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삼촌이 재혼을 하셨는데 숙모가 딸 둘이 데리고 오셨어요..
재혼한지 한 4년됐어요..두딸도 애들 둘씩 놓고 잘살고있어요..
근데 두딸들이 예전에 좀놀았다는 소문을듣고 언행에서 조금씩 느꼈지만 그래도 뭐 내일이 아니니..
좋은게 좋은거라고 별 신경안썼는데..
몇일전에 영화 다운 받다가..제가 사는 도시이름이 나와서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포르노라는 거 알고 다운받아
봤는데.. 어머 어머..너무 놀랐어요..숙모가 데려온 둘째 딸인거에요..
신랑이 쓸데없는거 본다고 잔소리 하면서 슬쩍 보더니 일반인이 아닌것 같다면서 빨리 지워래서 껐어요.
신랑 자고 나서 다시 한번 확인해 봤는데...확실했어요..제가다운 받을 정도면 정말 많이 퍼졌다는 이야기인데..
밤에 잠이 안오더라구요,,가슴이 콩닥콩닥 거리고..
이렇게 조용이 끝나면 되는데..동생네 남편이 알면 어쩌죠?
그래서 고민이 본인에게 이야기를 해서 막게 어떻게든 막아야 하나..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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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과 포르노
,./ 조회수 : 1,918
작성일 : 2011-03-08 10:52:41
IP : 211.199.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듣보잡
'11.3.8 10:55 AM (119.192.xxx.164)아이코...우째그런일이...
세삼 다짐합니다..자식교육잘해야 긋다고..2. ,./
'11.3.8 11:01 AM (211.199.xxx.101)저도 이런일이 생길꺼라고,,진짜 우째이런일이..있는지..
3. 헉
'11.3.8 11:03 AM (77.203.xxx.30)어쩜 이런일이..
4. 헉
'11.3.8 11:14 AM (211.253.xxx.36)뉴스에서 몇번 이런 사례를 보긴 했는데..실제로 이런 일이 있군요..얼마나 놀라셨을지..전 사실 동영상에 어느지역에 누구 이런식의 제목이 올라와도..설마 그러겠어 했는데...님은 여자니 더 낫겠지만..가까운 사람이나 혹은 그집 남편이 보는 불상사가 없기만을 바라야겠군요
5. ..
'11.3.8 11:24 AM (61.81.xxx.101)그냥 일단은 모른체 하고 계셔야 할거 같아요
먼저 끄집어 낼 일은 아닙니다6. 영원히
'11.3.8 11:45 AM (175.116.xxx.76)모른체 하심이...먼저 얘기 꺼내봤자 좋을 사람 아무도 없으니까 영원히 모르는 척하세요.
7. 헐..
'11.3.8 11:48 AM (14.52.xxx.60)모르는체 하세요 괜히 나섰다가 독박쓰시지 말고.. 에구 어찌 그런사람들과 엮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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