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봄맞이로 울 강아지 5개월만에 미용시켰는데
전에는 2만5천원 이었는데 오늘은 3만 5천원...ㅠㅠㅠ
물론 이쁘게 미용 잘 해주셨지만
미용비랑 주사랑...이것저것 했더니 10만원이 훌쩍...넘어갔네요.
접종비도 오르고...
하여간 안 오르는것이 없이 다 올랐네요.
전부다 오르니까 왜 올랐냐고 묻지도 못하겠어요...당연히 오르는거니까..
정말 허리띠를 졸라매고 살아야 하나봐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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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미용비,접종비까지도 올랐네요...
무서운물가 조회수 : 880
작성일 : 2011-03-07 15:20:11
IP : 211.41.xxx.13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7 3:23 PM (123.111.xxx.148)5개월씩이나! 털이 너무 길면 미용비를 더 받던데.. 혹시 그런 것은 아닐까요? ㅠㅠ
3만 5천원은 너무 비싸네요. ㅠㅠ2. ..
'11.3.7 3:25 PM (121.186.xxx.219)우리애는 4만원이예요
슈나우져라고 조금 더 받아요
두넘이라 미용비만 8만원이네요
집에서 미용하다가
맞벌이라서 미용 맞겼는데
이제 다시 클리퍼를 잡으려구요3. 원글이
'11.3.7 3:27 PM (211.41.xxx.131)긴털은 아니구요..복슬복슬한 털길이인데....
원래 거기서 미용을 계속 해 왔거든요..
근데 이번에 미용실장님 바뀌면서 비용까지..ㅠㅠㅠㅠㅠ
정말 이쁘게 미용을 해 주셔서 비싸다는 말도 못했어요...4. 원글이
'11.3.7 3:28 PM (211.41.xxx.131)그리고 저는 부분미용을 집에서 제가 직접하거든요...
5. 꼭 집에서
'11.3.7 3:29 PM (116.35.xxx.24)미용 시키세요.
서울 강남..대치동에있는 충무 동물병원에서 일어난 일 입니다.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41101&...6. ...
'11.3.7 3:29 PM (123.111.xxx.148)제가 다니는 곳은 미용비가 오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한 게...
예전에는 별 얘기가 없었는데 요새는 미용비 메뉴판이 생겼더라구요.
털이 너무 많이 엉키면 5천원 추가, 얼굴 한 번 더 가위질 하면 5천원 추가.
3kg 넘는 개는 5천원 추가, 5kg 넘으면 얼마 더 추가. 이런 식으로요.
저희 개는 푸들이긴 한데 3kg 안되서 그냥 전체+목욕+기본손질 = 3만원 내고 다녀요.
부분만 하면 2만5천원이라고 하더라구요.7. **
'11.3.7 3:30 PM (211.219.xxx.32)코카 3만5천원에 했는데 다음에는가면 올려받겠군요...
8. .
'11.3.7 3:34 PM (14.32.xxx.12)집에서 살살 깎아주세요. 두번째 집에서 깎았는데...한두번 찝힙니다.
황당해서 놀라다 말고 제 얼굴 쳐다보던...ㅋ 너 대체 뭐하는거니?묻는 표정..
에구 집에서 해도 저기 강쥐처럼은 안되던데...대체 어찌 저런경우까지 가는지??
이해불가입니다. 집에서 처음이 좀 힘들고 자리 잡힘 더 잘하게 되어요.9. ...
'11.3.7 3:37 PM (125.130.xxx.156)7월부터 동물병원진료비에 부가가치세 붙어요..
염병할 mb나라..10. 원글이
'11.3.7 3:40 PM (211.41.xxx.131)부가가치세??와...이거 레스토랑?에서 붙을때보니까 장난 아니게 가격 오르던요..
와.....
mb 좋아하는 사람만 부가가치세 내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11. ...
'11.3.7 3:45 PM (125.130.xxx.156)헉 7 월이라더니...;;;;
12. ㅁ
'11.3.7 3:51 PM (175.124.xxx.193)저 사진 이제야 봤는데요 저 수의사 싸이코 아닌가요? 어떻게 강아지를 저 모양으로 만들어 놓죠? 미친거죠? 아니면 술 이나 약먹고 밀다가 저렇게 만들어 놨거나. 미쳤어 미쳤어.
13. //
'11.3.7 3:51 PM (183.99.xxx.254)저희는 전부터 4만원씩 받았어요...
시츄고 미용도 자주 시켜주고 3마리인데도 4만원씩 다 받던걸요...
돈도 돈이지만 털만 깎고오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엄청 받는거 같아요.14. ,,,
'11.3.7 3:53 PM (118.220.xxx.241)미용 집에서 해주세요. 저 야매매용 3년차인데 처음에는 엄두도 못내다가 부분미용으로 시작해서 적응이 되서 지금은 전체미용을 해주는데 할때마다 실력이 팍팍늘어요.ㅎ 재미도 있고요...
비법닷컴에 가면 강쥐미용편이있는데 여러번 반복해서 보니까 할만하던데요.15. ..
'11.3.7 3:55 PM (175.200.xxx.123)저희집도 말티 미용하고나면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든것 같아
기계하나 사서 저희집에서 하고 있는데
많이 자르지 않고 바리캉으로 조금씩 커트하면 한번만에 기계값 빠집니다.
몇번하다보니 요령도 생기더라구요..16. 원글이
'11.3.7 4:26 PM (211.41.xxx.131)저도 집에서 제가 직접 미용해 주려고 클립퍼까지 다~사서 몇번이나 시도해 봤는데
휴....직접하니까 일단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려요..저도 힘들고 강아지도 힘들어하고..
그리고 진짜 엉망징창인거 있죠..
울 강아지 이쁜 강아지인데..제가 하니까 노숙견이 되어있어요...ㅠㅠㅠ
그래서 부분미용만 제가 직접하고 일년에 2~3번 정도는 미용시키기로 타협을 했답니다.
그 대신 동물 좋아하는 수의사샘이 있는 동물병원에서 미용시켜요..17. 남편이 수의사인데요
'11.3.7 4:48 PM (110.9.xxx.41)어쩔수가 없어요
동물병원 진료비 부가가치세 붙인다고 하니 가격을 다소 올리기로 했나봐요
이동네도 저가진료 해야 손님이 온다는걸 알지만.. 부가세 부담이 고스란히 병원으로 오니
손해보면서 진료할수도 없는거구요.
참 답답한 상황이네요18. T.T
'11.3.7 4:49 PM (211.253.xxx.34)정말 너무 비싸요..
저희는 3마리라 10만원이 넘구요...
동네 동물병원이 어떻게 가격이 다 똑같냐구요...
싸게해주면 소문나서 주위에서 제재 들어온다고 가격은 못깎는데요..
차라리 다른 서비스를 해준다는...19. 잎싹
'11.3.7 4:59 PM (211.177.xxx.138)마자요 7월부터 10% 부가가치세가 붙어서 병원들 모두가 따로 받기는 머한지 비용인상을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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