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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노회찬, 심상정같은분들은 제발 떨어뜨리지 말았으면,,
뉴타운인지 뭔지때문에 김근태, 노회찬, 심상정 (그외 진심으로 나랏일을 하는 사람들 ㅠ)
이런분들 국회의원해서 자기 배불릴 사람들은 아니잖아요.
김근태님 생각하면 참 눈물이 ㅠㅠ
그 모진고문 당하면서 민주주의가 뭐라고 생명의 위협까지 무릅쓰고
지킨건가요.
민주주의가 뭔지 자유가 뭔지 집값올려준다는 것에 이런분들이
놀고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이명박 정부에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펴달라고 요구하는 사람들보면
이해가 안되네요.
진짜 서민을 위하는 이런사람들은 다 떨어뜨려놓고 ;;
아 그리고 유인태님도요.
이 휼륭한 사람들 지금 다 뭐하나요..
1. 음
'11.3.6 3:27 PM (173.52.xxx.79)제파라서 2단계를 쉽게 포기하실 수 있었던 건 모르겠지만......
심상정님의 경우엔 참 안타깝네요.
서노련부터 금속노조까지 노동운동의 산 역사이시면서
제독의 정치세력화 논리에 빠져드신 건 아니신지.......
여기 봄바리님이 주구장창 주장하시는 바에 따르면, 우리 나라 노조 조직률이 10%에도 미치지 못하는데....
핀란드나 가시는 게 전 왠지 이상하게 보이네요.2. ...
'11.3.6 4:30 PM (58.124.xxx.133)정치성향을 떠나서 국회의원 성적매길때마다 항상 1~2위에 랭크되시던 분들이시죠.
일 정말 잘 하시는 분들이십니다.
정치인들의 패거리정치, 진영논리 늘 비판하면서 정작 선거철되면 유권자들도 똑같아지죠.
진영논리 앞세워서 정말 일잘하고 유능한 사람들 떨어뜨리고...
언제쯤 유권자들도 제대로 된 투표를 할까요?3. 이런 상황에선
'11.3.6 6:15 PM (123.214.xxx.114)우선 합심 단결이 중요하잖아요.
똑똑한 사람들은 너무 많으니 우선 한나라당에 대항해 뭉치고 봐야죠.4. ..
'11.3.6 6:30 PM (180.67.xxx.92)노회찬씨 과욕으로 한명숙씨 서울시장 떨어지고 오씨가 시장 노릇하는것 보면 속이
시커멓게 타고 있어요.5. 세상에나
'11.3.6 6:39 PM (121.166.xxx.190)..// 노회찬씨가 출마포기했으면, 그 표가 다 왔을거라고 봅니끼?
2008년 노회찬씨 국회의원 출마시, 민주당에서 후보 안 냈으면 당선됐어요.
자기네 잘못한 건 생각 안하고, 무조건 바라기만 하는 자세가 문제입니다.
솔직히 말해, 작년 지자체 선거시 민주당에서 더 열심히 했으면
한명숙씨 당선됐습니다. 남탓하는 거지근성부터 버려야 합니다.
세상은 give and take 입니다.6. ㅎㅎ
'11.3.6 7:08 PM (220.122.xxx.49)제생각도 ..님이랑 같습니다. 한명숙님 정말 억울하게 떨어지셨잖아요. 노회찬씨 출마포기했으면 한명숙님 당선 어렵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요? 거지근성이란 표현 심한 거 아닌가요?
7. 봄바리
'11.3.6 7:31 PM (112.187.xxx.136)음/ 끼리끼리만 아는 용어 좀 사용하지 맙시다.
486인 나도, 최루탄 연기 깨나 마셨음에도 제파니 제독이니 하는 용어가 아슴푸레합니다.
그러면서 어찌 대중정당을 한다는 것인가요?
..+ㅎㅎ/ 한명숙은 노회찬 때문에 떨어졌고...
경기도지사 선거는 유시민이 말아먹었고. 그러면서 싸웁시다. 오케?
고작 지지율 2-3% 밖에 안되는 꼴통들은 내비두자고, 지난 지방선거에 말을 했으면 자기들 입으로 말을 했으면
한명숙은 독자적인 힘으로 힘으로 이겼어야 해요. 멀 그리 백날천날 징징댑니까?
한명숙이 무슨 캔딥니까? 그래서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좋아하고 지지해야 하나요?
그 사람이 먼저 총리일때 무상급식 거부하는 대신 한미FTA 졸속으로 밀어붙인 것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했어야지요.
중졸 학력도 못되는 택시노동자가 한미FTA 반대하면서 죽어가도... 사시 패스 하나 하지 못한 노동자라서, 변호사가 아니라서, 대통령이 아니라서 눈하나 깜짝할 가치가 없나요?
.......... 이런 개싸움으로 또 밤샙시다.
한명숙-유시민은 무오류의 순백의 인간들인데 늘 거기다 어깃장을 놓는 민주당과 좌파꼴통들이 문제라면서 또 떼로 몰려와서 호남궁물들과 봄비인지 봄바리인지 하는 사람 게시판에 연달아 호명하면서 씹으셔야지요. 그리할까요?
나는 무상급식에서 모두가 교훈을 찾아야 한다구 봅니다.
제한적으로나마 전국적으로 무상급식이 실시될 수 있는 것은 '민주당의 좌클릭'이 선행되었기 때문입니다.
과거처럼 민주당이 무상급식을 거부했다면 가능했겠습니까?
