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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잡티 빼고 관리....ㅠㅠ ( 무플 절망...orz...)
인터넷이고 피부관련 카페고 다 보면... 점 빼고 나서 재생테이프, 듀**, 연고, 마데카* 등 바르고 있으라는데.
그런거 말씀 없었구요.. 얼굴에 테이프 세개, 그외 잡티 제거 한 곳에 딱지 비슷한 것만 잔뜩 있네요 -.-;
테이프 세개 중에서 한개는 오늘 아침에 보니 잠자고 일어나니 실종 -_-..
일단 병원에서는 시술 이틀 후 세안 가능하다구 했구요. ( 금요일 오전 11시 점 잡티 제거 시술했음 )
재생 테이프, 연고, 이런 거 바르라는 말은 하지 않았음.;;
세안 시 거품 잔뜩 내서 되도록 자극 안가게 살살 세안하라구 했구요.
딱지 생기면 절대 떼지말고, 스킨 및 미백제품 등 자극되는 화장품 바르지 말라고 하구요.
선크림은 딱지 떨어지고 사용하고, 딱지가 있는 동안엔 사우나,찜질방,목욕탕 삼가하라고 했어요.
그리고 3월 14일 경과 보러 오라고 했네요.
다 .. 이해가 되는데 궁금한건요 -.-
1. 재생테이프도 연고도 처방 해 주지 않는 경우도 있는가요?
2. 오늘 밤에는 세안 해도 되겠죠?!_! 금욜날 아침에 시술 했으니까..;;
(양치만 하고 있자니...아주 ㅠㅠ 엉엉...)
3. 세안 하면, 머리나 샤워도 가능한가요? -.-
4. 세안 후 얼굴에 뭘 바를 수 있나요..? -_-;; 그냥 에센스,로션, 크림 이정도만 발라야 하나요?
정말 아픈 거 싫어해서 피부과 간 건 진짜 얼굴에 난 큰 종기 두개 치료하러 간적 말곤 없네요..것도 아팠지만;
근데 이제 와서 뭔 바람이 불어서 그런건지; 점하고 잡티 제거는 어찌어찌 했네요..
정말 피부쪽에는 문외한이라...-.-;;
아시는 분 답글 좀 달아주세요 ^-^;
1. 매리야~
'11.3.6 4:24 PM (118.36.xxx.77)제가 점을 뺐을 때는
박트로반(?) 처방받은 기억이....
쓰리엠에서 나온 테가솝 잘라서 붙이고 그랬어요.
테가솝은 처방해 주지 않았고
제가 적당한 크기로 오려서 점 뺀 데 붙였네요.2. 매리야~
'11.3.6 4:25 PM (118.36.xxx.77)저는 금요일에 점 빼고 일요일까지 세수 안 했었어요.
세수는 살살...
물론 머리도 감았어요.
세수하고는 스킨으로 골라가며 닦아줬고
로션도 점 뺀데 피해가며 발라줬어요.
먼저 연고랑 테이프 붙이고 로션 발라줘도 괜찮을 듯.3. Celia
'11.3.6 4:33 PM (61.98.xxx.4)감사합니다 매리야님~ 1등으로 답글도 달아주시고 >.<
대부분이 그렇게 뭔가(연고든 테이프이든)들을 처방 받아서 오시는 거군요!
얼굴은 지금 다다다..-_- 완전 검은점들로만 가득하고;
씻지도 못해서 가게도 못 나가고 패닉상태인거지요!_!
세안 후에 요리조리 잘 피해가면서 발라줘야겠네요... 좀 피부가 건조한듯해서;
자, 이제 마스크 쓰고 모자 쓰고 약국만 가면 되는거죠?^^; ㅋㅋㅋ4. 매리야~
'11.3.6 4:35 PM (118.36.xxx.77)오늘 일요일이라 문 연 약국들이 많을랑가 모르겠는데...
테가솝 적당 크기로 잘라서 붙이거나
재생테이프 좋은 거 있냐고 물어보고 사서 붙여도 될 것 같아요.
저는 점 안 빼도
하루종일 세수 안 하고 뒹굴거릴 때도 있는디요 ㅡ,,ㅡ
그 정도야..ㅋㅋㅋㅋ
이제 피부미인으로 거듭나는 쎌리아님 되시는 건가용? ㅎ5. Celia
'11.3.6 4:39 PM (61.98.xxx.4)ㅋㅋ 절대 피부미인은 못 됌;; 건성인편이라서..그리고 피부과에선 결이 그닥 좋지 않다네요-_-..
아..저 좀 씻는 거 이런거..강박증 좀 있거든요 -_-;;; 병이죠 진짜;
가만 생각 해보니 일단 신랑 시켜서 좀 사오라고 해봐야겠어요..ㅋㅋ-.-
근데 붙일 곳이 한 오십군데는 되어보이는데 -_-...
