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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선생님 생각하듯 초등학교 선생님을 생각하면 안되겠죠?
아네..어머니 어머니.네..그러셨어요..네 알겠습니다..우리**이 너무 이쁘고 잘하고.....
뭐 그러잖아요..
초등학교는 절대 안그러죠?????
사립초등학교는 조금 다를까요?
1. 음
'11.3.7 3:41 PM (121.134.xxx.241)유치원생은 보육받는 때고
초등학생은 학교와 사회(?)의 일원으로 배우고 익히는 때니
선생님들도 다를 수 밖에요.2. 맞아요.
'11.3.7 3:44 PM (121.135.xxx.25)아이들의 발달생태에 따라 대하는 방식이 좀 더 다른 것 같아요.
유치원선생님은 이리 나긋하고 친절한데 왜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그러느냐 하는 것은 좀 ....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은 더해요ㅠㅠ3. .
'11.3.7 3:47 PM (211.211.xxx.210)학교 다녀보셨죠.
학교선생님들한테....너무 많은 기대를 하시면 실망만 크십니다.
유치원교사들...내가 낸 원비로 월급받는 사람들이니까...그렇게 나오지만
학교교사들은...아쉬울게 없는 사람들입니다.
사립초등학교...공립보다는 공손하고 애들 대하는 것이 좀 낫지만...전 뭐 그닥...4. .
'11.3.7 3:52 PM (125.240.xxx.2)유치원 7살과 초등학교 1,2학년 때까지는 발달이 같은 단계입니다.
공립초등학교 교사들의 구태의연한 학부모에 대한 고압적 태도가 싫어서
사립보냈습니다.
사립교사들은 친절하더이다. 교장 교감님까지 아이들 이름 다 기억해주고.
학생을 보는 태도의 문제입니다.
교육 서비스에 대한 마인드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중학교 교사들이 더 합리적인 듯. 촌지나 선물 요구도 없고.5. 시선
'11.3.7 3:52 PM (122.34.xxx.48)바라보는 시선이 다르죠.
유치원 선생님은 '이렇게 어린애들이 이런걸 다하는구나... 기특하네'라고 생각하고
학교 선생님은 '이렇게 다 큰 애들이 이런것도 못하느구나... 한심하네'라고 한대요.
이말 듣고 저도 동의했습니다.6. .
'11.3.7 9:55 PM (211.224.xxx.222)그 둘의 차이는 돈을 누가 주느냐의 차이죠 학교샘은 공무원이고 당당하게 국가고시봐서 교사된 사람이며 국가서 돈이 나오고(뭐 결국 세금이지만) 학원이나 유치원 어린이집은 돈이 직접 학부모로부터 전달되죠. 내가 조금이라도 고객에게 밉보이면 고객이 떠나는 시스템이니 친절할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초등교사부터는 그게 아니잖아요 사교육교사도 나라서 돈이 나오면 그렇게 어머니어머니 안그럴거예요
사교육교사는 철저히 시장에 나와 있는 사람이라 학부모를 고객으로 보지만 학교교사는 철저히 교사일뿐. 언제부턴가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이 교사를 돈주고 부리는 과외교사쯤으로 착각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