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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믿어요 보시나요?

아악~ 조회수 : 2,066
작성일 : 2011-03-06 16:27:35
제남편은 저 드라마를 왜 보는지 모르겠지만 가끔 남편땜에
볼때가 있는데요 좀전에 재방 잠깐 보다 그냥 82하러 들어왔어요 ㅋㅋ
박주미 캐릭터 아 .......... 볼수록 짜증나요
생기도 하나도 없고 그렇다고 그 상황이 이해가 되는것도 아니고
저여자는 왜 저렇게 매사가 불만일까 싶기만 하네요
드라마 주인공들한테 감정이입이  되야 할텐데 보면서 계속 궁시렁 궁시렁
또 문정희씨 역할도 왜 꼭 그렇게 푼수처럼 옷을 입고 푼수처럼 행동하고
그래야만 하는 걸까요?
드라마니까 캐릭터를 극대화 시켰다고 쳐도 시트콤이 아닐진데
사십대 혹은 삼십대 주부가 효도신발은 또 뭐며 ㅡ.ㅡ;;
길바닥에서 뻥튀기 먹으며 주저리 주저리 ;;
남편한테는 꼭꼭 존댓말 남편은 반말 그것도 완전 하대


그리고 정말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요
거기 사촌간으로 나오면서 맨날 티격태격하는 남매 말이예요
보통 드라마에서 그런식의 티격태격은 나중에 연인으로 엮이잖아요
그런데 사촌간에 자꾸 그런 장면이 나오니까 좀 이상해서요
그냥 단순 사촌간 맞긴 맞나요?

IP : 118.32.xxx.14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1.3.6 4:36 PM (118.91.xxx.113)

    저도 보고있긴한데 답답 ㅡㅡ
    이필모는 왜저리 버럭버럭댜는지

  • 2. ㄴㅁ
    '11.3.6 4:40 PM (211.238.xxx.10)

    알맹인 안보고 겉만 보시네요...

  • 3. 공감
    '11.3.6 4:42 PM (112.170.xxx.145)

    어쩜 저랑 똑 같은 생각을...
    저도 요즘 드라마에 열공하는 남편이 잼 없다며 투덜거리며 보길래 몇번 봤는데
    뭘 주장하고 있는지..이해할 수 없더군요.
    몇번 더 계속봐도 먼 저런 프로가 있나...하고 결국 채널 돌렸어요.
    보는 내내 왜 그렇게 짜증이 나는지..캐릭트들 모두 그런 것 같아요.
    대체 작가. 연출은 누가핸건지 알아 보고 싶어지네요.

  • 4. .
    '11.3.6 4:51 PM (119.203.xxx.71)

    하루를 마감할때 웃어라 동해야 욕하면서 보는게
    유일한 드라마인데
    팔순 다되어 가시는 엄마께서 보시길래 옆에서
    보던 사랑을 믿어요.
    어제 속터져 죽는 줄 알았어요.^^
    박주미 무슨 그런 캐랙터가 다 있는지
    문정희 역은 생기라도 있죠.
    저도 작가랑 연출이 궁금합니다.

  • 5.
    '11.3.6 4:54 PM (124.61.xxx.70)

    몰입안되는 캐릭터 정말 많아요
    그 연하남으로 나오는 남자도 좀 잘생겨줘야 몰입이 될텐데요 ㅋ

  • 6. 박주미는
    '11.3.6 5:03 PM (116.35.xxx.24)

    입술이랑 입주변이 너무 이상하지 않아요?
    정말 촌티나게 생겼어요.목소린 더 짜증나고..

  • 7. 그러니깐요
    '11.3.6 5:11 PM (125.187.xxx.194)

    그 음악연출자 하는 남자는 짜증없이 대화가 안되는 스탈인가봐요
    작은일에..왠 짜증오바며.. 그 선생이란 사람도..싫은척하면서
    말못하고 다 받아주는 것도 이상하고.. 문정희역할도..왜그리 청승에..머리하며..
    요즘 시대랑 너무 맞지않는 캐릭터들이라..볼때 마다 궁금해요.
    저도 작가가 누균지 궁금해여..볼거없어 한번씩 보는데..보는 사람 짜증
    나게 하는 드라마예요

  • 8. 저도
    '11.3.6 5:19 PM (115.136.xxx.213)

    어쩌다 봤는데..정말 박주미씨는 연기가 왜저러는지..
    항상 그 뚱한 표정 .어느 상황이나 똑 같아요 목소리톤도 그렇고 .
    저렇게 연기 못하는사람이었나..보고있으면 갑갑해요.
    그역에 전혀 안맞아요..옷이며.겉모습만 신경스나봐요..
    본인도 극에 몰입이 안돼 힘들것 같아요. 그 연하남하고도 넘 안 어울리고..

  • 9. 전요
    '11.3.6 5:43 PM (121.132.xxx.157)

    박주미가 나오면 짜증 지대로 입니다.
    다른 커플은 좀 억지스러워도 웃음도 있고 이해가 되는 데요
    박주미는 연기도 안돼,몸매도 안돼, 성격도 나빠 ㅡ.ㅡ;;
    도대체 박주미역이 거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남편때문에 유학까지 갔다와서도 불만 그렇다고 직장맘의 애환을 그리는 것 같지도 않고
    동료중 저런 사람있으면 으~~~~~~~ 같이 일하기 싫을 꺼 같아요
    그나저나 박주민 참 연기 못해요 그쵸?(저 혼자만 그렇게 느끼나요?)

