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반찬이나 김치를 질그릇에 담아놓은걸 보면 너무너무 이쁘네요..
역시 한식은 두꺼운 도자기 그릇이나 질그릇이 진리인가요? ㅎㅎ
질그릇 사고 싶어요..
인터넷 뒤져보니 생각보다 저렴한데..
문제는 결혼할때 사들고온 홈셋트가 아직 고대로 있다는것 ㅠㅠ
밥공기 몇개만 깨먹고 나머진 고대로 있네요 ㅠㅠ
집도 좁은데.. 그릇 욕심은 나고
어쩐다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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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그릇이 너무 좋아요.. 그치만..
질그릇 조회수 : 726
작성일 : 2011-03-07 14:20:13
IP : 61.79.xxx.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7 2:23 PM (58.225.xxx.49)경제력만 된다면....
그릇이 없어서 사는 사람은 없겠지요
작은 행복이지요2. 예쁜데
'11.3.7 2:49 PM (222.234.xxx.169)저도 안 사요.
무거워요...
설거지하기 힘들어요....
질그릇 싼 건 깨지기도 잘 깨져요......
집안에 물건 늘어나서 살림 부피 증가하고 수납 신경써야 하는 것도 귀찮아요....
이런 건 무거워서 상부장엔 불안해서 넣지도 못하겠더라고요. 하부장에 넣어놓고 허리 굽혀 꺼내는 것도 일이에요.,,,,
결국 몇 개 있던 거 김치찜용 전골 냄비 하나 빼고 지난번에 이사할 때 죄다 내버렸어요. ^^;;;;3. ...
'11.3.7 3:09 PM (58.124.xxx.133)질그릇..혹시 옹기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옹기는 그다지 무겁지 않아요.
한식을 담아놓으면 참 이쁘고 멋스러워요.
내구성이 좀 문제긴 해요. 은근히 이가 잘나가거든요.
조심해서 쓰시면 ㅎㅎ
질냄비는 제가 한두개 쓰다가 버렸는데, 이게 바싹 잘 말리지 않으면 곰팡이가 피더라구요.
질그릇과 옹기는 좀 다르답니다.
질그릇은 잘 모르겠지만, 옹기는 한식에 상당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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