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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많은집 전세에 들어갔어요..도와주세요
그런데.....도무지 전세가 없는겁니다..시일도 촉박하고.
겨우 한집 나왔는데...시세6억에 융자 2억오천...제전세보증금2억 이렇게 하고 들어갔습니다.
이사들어가는날..경비아저씨왈.....주인돈없는 사람이라고..동네 돈때문에 소문안좋다고 ..왜 들어왔냐고 넌지시 이야기 해 주더군요...제 인상이 좋다고...전세입자하고도 나가네 마네 하고 돈때문에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나 봅니다...
저 어쩝니까..
2억중 1억이 저도 융자인데....
이사오는날 동사무소에 확정일자는 받았는데...
나중에 경매라도 들어오면 전 어찌해야 하는지...이사한 첫날인데..일이 손에 안잡혀요.
저좀 도와주세요.
1. fd
'11.2.26 10:52 PM (119.195.xxx.37)주인이 2억가지고 아파트를샀네요
등기떼서 권리확인해보세요2. ^^
'11.2.26 10:53 PM (211.173.xxx.175)융자많은집이많아서
우선,,소문이,어떤것인지부터 알아보심이,,
저희도,,4억정도집에,, 2억대출에,,1억 저희전세들어갔어여,,
불안했는데,,집주인이,,집이,,판교에 큰평수를 사면서,,대출을썻다고 ,,걱정안해도 된다고해서,,1년넘게 거주하고 만기,,6개월남았네여, 걱정은,,1억으론,,인제,,전세를 얻을때가없다는거,,그게문제네여,,우선,,소문부터 확인하시길,,, 혹시,,빚쟁이라도,,와서,,그게,,동네방네문제였던건지,3. ...
'11.2.26 10:56 PM (116.37.xxx.12)집주인이 돈이 없으면 문제인게.
나갈때 전세를 시세보다 자꾸 높게 불러서 빨리 안빠지더라구요.
그리고 혹시 전세가 떨어지면, 그거 못돌려준다고 돈없다고..진상떨고.
피곤해져요.
어차피 들어간거 어쩌겠어요..
나오실때 세달전에 꼭 나가겠다고 얘기하고 집을 미리미리 내놓으세요.4. 6억
'11.2.26 10:57 PM (221.149.xxx.159)시세 6억에 융자 2억 5천이면, 설사 경매에 넘어간다고 해도 요새는 경매가 높게 나와서 6억 가까이 나오구요. 비용 제하고 융자 빼도 님 전세금이 2순위니까 전세금 보전하시는 데는 문제 없을 것 같아요. 이사 첫날부터 꿀꿀한 생각하지 마시구요. 새 집에서 좋은 계획 많이 세우세요.^^
5. ^^
'11.2.26 11:16 PM (211.173.xxx.175)이왕,,들어가신거면,,긍정적인,,생각만하셔요,,
헤헤,,새집에서,,돈많이버시길....6. 이쁘게만들기
'11.2.26 11:16 PM (211.44.xxx.91)지금 최악의 경우까지 생각하실 필요 없으실것같아요. 진정하세요
그 경비원 아저씨는 생각해주는 척 도움도 안되고 들쑤시기만 하시는 분같네요 --;7. 조심은 하시길..
'11.2.26 11:23 PM (180.65.xxx.181)융자 2억 5천이면 근저당 3억 잡혔을거고..
부동산에서 융자 2억 5천이라고 얘기 안해줬나요? 알고도 들어가셨음 뭐 방법이 없죠..혹시라도 사채라도 있음 문제는 되죠~
일단은 정 불안하심 살다가 급히 지방으로 가게되었다 뭐 이럼서 빼시는 방법이 있는데 그럼 복비에 이사비 물고 좀 손해가 있겠죠?
가끔 등기부등본 떼어보세요. 혹시라도 가등기나 압류 들어오지 않는지..
근데 그상태되면 전세는 절대 안빠지겠죠..
애초에 안들어가는게 정답이였는데..별탈 없기만을 바래야죠~8. ...
'11.2.27 7:21 AM (121.153.xxx.74)저도 이런상황였어요.
전세등기까지했지만...주인이 파산신청하는바람에
경매들어가기전에 시세보다 더 주고사고 은행빛도 우리가
갚았네여
변호사사서 그집제산 압류할라했지만
이미 돈 다 빼돌리고 파산신청하는 바람에
손해보고 집그냥 울자 겨자 먹기로 삿어요.
주인이 나쁜사람이 아니길바래요.9. 동그라미
'11.2.27 11:05 AM (125.143.xxx.166)그런데 이런 경우 별로 걱정 안하셔도 되는것 아닌가요?
왜냐면 최악의 경우 경매 진행 된다고 해도 시세 6억이 가령 5억에 낙찰 받았다고 해도
은행 대출금 다음이 원글님 순위가 되니깐
대출금+원글님 전세금 이 금액은 충분히 나오지 않나요?
누가 더 자세히 아시는 분 댓글 많이 좀 올려 주시면 안될까요?
원글님이 걱정 많으시겟어요.
일단 제 말이 맞다면 걱정 전혀 안하시고 편히 사셔도 될것 같은데요10. 음.
'11.2.27 11:23 AM (221.151.xxx.35)집의 가격이 현 상태를 계속 유지해 준다면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집값이 하락하는 경우가 걱정되기는 하고요, 그리고 경매 낙찰가격도 지역에 따라 많이 달라요.11. 6억..
'11.2.27 11:59 AM (114.200.xxx.81)경매가는 높다 낮다 하기 어려워요.. 부동산에서는 아파트 가격 계속 떨어지는데 경매가는 오른다니 그것도 말 안되는 얘기이고.. (전 그 기사도 읽었는데 기자가 화제를 위한 기사를 쓰려고 일반화의 오류를 한 듯했어요)
일단 시세가 6억인 건 맞으시다면, 집값이 떨어져도 5억 5천, 경매로 들어가면 최저가 시작이 5억에서 시작될 가능성이 높아요. 2억5천 융자에 전세 2억이니까 안전하긴 한데,
1. 확정일자 말고 전세권 설정하세요. - 30만원 정도 따로 듭니다. 보통 융자 많은 집주인들은 이거 하라고 해줘요. 집주인 의견에 상관없이 무조건 해야 합니다. 확정일자만으로는 1400만원인가밖에 못받아요.
2. 만일의 경우-경매로 넘어가도- 세입자에게 우선권을 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이 경우 경매에서 받으셔서 좀 싸게 바로 되파시면 될 거에요.12. 참..
'11.2.27 12:01 PM (114.200.xxx.81)글 쓰고 나니 위에 경매 들어가기 전에 시세보다 비싸게 샀다고 하셨는데..
제가 알고 있기로는 세입자가 매수 의사 있으면 경매에서도 세입자에게 우선권을 주는 걸로 알거든요.. 이건 좀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13. 6억에
'11.2.27 12:14 PM (116.36.xxx.40)대출 2억5천이면 그리 많은 집 아닙니다.
그정도는 원글님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그 경비아저씨가 오리랖이 넓네요
마음편히 지내세요.14. 6억에
'11.2.27 2:55 PM (58.120.xxx.90)2억5천이면 괜찮아요.
경매넘어가도 우선권주니까 괜찮구요.
경매값 5억쳐도 전세값 빠지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