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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타다가 팔면 어떤점이 불편할까요?
1. ..
'11.3.8 11:13 AM (121.182.xxx.158)어느정도 모이는 부분이 있겠지만, 불편함은 감수해야지 않을까요?
아예 타지 않았다면 모를까... 편리함을 알고 난후인데.. 스트레스 쌓이는것도 감수 할수 있다면야...2. ...
'11.3.8 11:18 AM (220.80.xxx.28)대중교통이 잘되있는 지역에 사신다면.. 불편함정도 감수하실수 있을테구요..
예전 회사다닐때 주말에 집에 올라와야하는데.. 늦어지면 직행 놓치고.. 귀가는 더 늦어지고..
주말마다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남편차 뺏어타고 다녔어요..
차없으면 다니기힘들고 미치겠다.. 이정도 아니면.. 불편함정도 감수하시고 긴축재정 들어가세요;;3. .
'11.3.8 12:55 PM (180.228.xxx.178)아이들이 몇살정도냐에 따라 다르겠죠.
저희는 초등3학년 아이가 있는데 여긴 경기도구요 서울로 나들이 갈때마다 신랑과 작게
싸웠답니다. 신랑은 차를 판이후 거의 외출을 안하고 토일 집에서 뒹굴게 되더군요.
그전에는 딸데리고 박물관이다 미술관이다 참 많이 다니더만...
그런면에서 어찌보면 돈이 절약될수도 있지만 그때그때 해야될것들을 못할경우도 생기고
무척 불편함을 느낀답니다.
그러다가 결국 경차를 하다 다시 장만했으니 아주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파셔야 될듯합니다.
명절때 시골내려갈때 대중교통수단 이용하는거 장난 아니더군요.
터미널에서 시골들어가는 차를 시간맞춰 타야하는등..
첨엔 운동되고 시간절약에 돈절약된다고 위로했는데
교통비는 그돈이 그돈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