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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고민입니다..초등1학년 학부모총회..

... 조회수 : 985
작성일 : 2011-03-08 10:55:13
먼저번에 글을 올렸는데 또 고민이 돼서 올립니다... 거의가 가야하는 분위기인것 같은데 한 엄마는

임원 안할거면 아예 안가는게 좋다... 어떤 엄마는 무조건 가야 하지 않느냐.. 큰애때는 거의 참여를 안했는데

어떤 선생님은 출석첵크도 한다고 그러네요.. 그냥 임원안하고 그냥 가만히 앉아있다 와야하는지....ㅠ

내가 초1맘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IP : 175.193.xxx.1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거에
    '11.3.8 11:02 AM (115.136.xxx.94)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여건되면 가고 안되면 못갈수도 있는거지요..선생님들 별 관심도 없어요..

  • 2. 저라면
    '11.3.8 11:10 AM (125.189.xxx.48)

    아이에게 엄마 왔다 눈도장 확실히 찍어주시고 임원 뽑기 직전 급한일 있다
    핑계대고 집으로 오겠어요

  • 3. ..
    '11.3.8 11:20 AM (61.81.xxx.101)

    임원 그렇게 하기 싫다는데 억지로 시키지 않아요
    전 아이 선생님도 보고 싶고 선생님이 무슨 말씀하시는지 듣고 싶어서 작년에 갔었어요
    1년간 교육계획 같은거 알려주셨고 개인적으로 선생님과 짧게나마 인사도 했구요
    아이 입학하고 이것저것 궁금하실텐데 임원선출될까봐 못간다면 ... 소 때문에 대 를 버리시는 격이죠

  • 4. 당연히.
    '11.3.8 11:22 AM (222.106.xxx.97)

    가세요. 선생님께서 필요한 준비물 같은것도 알려주시기도 하고, 어떤식으로 학급운영을 할거다 라는 얘기도 하시고.
    선생님이 어떤 분이신지도 나름 파악하기도 좋고. 1학년때는 많이들 가니 구석에 얌전히 계시면 아무것도 안 맡으실 수 있기도 하구요.

  • 5. 5학년맘
    '11.3.8 11:34 AM (119.67.xxx.222)

    1년에 공식적으로 선생님 뵐수 있는 기회인데,, 안가시면 후회하세요..
    선생님 교육관도 들어보시고, 같은반 엄마들도 함 보시고,,
    며칠안됐지만 아이 책상속도 확인해보시고,

    임원정하고 기타 봉사자 정할때,, 하시면 좋지만
    안하실거라도 눈치보지 마세요. 다 사정이 있겠거니 하세요

    전 이번에 2,5학년 두 반을 번갈아 가며 공개수업보고,
    총회참석해야 해서 바쁘겠네요..

  • 6. 저라면
    '11.3.8 11:37 AM (218.155.xxx.136)

    1학년때 일단 가보셔야, 2학년부터 갈지 말지 선택하기 편하겠죠.
    안그러심 해마다 고민하실 것 같아요.
    남의 말보다는 어떤 상황인지 가보시는게 좋지않을까요?

  • 7. 간단하게
    '11.3.8 11:39 AM (175.117.xxx.209)

    반 엄마들과 안면트고 지내고 싶으시면 가시구요, 사람하고 엮이는거 피곤하면 안가셔도 돼요.
    선생님과 면담하고 싶으시면 개인적으로 찾아뵈도 되구요.
    1학년때 일 있어서 안가고도 피본 사람이라 총회 소리만 나도 치가 떨려요-_-;;

  • 8. 다들
    '11.3.8 12:05 PM (222.121.xxx.206)

    이런 고민을 하시는구요.. 저도 입학 시키고는 매일 저거 물어보고 다닌답니다.ㅡㅡ;
    학교일에 참여 좀 했던 분들은, 당근 가야 한다 입장이구요..
    똑소리 나는 아이들 두신 분들은 절대 갈 필요 없다시구요.. 허나 우리 아이는 중간이라서요..
    게다가 외동에 전업이라, 완전 타겟이죠.. 참 어이없죠.. 개인사정 모르면서..ㅜㅡ
    우선 녹색어머니회? 그거는 할려구요.. 저희 학교 앞이 바로 차도라서 절대적으로 필요해요..
    지원지도 없어서 한달에 하루이틀은 할당되더라구요.. 일년동안..
    이번주에 녹색어머니 지원하면, 그래도 다음주에 편히 앉아 있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가야겠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네요..

  • 9. 그냥
    '11.3.8 12:23 PM (123.213.xxx.112)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내일은 내가 닥쳐보고 정하자 !

    선생님 교육관, 성격 등등 궁금하시면 꼭 참석하세요.
    임원맞는게 부담스러우면 하지 않으시면되요.
    엄마들이랑 어울리는거 싫으시면 총회지나고 만들어지는 반모임에 안나가시면되요.
    일학년은 참석자가 많아서 시선이 몰리지도 않고 임원하고 싶어하는 엄마들 꼭 있습니다.
    저는 직장 다니면서도 총회하는날만큼은 꼭 참석했습니다.
    애 담임선생님 얼굴은 알아야 지...하는 맘으로요.

  • 10. ,,,
    '11.3.8 12:53 PM (61.101.xxx.62)

    직장때문에 못 가는 경우 아니면 당연히 1년에 한번인데 가야하는 거 아닌가요?
    선생님이 어떤 분인가 궁금해서라도 갑니다.
    특히 초등 1에 총회안가면 이 엄마 애한테 별 관심없구나 이런 인식이 들지 않을까요? 기본은 해야죠.

  • 11. 중딩맘
    '11.3.8 1:06 PM (221.165.xxx.203)

    임원은 하고 싶지 않다면 억지로 시키지 못합니다. 엄마들하고도 엮이고 싶지 않다면 한두번 연락왔을때 거절 의사표시 하시면 되구요.

    가고 싶으면 가시고 아니면 안가셔도 됩니다. 본인 성격에 따라 하시면 돼요.

  • 12. 처음
    '11.3.8 1:45 PM (121.143.xxx.126)

    이런자리 아니면 솔직히 선생님 찾아뵙기 힘들어요. 엄마들과 한번 얼굴보기도 힘들구요. 꼭 무엇을 해야 한다는 압박을 가지지 말고, 그냥 처음 학교입학한 아이 선생님 어떤분이신가 그리고 분위기가 어떤가만 보세요. 싫다는 사람 억지로 안시키구요, 1학년 엄마들중에 하고 싶어하는분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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