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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밤마다 "지름신"에 시달려야 하는가~

매리야~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11-03-08 01:51:01
신기하지요.

왜 밤만 되면 지름신이 강령해서
지갑을 열었다 닫았다 하게 만드는 걸까요.

남들은 원더브라에 오리진스처럼
뷰티 지름신 때문에 고민하는데

저는 맨날 농수산 홈쇼핑에 나오는
먹거리 보면서 침 좔좔~

아..부끄.

IP : 118.36.xxx.6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몽
    '11.3.8 1:53 AM (119.149.xxx.156)

    저 농수산에서 곶감 사서 다 못먹고있어요 ㅡㅡ;;;;

  • 2. 깍뚜기
    '11.3.8 1:54 AM (122.46.xxx.130)

    앗, 찔립니다. 막 아마존에 가서 CD랑 책을 바구니에 넣었다 뺐다 흑흑 ㅠㅠ

  • 3. 매리야~
    '11.3.8 1:54 AM (118.36.xxx.69)

    저도 인터파크 위시리스트에 담긴 상품 금액만 따지면
    백마넌 넘을걸요.ㅠㅠ

  • 4. 매리야~
    '11.3.8 1:54 AM (118.36.xxx.69)

    저는 농수산 홈쇼핑에서 쥐포랑 육포만 나오면
    넋놓고 구경...

  • 5. 국민학생
    '11.3.8 1:54 AM (218.144.xxx.104)

    맨 윗 댓글님 오타보고 뿜었어요. ㅋㅋ 모텔이랑 어찌 대화를? ㅎㅎ

  • 6. 아ㅡ
    '11.3.8 1:55 AM (118.44.xxx.93)

    저도 지금 농수산으로 ㅜㅜ

  • 7. s
    '11.3.8 1:55 AM (110.35.xxx.63)

    매리야님,
    백만원은 일도 아니죠
    나 아는 사람 중엔 억단위의 위시리스트를 갖고 있는 사람도 있더라는

    그나저나 장염으로 여섯끼째 굶고 있는 저는
    잠이 안와 죽겠습니다.

  • 8. 매리야~
    '11.3.8 1:56 AM (118.36.xxx.69)

    에스님.
    저는 현실적인 물건만 위시리스트에 ㅋㅋ

    누가 1억 주면서 하루만에 다 쓰라고 하면
    저 반나절만에 다 쓸 자신 있뜸. ㅋ

  • 9. 매리야~
    '11.3.8 1:57 AM (118.36.xxx.69)

    에스님.
    장염 어여 나으셔서 맛난 걸로 영양보충 하시길.ㅠ

  • 10. 코코몽
    '11.3.8 1:57 AM (119.149.xxx.156)

    모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 쓸개코
    '11.3.8 1:58 AM (122.36.xxx.13)

    저도 마트가는거 넘 좋아해서 자제하는데도 안가게 되질 않아요~ㅜㅡ
    집에서 베이킹 하는거 무척 좋아하는데
    유제품가격이 많이 오른거 차라리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답니다.
    살도 찌고 사먹는거보단 몸에 낫겠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요^^;

  • 12. s
    '11.3.8 1:59 AM (110.35.xxx.63)

    매리야님이 에스님이라고 불러주는 느낌이 좋아서
    나도 이걸로 고정닉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ㅋ
    결국 남푠에게 라면을 끓여내라고 했어요
    국물만 섭취하겠다며.
    배고파서 잠못자는 이의 슬픔을 아시온지......흑흑

  • 13. 매리야~
    '11.3.8 2:00 AM (118.36.xxx.69)

    쓸개코님.
    저도 마트 구경하는 거 완죤 좋아해요.
    촌스럽구로...ㅠ.ㅠ
    코너마다 꼼꼼하게 다 돌고 나와야 뿌듯.

  • 14. 매리야~
    '11.3.8 2:00 AM (118.36.xxx.69)

    에스님은 몸매가 에스라인일 듯.^^

    남푠님이 끓여주는 라면...맛나겠네요.
    흑.

  • 15. 코코몽
    '11.3.8 2:01 AM (119.149.xxx.156)

    농수산에서 파는 흑돼지 사고싶어요 ㅠㅠㅠㅠㅠ

  • 16. 찌찌봉...
    '11.3.8 2:09 AM (121.141.xxx.234)

    내 말이~

  • 17. ㅎㅎ
    '11.3.8 3:07 AM (118.46.xxx.133)

    전 어제 현대 홈쇼핑에 여행용가방 지르려고 했는데
    제가 전화기를 들었을때 품절되버렸어요...어찌나 다행인지...ㅎㅎㅎ

  • 18. 저두요
    '11.3.8 5:27 AM (125.178.xxx.97)

    이번달에 두 놈 유치원 원비 내서 완전 긴축재정 실시해야 하는지라
    방금도 인터파크에서 책 북 카트에 담기만 하고 조용히 닫고
    너무 사고 싶은 운동복 구경만 하다가 닫아버리고...

    저는 홈쇼핑에서 화장품 많이 주면 그게 그렇게 사고 싶더라구요.
    그럼 얼렁 전화해서 무통장 입금으로 주문해버린 후... 입금안해버려요.

  • 19. 밤에만
    '11.3.8 7:32 AM (61.105.xxx.15)

    시달리면 다행이죠...ㅠ.ㅠ.

  • 20. 아...
    '11.3.8 2:34 PM (119.64.xxx.130)

    윗님의 말에 급 공감이 가네요 ㅠㅠ 밤....에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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