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일때문에 강사초빙 스케쥴을 짜요.
전부터 문재인님 강의 듣고 싶다고 졸랐는데 컨택했다가 거절당했어요.
근데 오늘 삼고초려끝에 예스라는 답을 받았대요.(마누라 좋아하는 분이라고 세번씩이나....)
제가 좋아하는 분이라고 확답 받자마자 전화해서 알려주네요.
디너도 같이 하는 자리인데 같은 테이블에 앉아서 밥먹고 강의듣고 이야기할 생각하니 너무 좋아요.
늘 원칙을 지키고 살아오신 분인지라 대단하다 감탄만 하던 분인데......
저 소화제 미리먹고 가야겠어요.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를거 같아요.
그래도 바로옆에 앉아서 밥 먹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뛰네요.
학창시절 연예인 사진한장 가져본적 없던 난데.......
아! 넘 좋아요.
82님들 앞에 자랑하고 싶어요.
오늘 남편에 대한 애정 지수가 쭉 수직상승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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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 자랑좀 해야겠어요^^.
콩닥콩닥 조회수 : 2,035
작성일 : 2011-03-08 13:11:59
IP : 119.198.xxx.2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앗!
'11.3.8 1:15 PM (183.100.xxx.68)부러워요!!!!!!!!!!!!!!
그 강의 일반인들도 들을 수 있는지요? ^^2. 부럽부럽
'11.3.8 1:17 PM (125.181.xxx.54)일반인은 못듣나요?
3. ㅁ
'11.3.8 1:18 PM (180.64.xxx.82)부러워요 ~~~ 만원 입금 요망~~
4. ...
'11.3.8 1:22 PM (118.216.xxx.247)와~~부럽 부럽
5. 참맛
'11.3.8 1:38 PM (121.151.xxx.92)우와~~~~~
대에에~~~~~박~~~~~~
사진 좀 많이 찍어서 올려 주시길~~~~~6. 쓸개코
'11.3.8 1:43 PM (122.36.xxx.13)부러워요~~
혹시 그분께서 머리카락이라도 흘리시는지 잘 봐두셨다가 가지고 오세요~ㅎㅎ
저라면 며느리한테라도 물려주겠어요 ㅋㅋ7. ㅡㅡa
'11.3.8 1:57 PM (210.94.xxx.89)이런 자랑이면 제목에 좀 달아주시지.... ㅠ.ㅠ
난 또 시덥잖은 건가 싶어서 클릭도 안했었는데..
아흑~ 진정 부럽습니닷!8. phua
'11.3.8 4:18 PM (218.52.xxx.110)자랑하실만 합니다.^^
후기(사진 필수..) 부탁~~~~~ 요.9. 그
'11.3.8 4:56 PM (180.64.xxx.147)강의 저도 좀 들을 수 없을까요?
부럽습니다....
제목에 문재인님이랑 밥 먹는다고 했음 댓글 폭발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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