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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시는 분들)까르띠* 트리니티 굵은 사이즈 손가락 답답한 감 없나요??
혹 연이어 제 글 보시는 분들 지겨우시면 패스해주세요 ^^;;;;
티파* 밀그레인 4mm 사이즈 없어 주문해놓고 오긴했는데요
이것도 답답할까 걱정이네요
디자인이 퉁퉁(?)하다보니 좀 답답한것 같아요
까르띠* 트리니티 얇은거랑 굵은거 두 종류가 있던데..
착용하신 분들 착용감좀 알려주세요
굵은거 관심있는데요 이것도 좀 답답할까 싶네요 ^^
다음주 화욜날 밀그레인 주문한것 오면 가서 둘중하나 최종결정해서 올려구요
결정도와주세요
저의 관건은 착용감입니다...(디자인은 둘다 싫지 않고 좋아요 )
오랜만에 남편이 반지를 사주겠다는데도 못고르고 이러고 있으니 저도 답답해요 ㅠ.ㅠ
1. 전 원글님
'11.3.6 3:53 PM (121.181.xxx.81)글 처음보는데
트리니티와 밀그레이를 고민하시는 듯 한데
나이대가 어찌 되세요?
개인적으로 전 20대와 30대 초반에 저 두반지 착용했는데
지금 30대 중반 넘어가니 반지가 제 나이대에 비해 젊은 감이 있어
착용을 안 한답니다
그리고 밀그레이와 트리니티는 아무래도 손가락이 길고 가늘어야 어울리고요
다른 반지들에 비해 좀 답답해보이는 감은 있습니다 제 눈에..
혹여 동 브랜드에서 다른 것도 생각해 보실 수 있으면
까르띠에 로고만 딱 적힌 새겨진 라니에르 이쁘던데..
이 반지는 어떠세요?
전 불가리 b.b반지와 까르띠에 라니에르 둘 중에서
최근에 고민하다 불가리로 구입했는데
고민 진짜 많이 할 정도록 라니에르 도 맘에 들었답니다2. 원글
'11.3.6 4:06 PM (112.148.xxx.75)와우,, 제 고민을 많이 덜어주시면서 또 고민을 얹어주시는 글이네요 ㅎㅎ
제 나이대는요 40대초반이구요, 손은 좀 가늘고 길고 흰색이어요 ..대신 네일을 안하고
살림사니 예전만 못하구요,,반지는 전혀 착용을 안하다가 부담없이 가벼운걸로 하나 사볼라니
힘드네요,, 어제 밀그레인 6밀리 샀는데 넘 무겁고 답답해서 오늘 환불하러갔다가 다시 4밀리
사이즈 재주문하고 취소결정은 그거 보고 하기로 하고 왔어요
오늘 까르띠에 갔을때 라니에르는 안보여주던데,, 봤으면 좋을뻔했어요, 금방 인터넷 찾아보니
이뿌네요 ㅎㅎ (펄렁펄렁귀,,) 제가 플랫한걸 아무래도 껴야 할듯해요, 둥그런것은 착용시 답답하게 느껴져요,, 불가리 b.b도 이뿌네요 ㅎㅎ
다시 고민모드입니다.3. .
'11.3.6 4:07 PM (125.185.xxx.183)트리니티 외출시에만 끼고 집에 오면 바로 뺍니다
다른반지보다 답답하지만 그래도 잘 애용하는편이고
구입시 반치수 큰사이즈를 구매했어요
제가 구입할때는 굵은 디자인이 없었는데
묵직한 굵은 디자인이 훨 멋스럽더군요4. ...
'11.3.6 4:07 PM (222.111.xxx.85)^^* 어쩌다보니 저는 님 글 계속 읽었네요. 아직 고르지 못하셨어요?
저는 반지나 시계는 확~ 마음에 와닿는 그런 느낌이 있는 것들로 고르거든요.
밀그레인에게서 그런 느낌을 받진 못하셨나봐요. 저는 밀그레인 참 좋아하거든요.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이 살짝 수수한 듯 하면서 마음에 들어요.
까르띠에에서 사파이어랑 다이아가 교차로 붙어있는 반지도 좋아해요.
30대 초반이구요. 평소 끼는 밴드는 밀그레인 얇은 거예요. 착용감은 나쁘지 않아요.
답답하다는 느낌도 저는 잘 모르겠구요.
그런데 제가 험하게 쓰는 편이 아닌데도 평소에 끼고 있는 밴드라 그런지 벌써 상처투성이예요.
윗분이 말씀하신 내용처럼 밀그레이나 트리니티는 손가락이 가늘고 길고 + 하얀 편이면 예뻐요.
저는 티파니 4.5 사이즈가 약간 헐렁거리는 편이구요.
20대 초반에 트리니티를 꼈는데요. 이것도 얇은 걸로요.
밀그레이는 아무래도 웨딩밴드라는 느낌이 있어서요.
친구들이 예쁘다며 서로 껴봤을 때 각자 손마다 느낌이 다르더군요.
원글님 평소 입으시는 옷 스타일이나 분위기 그리고 손에 맞춰서 찬찬히 살펴보시고 고르세요.
밀그레인이나 트리니티 모두 샤랄라~ 스타일이나 리본, 레이스와는 어울리지 않아요.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게 악세사리잖아요.
저는 굵은 반지는 투박한 느낌이라 별로인데, 저와 어울리지도 않구요. ㅎㅎ
어떤 분들은 볼륨감이 느껴진다고 굵은 반지만 선호하기도 하더라구요.
원글님 취향에 맞춰, 마음 가는 반지로 고르세요~5. 원글
'11.3.6 4:15 PM (112.148.xxx.75)나이가 40이 넘어서도 물건하나도 딱 못고르고 저도 답답해요 ㅠ.ㅠ
오늘은 저혼자 백화점 갔는데..제가 반지를 사고 싶기는 한가 싶더라구요
가서 껴보면 이거다 싶은게 있겠지 하는 맘으로 갔는데 딱 이거다 싶은것은 없었어요,,
남편이 차라리 가방사줄까 하는데. 가방도, 뭐 그닥 들일도 없고,
가방도 이것 저것 적당히 들만큼은 있어요,, 그 층에 있는 토즈랑 몇군데 가봐도 별 사고 싶은것도 없더라구요 ㅎㅎ(루이 ,구찌. 이런것은 별로 안좋아해요 )
사이즈는 저두 티파니 4.5와 5정도 가 맞아요, 디자인 따라..
그리고 옷은 심플하게,, 입는 편이구요, 번잡스러운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압축된 반지가 두개인데..속시원한 맛이 없어서 이러고 있어요,,
제 웨딩링은 사이즈도 조정이 필요하고 ,, 새로운 심플한걸 사보고 싶어서 이리저리 고민하네요6. ...
'11.3.7 10:46 AM (208.120.xxx.196)당장 급한 거 아니시라면...잠시 잊고 다시 생각날 때 사시는건 어때요?
저는 간혹 그럴때가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