언제 다 붙이죠? !_!6. 매리야~
'11.3.6 4:40 PM (118.36.xxx.77)신랑이 옆에서 예쁘게 가위질을..ㅋㅋㅋ
이 참에 외조 좀 하시라고 하믄 안 될라나요? ㅎㅎ7. Celia
'11.3.6 4:43 PM (61.98.xxx.4)자르는 건 아들이 잘 자를테니 시키고.ㅋ
6시부터 붙이면 9시엔 씻을 수 있겠군요 -_-....
하하하...
p.s 아직 소식 없나요? 꽃미남...남친...+_+8. 매리야~
'11.3.6 4:46 PM (118.36.xxx.77)워워~
꽃미남 남친까진 바라지도 않아요.ㅠ
뭐...이젠 무덤덤.
일욜에 뒹굴거리는 재미도 좋다...이럼서 스스로 위로하며...헙.9. Celia
'11.3.6 4:49 PM (61.98.xxx.4)보통 남자들이
너무 똑똑하면 무서워하고
너무 예뻐도 부담스러워하고
너무 도도해도 겁내하고
너무 카리스마 있어도 기 죽던데..
매리야님은 어떤 류~? ^-^10. 매리야~
'11.3.6 4:52 PM (118.36.xxx.77)저는 똑똑하지도 않고
예쁘지도 않고
도도하지도 않고
카리스마도 없는데....
아마도 예쁘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ㅠ.ㅠ
왜요~
남자들은 예쁜 여자 얼매나 조아라하는디요.
아...내가 나를 죽이는 댓글을 달다니 ㅋㅋㅋㅋ11. Celia
'11.3.6 4:59 PM (61.98.xxx.4)뭐 여태껏 달아오신 댓글이나 올리신 글로만 보면
똑똑하고, 카리스마 있고, 없잖아 도도하시고..ㅋㅋ
젤 문제가 얼굴을 모르는거네요! 우리가! ㅋㅋㅋ
백포도주님 아프리카에서 한국 들어왔대요-_-..
오고 신고도 안한거죠...
꽃 필 때 부산 번개 치신다는데...-_-
자자, 언능 언능 얼굴들 함 봐요... 봐야 될 분 몇몇 있는 걸로 아는데..ㅋ
p.s 남자들이 예쁜 여자를 좋아하는 거 당연하죠.
여자들도 잘생긴 남자 좋아하잖아요..나도..ㅋㅋ :)
근데, 예쁘기만! 한 여자들을 좋아하는 남자들은 이때까지 제 주위에 없었습니다만. ㅋㅋ12. 매리야~
'11.3.6 5:04 PM (118.36.xxx.77)오. 백포도주님이 들어오셨군요.
바오밥 나무가 생각나네요. :)
아..저도 부산 가고 잡아요.
쎌리아님 메일 주소 아직 갖고있는데
부산 가는 날이 잡혀야 메일 보낼텐데...흑.
제 얼굴이 궁금하다면
메일로 사진 한 장 첨부할깝쇼? ㅎㅎ
깜놀하지 않도록 사진 크기 줄여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3. Celia
'11.3.6 5:07 PM (61.98.xxx.4)그쵸? 바오밥나무...
진짜 진짜 마다가스칼 가는 게 스무살쯤 꿈이었는데..ㅎ
부산오시면 언제나 콜 하십시용 +_+
당장 보내시오~! ㅋㅋ 아직 안 보내셨냠서..^^14. 매리야~
'11.3.6 5:15 PM (118.36.xxx.77)하하~
제가 메일을 꼭 한 통 보내드려야겠네요.
음..잘 나온 사진이 어디 있더라? @@
ㅎㅎㅎ
제가 사진 보내면
쎌리아님은 반창고 붙인 사진으로?
농담농담.ㅎㅎㅎㅎ
아...해가 어둑어둑하네요.
일요일이 다 가버려서 싫어요.15. Celia
'11.3.6 5:22 PM (61.98.xxx.4)기대기대..+_+ 듀근듀근
하하...반창고 사진 말고
까만딱지들 죄다 없어지고 뽀샤시 해 지려나 모르겠습니다만 -_-;
그때...후후후 -.-
일요일이 가고 있네요
하루 두끼 하고...
이제 마지막 저녁까지.. -_-;;
아...벌써;
밥 해야하는 시간..ㅠㅠ
매리야~님 저녁시간 잘 보내시고~
번개같은 답글 감사드려용^-^
그리고, 메일은 후딱 보내 주시면...알려드릴 게 하나 있습지요..
^-^/ ...밥하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