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 강쥐가 이뻐 죽겠어요
작성일 : 2011-03-07 21:13:27
1004017
우리 아이 이름은 로또 인데 가끔씩 애칭으로 로롱아~~ 라고 불러요
본인(견)도 지 이름이 두개인지 알더라구요 ㅎㅎ 이뿐것~~~
지금 쇼파에서 노트북으로 놀고 있고 로또는 엉덩이 저한테 붙히고 자고 있다가
안좋은 꿈을 꾸는지 헉헉 대길레 제가 깨워서 안아줬어요
가슴에 얼굴을 묻고 헥헥 대면서 얼굴을 막 핥은데 어찌나 이뿐지
우왕~~~
지금은 팔에 얼굴을 문대고 누워있어요
말티즈인데 가슴에 얼굴을 묻고 냄새를 맏으면 어찌나 좋은지 ㅎㅎ
전 변태인가봐요 ^^
IP : 121.218.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요
'11.3.7 9:32 PM
(220.116.xxx.85)
저두 말티즈 4개월짜린데..성깔이 한성깔하지만..제가 몇시간 나갔다오거나하면 제 입을 핥고 난리랍니다 ...제가 샤워할때 제가 응가할때 화장실문앞에서 문을 뚫어지게 쳐다보면 기다리구요
얼마전에 언니집에 데리고가서잤는데 조카방에 문닫고가서 자는데 새벽에 울 언니가보니 방문밖에서 문을 쳐다보며 자고있지도않더랍니다..그래서 불쌍하다고 깔끔떠는 언니가 방에 들여보냈어요 ㅎㅎ
2. 쏠라
'11.3.7 9:32 PM
(125.187.xxx.227)
저희집 말티는 애들 꽈배기 먹은 비닐봉지 묶어논거 달라해서 줬더니
한 30분째 제 발밑에서 어떻해서든 안에 묻은 설탕 좀 핥아먹으려고 씨름하고 있어요..ㅎㅎ
지금 안전상 확인해보니 좀 찢어서 안쪽 설탕 맛을 본거같아요.^^
5개월됐어요. 1.8킬로 정도 나가는데,,다 크면 2.5킬로 정도 되겠죠?
날 따뜻해지면 델꾸 나가려고하는데 목줄을 살까, 어깨줄, 하네스?? 어떤게 적당할지 모르겠네요
3. 쏠라
'11.3.7 9:48 PM
(125.187.xxx.227)
저희 뭐 먹을 때 낑낑거리고 얼마나 애처롭게 쳐다보는지...
제가 부엌에서 요리할때도 놀지도 않고 저만 쫒아다녀요.
먼저 밥을 먹여도 언제 먹었냐는듯이.....
크면 좀 나아질까요....?
4. hani
'11.3.7 11:21 PM
(59.7.xxx.192)
저희집 요크쇼 강쥐도 잠잘때 어찌나 시쓰러운지.. 코도잘골고.. 자다 놀라고 코고는 소리는 그때 그때 달라요.. 제 핸펀에 녹음해서 심심할 때 듣는다니까요..ㅋㅋ
저도 변태예요.. 목욕 안시켜 나는 비린내 있죠..ㅋㅋ 전 그 냄새조차 좋아요... 지금 맏고 있네요... 음~ 스멜~(박명수 버전) 낼 목욕시켜줄께~
5. 우리개님은
'11.3.7 11:38 PM
(122.34.xxx.188)
요구조건잇을땐 에미 자건말건 지 목 내 얼굴위에다 턱 걸칩니다
모른척하고잇으면 주둥이로 슬쩍 할타주고요
거기까진 좋은디 지 요구조건이 안들어줄경우 헥 헥 헥
이래서 별수없이 상전받들듯해야되요
그래도 에미말은 동작중지여서
젤 고약한것은 에미코 바로 앞에다 궁둥이대고 자다
방구꿔서 에미코 문드러지게하는거요
6. 로롱아~~~
'11.3.8 12:24 AM
(121.218.xxx.55)
우왕!! 2.5 면 하네스 하세요 목줄은 좀 더 크면 궈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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