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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손톱 기는 꼴을 못봐요...
근데 제 손톱은 평평하고....일단 하얗게 손톱이 자라는꼴을 못봐요...
좀 길러서 네일케어한번 받아야지 싶다가도...하얀부분이 나오면 또 바짝 잘라버리게되네요..
손톱 길면 너무 불편하지 않나요? 집안일하고 그러다보면 손에 물마를날없고...이대로 쭉 살아야하는건지...ㅠㅠ
1. 저두요
'11.3.6 10:54 AM (211.177.xxx.4)저는 주먹쥐었을때 손톱이 손바닥에 닿는 꼴을 못봐요. 바로 싹뚝!
제 손톱을 못생겼어요. 평평하고 짧고,,,
전 커서까지도 엄마탓이라 생각했어요. 엄마가 애기때 손톱을 짧게 잘라놔서
미운거다 생각하며 원망했지요. 내가 애를 낳으면 정말 예쁘게 해줄거라 다짐하며 말이에요.
근데 웬걸, 애 둘 낳았는데 신생아때부터 제 손톱이랑 똑같더군요.
손톱도 타고 난다는걸 애 낳고 알았다는..... 엄마, 미안2. 흰색못봐
'11.3.6 11:01 AM (125.180.xxx.163)저 역시 손톱이 긴 것을 못 참습니다.
흰색 보이면 바로 잘라야돼요.
전 징크스까지 있는 걸요. 손톱이 길면 일이 잘 안풀린다는...
정말 뭔가 일이 꼬이고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혹시 하고 보면
손톱 깎을 시기가 지나 있었던 적이 많아요.
그리고 저는 매니큐어도 못 칠해요.
매니큐어 칠하면 내 손톱이 숨을 못 쉬는 것 같고,
손톱이 무거워서 손이 축 처지는 느낌이랄까. 5분도 견딜수가 없어요.
그저 짧고 단정한 손톱이 최고랍니다.3. ..
'11.3.6 11:03 AM (64.180.xxx.16)저도 너무 긴손톱은 싫어라해요
세균이 득실득실거린다는 소리 듣구요
과자같은거 긴 손톱으로 집어주시는 거 솔직히 쪼끔 ㅡ,.ㅡ4. 저도..
'11.3.6 11:13 AM (112.148.xxx.216)아기한테 날계란도 못만지게 하면서 손톱 길게 기르는 동서보면 이해 못하겠어요..
5. 로테
'11.3.6 11:20 AM (121.134.xxx.241)저도 손톱 긴 것 못 참아요.
네일케어 예쁘게 된 길쭉한 손톱보면 좀 부럽다가도
어릴 때 본 책에서 본 '007 제임스 본드는 손톱 짧게 깎은 여성을 좋아한다.'라는 글이 생각나서
혼자 본드걸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며 위안을...ㅎㅎ(근데 영화보니까 안 그렇던데.;)6. 헉
'11.3.6 11:29 AM (218.155.xxx.205)저도 그래요
예전엔 안그랬는데 언제부턴가 손톱이 조금만 올라와도 못참겠어서
이거 무슨 병인가 했다니까요
매네큐어 바르면 손톱이 화끈거리는 느낌이라 몇번 시도하다 관뒀는데
네일샵에서는 손톱이 너무 얇아서 그런거 같다네요7. .....
'11.3.6 1:26 PM (121.182.xxx.219)손톱 말씀하시니 블랙스완이 생각나요 ㅎ
8. 키보드
'11.3.6 4:37 PM (61.105.xxx.15)칠 때 손톱이 키보트에 부딪치면 정말 싫어서 바짝 깎네요..
9. 요리가 적격
'11.3.6 4:49 PM (211.236.xxx.134)요리사하세요...
요리사는 무조간 손톱을 바짝 깍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무른 식재료 다 망가트립니다...10. 밥
'11.3.7 10:45 AM (121.130.xxx.215) - 삭제된댓글손톱길러서 메니큐어 바르신 분이 만들어주는 음식은... 안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