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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은 태어나면 안 될 조직...’하야’ 발언 더 신중 했어야”
세우실 조회수 : 354
작성일 : 2011-03-02 14:32:14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302005001
한기총이든 어디든 종교의 영역을 넘어서는 순간 그건 종교가 아니라 그저 이익집단일 뿐...
돈맛과 권력맛을 본 거대 단체의 자정은 과연 가능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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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전에 노예해방을 외치면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았습니다.
100년 전에 여자에게 투표권을 달라고 하면 감옥에 집어 넣었습니다.
50년 전에 식민지에서 독립운동을 하면 테러리스트로 수배당했습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불가능해보여도 장기적으로 보면 사회는 계속 발전합니다.
그러니 지금 당장 이루어지지 않을 것처럼 보여도 대안이 무엇인가 찾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 장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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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11.3.2 2:32 PM (202.76.xxx.5)2. 봄바리
'11.3.2 2:35 PM (112.187.xxx.136)손봉호 교수가 원래 보수주의자이고
인명진 목사는 빈민운동에서 딴나라당으로 전향한 인물이지만,
그래도 어떤 기본은 있는듯요...
보수주의자들이 저 정도만 되어도 좋겠다는 생각.3. 베리떼
'11.3.2 2:39 PM (14.56.xxx.199)솔직히 기독교뿐만 아니죠...
집단이 생기고, 조직화가 되면,,,
그중에, 유형이든 무형이든, 먼가 가질려고 하는, 욕심이 생기는 인간들이 생기나 봅니다.
그 집단안에,,, 자정작용을 하는 사람들이 버티고 있어야 할텐데,,,4. 덩치가
'11.3.2 8:08 PM (211.223.xxx.178)커지면 뜯어 먹을 게 많아지고, 그러면
간신히 감추고 있던 탐욕이 마침내 침 흘린 입을 벌리게 마련입니다.
저기쯤에서 그들의 하느님은 구경만 하고...
코미디가 따로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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