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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열리는 차요~ 자동으로 열리는거에요?

걍 궁금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11-02-26 22:27:22
오늘 날씨가 좋아선지 뚜껑 열리는 차를 타고 어떤 부부가 아이를 안고 가더군요
옆을 지나며 제가 아기도 있는데 춥지 않나? 하며 구경을 했드랬죠 ㅋㅋ
근데 그 뚜껑은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고 그러나요
그 차는 뚜껑 열고 주차하나요
아님 주차 할땐 뚜껑 닫나요
IP : 119.70.xxx.20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a
    '11.2.26 10:30 PM (210.222.xxx.234)

    뚜껑 == 컨버터블..

    수동형, 자동형이 있어요. 요즘은 대부분 자동형이고..
    운행중엔 차량 지붕 안 덮히는게 대부분이고 (바람 저항 때문에 고장 잘나요)
    실제로는 바람이 위를 흐르기 때문에, 실내는 창문 연 것보다 맞바람이 안와요..

    주차할때는 지 맘인데, 오픈하고 주차해두는 간큰 사람 몇 보긴 했네요.

  • 2. 매리야~
    '11.2.26 10:36 PM (118.36.xxx.208)

    뚜껑열리는 차 타려면
    왕눈이만한 썬그리와 나풀나풀 머플러는 필수. ㅎㅎㅎ

  • 3. 국민학생
    '11.2.26 10:38 PM (175.221.xxx.6)

    수동이라면 정말 모양빠질것 같은데요 ㅎㅎ 제가 구경한건 다 자동이었던거 같애요. ^^

  • 4. ㅡㅡa
    '11.2.26 10:42 PM (210.222.xxx.234)

    매리야님.. 그거 늠후 고정관념..
    후드티에 뿔테안경과 민낯으로 타고 댕겨요..ㅋㅋ

  • 5. 매리야~
    '11.2.26 10:44 PM (118.36.xxx.208)

    긁적님.
    고정관념이라도...
    왠지 그러고 싶어지네요..ㅋㅋㅋ

    아..봄이라서 나 바람나려고 그러나봐요.
    자꾸 지름신이....ㅜㅜ

  • 6. 손으로..
    '11.2.26 10:44 PM (183.98.xxx.114)

    소나기 내리는데 손으로 낑낑 닫고 있다면.. 너무 웃길 거 같아요..^^

  • 7. ㅡㅡa
    '11.2.26 10:45 PM (210.222.xxx.234)

    실제로 소나기 내릴 때 낑낑 닫는 분도 봤..;;
    운전하다가 비오면 난감하긴 하죠. 얼른 차 세우고 뚜껑 닫는데, 꽤 민망함..;;;

    매리야님.. 한대 지르삼.. 같이 가시지요~

  • 8. ..
    '11.2.26 10:46 PM (183.98.xxx.10)

    예전에 스웨덴인가 가서 볼보인지 사브인지 컨버터블 렌트했던 분이,
    시동을 꺼야 뚜껑닫기는 줄 모르고 눈이 오는데 뚜껑을 못 닫아서 계속 맞으면서 운전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네요.
    얼어죽게 추웠다고 했는데.. ㅋㅋ

  • 9. 흐흐
    '11.2.26 10:47 PM (175.208.xxx.105)

    우리나라에는 터널도 많은데 터널에서 먼지 다 마실 걱정을 해 주고 있어요. ㅋ

  • 10. ㅡㅡa
    '11.2.26 10:48 PM (210.222.xxx.234)

    사브 컨버터블.. ㅋㅋㅋ
    시동 꺼야 되는 건 아니구요 (전력은 어디서 받음;;;)
    시속 몇 이하..여야 되요. 대부분 차가 이렇고..
    박찬호 아즈씨가 타고 댕기는 차 쯤 되어야.. 시속 100 에서도 뚜껑이 열리고 닫히죠..

    우리나라 터널 많아서리.. 머릿속에 나홀로 지도가 필요함.. 터널없는 길.. 로;; ㅠ.ㅠ

  • 11. ..
    '11.2.26 10:52 PM (183.98.xxx.10)

    ㅡㅡa님 그렇군요. ^^
    그 운전자는 한국에서는 못 타본 차여서 처음에는 기분 너무 좋게 출발했는데 중간에 눈이 오기시작했대요. 근데, 뚜껑닫는 스위치 암만 눌러도 안 닫기더랍니다. 아마 도착했을 즈음에는 눈사람 되었을 듯.. ㅋㅋ

  • 12. 매리야~
    '11.2.26 10:54 PM (118.36.xxx.208)

    아..상상하니 급 슬퍼져요.
    비싼 차인데..눈 맞고 덜덜 떨면서 폭풍운전...ㅠ.ㅠ

  • 13. 여름에..
    '11.2.26 11:11 PM (121.161.xxx.49)

    엄청난 장때비가 쏟아지는 날.....카페에 앉아 커피마시며 밖을 보고 있는데
    어느 남자가 뚜껑이 안닫히는지....왼손에 우산들고 운전하더군요.
    한참을 웃었네요 ㅋㅋㅋㅋ

  • 14. 새단추
    '11.2.26 11:13 PM (175.117.xxx.242)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 딴얘기지만..(뚜껑열리는 차 자체를..사고싶은 마음이 없기에...)
    어느분이 나름 뚜껑열린차 사서 얼굴 반 가리는 선글과 멋진 스카프..
    그리고 흩날리는 머리칼..기대하고 드라이브 했으나...


    남은건 미친#포스였다는 블로그를 본일이 있어서리...ㅎㅎㅎㅎ



    이사도라가 긴스카프 멋지게 휘감았으나..
    자동차 바퀴에 끼어버려 그만 유명을 달리했다는 얘기는..전설인가요??


    ㅎㅎㅎㅎ(전 썬루프도 담배필때 외에는 별 소용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이건..수동 썬루프 설치후...닫는걸 잊고 내린후에 비가와서...가죽시트 버린 경험이 있는 절절한 경험담입니다...

  • 15. 봄바리
    '11.2.26 11:18 PM (112.187.xxx.136)

    댓글들이.... ㅎㅎㅎㅎㅎ
    스웨덴에서 눈 맞으면서 운전했다분은.... 어쩔;;;
    스웨덴 겨울 평균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내려간다는데...ㅋㅋ

  • 16. 봄바리
    '11.2.26 11:19 PM (112.187.xxx.136)

    왼손에 우산들고 운전했다는 남자도 킹왕짱!! ㅋㅋㅋㅋ

  • 17.
    '11.2.27 3:22 PM (98.110.xxx.65)

    새단추님,
    저도 메리야님 댓글 보고 이사도라 던컨 생각햇어요.
    연하애인이랑 컨버터블 타고 나가다 본인 스카프에 목 졸려 죽은거, 사실.
    컨버터블, 폼내고 타다 얼굴에 기미 쫙 낍니다.
    백인들은 태닝하려고 안달이지만, 동양인은 그리 따라하다간 얼굴이 얼룩 송아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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