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이예요..
엄청나게 똑똑하지는 않은 것 같지만..
가끔씩 너무 놀랍니다..
주변 선생님들 반응은 마구마구 테스트 받아보라고 난리지만..
사설영재원 테스트 받아볼까요?
영재교육을 통해 영재로 기르기보다는
다양하고 좀더 심화된 교육을 받게 하고 싶은 맘은 있거든요..
그런거 돈값어치를 할까요?
검사하느라 15만원에서 20만원
분기별 수업료 60만원내외부터 90만원수준인것 같구ㅇ
그돈으로 여행이나 다닐까요?
다 커보면 그런거 필요없을까요?
아님 그냥 지금처름 기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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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어머님들.. 6살 영재원 테스트 조언부탁드립니다..
? 조회수 : 316
작성일 : 2011-03-08 13:30:33
IP : 114.108.xxx.1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울 아이
'11.3.8 2:11 PM (210.109.xxx.94)우리 큰아이가 영재학술원 다니네요. 9개월정도 연구소반에 있다가 재검받고 학술원반으로 등업됐어요. 지금 13개월째 다니고 있는데...이름은 영재학술원이지만 일반 학원하고 비슷해요. 다만 수업과정이 님이 말씀하시는 다양하고 좀더 심화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결과를 가르치는것이 아니라 다양한 관점과 다양한 생각거리를 제공하고 또 비슷한(좀 잘났나 싶은 애들) 애들과 어울리면서 다른 친구들에게 받지 못했던 지적인 자극을 받을수도 있고 상호작용도 할수 있구요. 그냥 좀 심화된 학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그 학원안에서도 뛰어난애가 있고 평범해보이는 애가 있고...그 중간쯤 수준에서 교육이 이루어져요. 우리아이를 위한 맞춤교육이 아니구요. 근데 그중에서 정말 뛰어난 아이가 있다면 특별히 이런저런 관리는 해주더라구요. 9개월정도 다닐때까지는 시간낭비 돈낭비, 저도 그 돈으로 책사주고 그 시간에 여행하고...이런생각 고민 많이 했는데요 시간이 좀 지나니 교육효과는 있는것 같긴해요. 암튼 내가 제공해줄수 없는 지적인 환경을 제공해주는것에 전 일단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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