그리고 그것은 진보정당 기초의원들이 풀뿌리에서부터 무상급식을 위한 조례개정운동 등 꾸준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런식으로 '민주당의 좌클릭+국참당의 한미FTA 노선 폐기및 신자유주의 반성(무상급식은 로컬푸드와 연계된 정책인데, 로컬푸드를 죽이는 한미FTA를 조중동 딴나라와 함께 아직도 옹호하는 인간들, 참 역겹습니다!) + 진보정당의 복지국가 노선으로의 합의'를 전제로 해서 뭉쳐야 한다구 봅니다.
그런게 없이는 제2의 무상급식이 있을 수 없고... 비정규직이 줄어들 수도 없어요.
쌍용차 노동자들이 줄줄이 죽어나가고 그외 숱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참여정부때부터 지금까지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아직도 우아한 티테이블의 민주주의 담론에 매몰되어 '평등한 비정규직' 운운하는 한명숙이 신경민만 테레비에 나올 수 있게 해주면 만고땡이라는... 먹고살 걱정없는 중산층 아줌니들. 참 거시기합니다요. 거시기해요!8. 봄바리
'11.3.6 7:41 PM (112.187.xxx.136)음/ 님께도 무상급식의 의미를 되새겨볼 것을 권합니다.
좌파가 정치권력에 진보적 가치를 받아들이게 하여 무상급식을 시행하는 것과 안하는 것의 차이를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그것이 가지는 의미를 말입니다.
나는 엊그제 무상급식 실시 첫날 뉴스 보면서,
유기농 아니면 큰일 나는 줄 알고, 다시다나 미원 한번 쓰면 미개인 취급하는 중산층적 기준으로 선별된
식재료들이 서민과 빈곤층 아이들 음식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또 무상급식 관련 댓글에는 이런게 있더군요.
급식비 10만원이면.. 누군가는 그돈으로 난방을 더할 수도 있을 것이라구요.
누군가는 그 돈들을 모았다가 돈이 없어서 미루고 미뤘던 MRI 촬영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또 진보적 가치가 정치권력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되어 무상의료가 실현되고
노동관련법이 진일보하게 개정된다면 실제 삶에는 적지않은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복지의제가 지니는 의미를 진지하게 되새겼으면 해요9. ㄱㄱ
'11.3.6 8:01 PM (59.4.xxx.120)조선일보 열심히 따라다니고 지방선거 때 심상정은 단일화했건만 노회찬은 지 혼자 끝까지 버텼죠....게다가 노무현 때에는 그리도 노무현 욕을 많이 하더니 노회찬이 이명박 비판하는 거 들어보지도 못했습니다. 갑자기 벙어리가 되었나요? 원글 쓴 분 노회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거나 아니면 사람 보는 눈 진짜 없네요....상식으로 생각해도 그 인간이 어떤 인간인지 판단 안 되나요? 아니면 진보신당에서 나왔어요?
10. ㄱㄱ
'11.3.6 8:03 PM (59.4.xxx.120)당을 떠나서 노회찬은 안 됩니다. 심상정은 적어도 남하고 타협하고 대화할 줄을 알지만 노회찬은 아무것도 없어요....글쓴 분 노회찬이 조선일보 만찬에서 조선일보 만세 부르는 꼴이나 찾아보세요
11. ㅠ,ㅠ
'11.3.7 5:11 AM (175.119.xxx.188)ㄱㄱ 님 말씀대로 노회찬은 정말 용서 안됨니다.
12. 봄바리
'11.3.7 9:28 AM (112.187.xxx.136)ㄱㄱ/ 쌍용차 노동자들이 죽어나가는데도 왜 비판해야 했는지, 뭘 비판했는지 모르겠거든
누군가들의 지반이 흔들리고 그 틈새로 절망이 몰려올 때
변함없이 평온했던 님의 저녁에 감사하세요.
여전히 된장찌개가 보글보글 끓고 따뜻한 밥냄새가 풍겨올 수 있었던 님의 그 저녁밥상에요.13. 봄바리님
'11.3.7 10:17 AM (123.214.xxx.114)읽어보니 님도 한나라당 싫어하는것 같은데 위에 ㄱㄱ님 얘기 속에 노회찬씨 그때 왜 조선일조에 가고 그랬는지 알고 계시면 해명 좀 해주시죠.
가끔 정치인들은 그렇게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해서 이 사람을 믿어야하나 갈등하게 하거든요.14. 봄바리
'11.3.7 11:26 AM (112.187.xxx.136)윗님. 저는 그 행위를 결코 옹호하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 하나의 행동 때문에 노회찬의 진보정치 인생 30년이 부정당해야 한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그걸 계속 시비걸고 싶다면, 저는 이리 대적할수밖에 없어요.
조중동에서 중앙일보는 빼자고 했던 사람들을 어찌 믿을까요?
그러면서 중앙일보 홍석현을 주미대사로 앉힐려구 했고(탈세까지 한 인간을!)
중앙일보, 삼성과 짝짜쿵하면서 나라정책을 좌우했던 사람들을 대체 어찌 봐야합니까?
조선일보 창립파티에 참가했던 일회성 행동과
중앙일보, 삼성과 짝짜쿵하면서 나라정책에 영향을 미친 것중에서 어느게 더 죄질이 나쁩니까?
저 일회성 행동이 의료민영화 저지, 삼성X파일 폭로, 신자유주의 정책의 폭로 및 저지을 뭉갤만한 것인가요?
이러면서 밤샐까요?15. 봄바리
'11.3.7 11:28 AM (112.187.xxx.136)노회찬의 저 사례를 꾸준히 제기하는 사람들중에서 이광재나 노대통령의 행동을 지적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군요.
개싸움이라면 언제든 환영하니... 더 하실 말씀이 있으면 반론제기하셔요.
개싸움을 그만두고 싶다면 저도 더이상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