  • 10.
    '11.3.6 6:03 PM (124.55.xxx.133)

    KBS 주말드라마 이제 좀 안 봐야 될거 같아요..
    늘 비슷비슷 이상한 가족들 나와서 우왕좌왕,,,,,짜증나는 드라마죠...
    특히 박주미,,,,남편이랑 딸아이가 마트에서 시식코너 음식 먹는거 가지고 엄청나게 짜증부리는 거 보고 놀랐어요...그 잘난 유학 간 동안 남편이 아이키우면서 그렇게 지냈겠거니 가슴 짠하고 오히려 미안해해야하는 장면인데 거기서 짜증을 있는데로 부리는 거 보면서 어이가 없었어요..
    특히 입모습- 입모습 짜증 여배우 3명 김희애, 이승연, 그리고 박주미 이네요...-정말 어색하고요..캐릭터도 별로 연기도 별로...여간 다 별로입니다...

  • 11. 입주변
    '11.3.6 6:51 PM (116.40.xxx.63)

    이상한거 정말 요즘 눈에 띄네요.
    김희애씨는 마이더스인가에서 실룩거리며 말하는거
    거북해요.뭐가 연기를 잘한다는건지..

  • 12. .
    '11.3.6 7:49 PM (116.120.xxx.237)

    박주미를 좋아하는 그남자 설정은 이해 되나요 ㅎㅎ
    그래도 막장은 아니다하고 보려고 해도 도무지 집중이 안되네요

  • 13. 음...
    '11.3.7 2:01 AM (121.124.xxx.37)

    그 영어 선생님하는 사람은 입양된 딸이라서 사실 친 사촌관계는 아니예요.

  • 14. .....
    '11.3.7 8:47 AM (115.143.xxx.19)

    박주미 이쁜데..얼굴만 보면...전체 비쥬얼이..좀..머리쪽은 크고 다리는 짧고..
    키가 정말 작은가봐요.155정도 될런지.너무 궁상맞고 우울한 캐릭터..
    그런가정환경이라고 다 그리 자라나요?
    이필모 진짜 싫어요.
    왜그렇게 버럭거리는 역만 맡는건지.짜증날려고해요.

  • 15. .......
    '11.3.7 9:38 AM (211.45.xxx.1)

    신랑이랑 결론 내렸는데......박주미 캐릭터는 그 관장같은 사람 만나서 신데렐라 되는게 꿈인데..즉 자기는 그 정도 되야 어울린다 혹은 자기를 이해한다....이런 심리가 저변에 있는 거죠..

    현실은 지금 남편인데, 그 현실과 이상의 갭사이에 괴로와 하는거죠...그 이상만 기다릴수는 없으니 지금 남편을 만나서 유학도 다녀오고 1단계 꿈은 이루었으나, 음식하고(집들이 끝내고 술 한잔)그런게 진흙에 발 붙이고 있는 거 같아서 괴로운 거죠...

    신랑왈, 우아한척 하지만 전형적인 된장녀라구 흥분하면서 왜 유학을 보내주냐고..감정이입하던데...

  • 16. ,,,,,,,,,,
    '11.3.7 9:44 AM (182.208.xxx.38)

    그 티격태격하는 사촌은 진짜 사촌이 아니예요. 선생님역으로 나오는 그 여자가 중학생인가 고등학생때 지금 교감선생님인 아빠가 담임이셨는데 진짜 부모님이 다 돌아가셔서 담임이 자기집에 데리고 들어와서 대학갈때까지만 보살펴주겠다했는데 그냥 정이들어서 딸처럼 사는것같아요.
    그러니까 우진이랑 여선생은 사촌이 아니니까 나중에 연인인 될듯해요.

  • 17.
    '11.3.7 10:35 AM (175.124.xxx.193)

    네 영어 선생님은 파양하면 남남 되니 나중에 결혼할것 같네요.

  • 18. 원글
    '11.3.7 11:02 AM (118.32.xxx.142)

    아 어쩐지 그런거였군요
    사촌간에 같이 나오는 씬이 왜 저렇게 많은지 이상했어요
    답변 감사드려요

  • 19. 알맹이?
    '11.3.7 3:04 PM (110.9.xxx.142)

    그드라마 보기 싫어도 옆에서 시청하는 사람때문에 소리라도 들어야 되는 입장인데
    참...보기 불편하고 기분 나빠지는 드라마입니다
    특히 박주미...세상의 고난이나 슬픔은 모두 짊어진듯 검은 아우라를 뿜으며 한숨을 들었다놨다..
    그럴려면 그 남편이랑 왜 결혼은 했으며 애는 왜 낳고 유학갔다가 왔으면 좀 달라져야 되는데 그대로 세상 시름 다 짊어진..
    더 이상한 사람은 관장...파리에서 봤던 관심있던 여자 한국에서 다시 봤는데 결혼한 여자라는것을 안 순간 얼마나 짜증을 내면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던지
    저는 박주미가 기억을 잃어버렸지만 예전에 관장이랑 연인사이인줄 알았어요
    웃기지도 않은 설정들과 억지 웃음들...이 작가 예전 드라마도 보다보면 억지스럽고 가부장적인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서 싫어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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