도
'11.3.8 1:49 PM (211.108.xxx.157)욕설은 아니지만 새벽마다 발신제한표시로 전화를 해대는 바람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있었던 터라 고객센터에 문의했더니 한번으로는 부족하고 세번이상 욕설과 협박(문자포함) 이라면 문자 지우지 마시고 통신사 프라자에 방문하셔서 사실확인 같은거 작성해주시고 신청하시면 약 한달간 무료로 거짓으로 보낸 문자나 발신번호표시제한 같은 번호들을 볼수가 있다고 하더군요 다른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번호 바까서 문자보내는 기능이랑 발신번호표시제한 같은기능을 아예 없애 버렸으면 좋겠네용 ㅜㅜ4. ...
'11.3.8 1:50 PM (175.196.xxx.99)대리점 어디 가신거에요? 핸드폰 판매자들은 잘 몰라요.
통신사 고객센터로 가세요. 신분증 등등 구비해서 가면 해당 문자의 발신번호를 당연히 알려줍니다.
그 후에는 답문을 보내시건.. 아마 아는 아이일텐데 그 후 처리는...5. 허니
'11.3.8 1:50 PM (110.14.xxx.164)저도 님 말이 맞는거 같아요
하여간 못된놈들이 많아요 근데 왜 한번으론 부족하단건지 모르겠어요6. ㅡㅡa
'11.3.8 1:54 PM (210.94.xxx.89)초딩 아이면, 엄마 명의겠네요. 아이가 사용자 명의고..
주민등록등본 가지고, 고객센터로 가서서 통화기록 뽑으세요.
이후에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하셔도 되고,
상대방에게 전화해서 버르장머리 고쳐주셔도 됩니다.7. 허니
'11.3.8 2:45 PM (110.14.xxx.164)전화해보니 1주일 이내에 가야 하네요
내일 가보고 결과 알려드릴께요 이런건 근절해야 한다 생각해요8. 경험자
'11.3.8 3:01 PM (1.227.xxx.88)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범인찾아지만, 애가 눈물 뚝뚝 흘리며 용서해달라해서 담임샘앞에서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하고 끝냇어요.
그아이가 제발 부모님께 알리지 말아달라해서 그러마 약속 했는데 ,
나중에 알고 보니 상습범!
아빠는 목사님!
우리애 싸이에 너에게 욕문자 날린 범인 찾으면 지가 혼내주겠다고 글남긴것 보고,
저 뒷골 잡았어요.
6학년 여자아이행동이라 하기엔 정말..
두고두고 후회 합니다.
그아이 부모에게 알리지 않겠다고 약속한것을요.9. 에휴
'11.3.8 3:02 PM (125.186.xxx.11)작년에 제가 초등 딸아이한테 지속적으로 끔찍한 문자 보내는 아이때문에 프라자가서 내역뽑고 그 집 부모까지 만난 사람이에요.
여기도 올렸었구요.
그 아이는, 발신번호를 이 번호 저번호로 바꿔가면서 보냈었고, 욕설 정도가 아니라 아파트에서 밀어버린다느니 목을 잘라버린다느니 하는 식의 무서운 협박질....초등 2학년 초에 그런 일 겪고 아이도 놀라고 저도 기함을 했었거든요.
프라자 가셔서, 내역뽑으면 발신번호 변경해보내도 다 알 수 있어요.
가시면, 담당자한테 내역 보여주고, 서류 작성하고..하면 바로 뽑아줘요.
전 알고보니, 저희 아이한테 묘한 질투심같은 거 느낀 영어학원 여자아이가 범인. ㄷㄷㄷ
초등 2학년에, 아빠는 의사고 공부도 잘 하고 모범생이라는 무남독녀 외동딸이라던 그애가, 그런 끔찍한 문자를 발신번호 바꿔가면서 보낼 줄은 상상도 못했죠.
그 집 부모들도 그 문자들 보고 완전 정신놓고..
암튼 며칠간 저도 머리 터지는 줄 알았었어요.
꼭 잡아서 혼내주셔야해요.
차라리 어린나이일때 혼내면, 겁먹고 다시는 그런 짓 안할거에요.10. 음
'11.3.8 3:42 PM (59.29.xxx.218)요즘 아이들 왜 그러나요?
남의 가슴에 상처 주는거 정말 아무렇지 않은가봐요
상대 아이 부모도 반드시 알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