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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스트레스 받아서 암 걸리신분 계세요?
역류성 식도염에 요즘은 위장도 아프고
힘도 없고 몸이 너무나도 안좋아요
정신 상태도 안좋구요
이런 기운으로 6살 10세 아이들 대학때까지 버틸수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암 걸릴까봐 걱정돼요
더도말고 애들 대학 졸업식까진 건강하고 싶은데요..
1. ..
'11.2.26 10:34 PM (119.194.xxx.251)에휴.. 저희 엄마요.. 스트레스 땜에 위암 걸리셨어요. ㅠㅠ 저도 스트레스 많이 받는 성격이라 솔직히 걱정 되요.
2. 글쎄
'11.2.26 10:40 PM (114.207.xxx.160)남편 스트레스때문에 병 걸린 사람은 못 봤구요.
기가 안 맞아서 병 걸린 경우는 봤어요.
기센 시어머니, 기센 시아버지옆에
너무 마음약한 며느리가 암 걸린 경우요.3. .
'11.2.26 10:42 PM (183.98.xxx.10)착해서 화 못 내고 싫은 소리 못하고 속으로만 꾹꾹 삭이는 사람들이 암 걸렸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어요.
4. 저요, 저...
'11.2.26 10:44 PM (123.213.xxx.31)속으로만 꾹꾹 참고 삭이는 성격인데다가 예민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 성격인데 ..
5. ㅡㅡa
'11.2.26 10:47 PM (210.222.xxx.234)세상 어느 병원에서도 스트레스 때문에 암이라고 말하지는 않아요.
스트레스가 건강 악화의 주범이기는 하죠6. ..
'11.2.26 11:44 PM (121.168.xxx.108)스트레스로 병얻어 돌아가신분 봤어요.
한분은 젊은 여자분이었는데.. 개천에서 용난 남편만나 이상한 시어머니와 이상한 남편때문에
맘고생하다.. 스트레스로 인해서 위에서 자기세포가 자기를 공격하는 병이라나..걸렸다고..
자기 죽으면 6살먹은 자기딸..어쩌냐고 걱정하던 아는엄마였는데 몇년후 보니..그병걸려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한분은..원래 유방암이었는데..치료하고 10년가까이 재발안하셔서 완치단계라고 까지 했었
는데 문제아였던 고딩 아들이..지방들어가서 뛰어내려 자살했어요.
그리고 나서는..갑자기 암 재발되서 6개월만에 돌아가셨습니다.
집안에 큰일있고 나서는(가까운 가족의 죽음,사업실패등) 이년동안 암검사 꾸준히 받으라고
유명전문의들이 칼럼쓴거 본적이 있네요.7. 저희
'11.2.27 12:18 AM (121.166.xxx.97)저희 엄마요..
가족력 (오히려 장수집안 할아버지 할머니 아흔살인데 생존해계심) 없고
저는 대학교 들어가 처음으로 순대 와 파는 피자, 즉석 떡볶이를 먹어봤습니다 -.-;;;
인스턴트 맵고 짠 음식은 입에도 안대시고
운동은 어떤 일이 있어도 매일 1시간은 꼭 하시는 분인데...
위암걸렸습니다.
원인은 스트레스밖에 없었어요..8. 남편 탓만 마시고
'11.2.27 12:26 AM (61.102.xxx.31)본인의 대처 방법을 바꾸세요. 남편 때문에 속상하고 신경 많이 쓰시는 지 몰라도 남편 때문에 암 걸린다- 뭐 이런 속단은 금물이죠.
9. 그건
'11.2.27 2:29 AM (121.166.xxx.188)그냥 설일 뿐이지,,과학적으로 증명된것 도 아니구요,
원인불명은 다 스트레스라고 해요,
솔직히 스트레스 안 받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누군 강도2의 스트레스에도 넘어가고 누구는 10정도 강도도 의연히 견디는 차이지요,
괜히 그런 생각 하시지 말고 나가서 푸세요,10. 스트레스로
'11.2.27 10:01 AM (203.130.xxx.183)암이 직결된다는 말은 저도 들어 보지 못했으며 과학적으로 입증도 안된 설일 뿐입니다
어떤 부분에서 남편에게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시는지
피할 수 있으면 지혜롭게 피하는 방법을 찾으세요
그렇다고 이혼할 수 없으니 가능한 님이 적게 받도록 원인 분석을 할 필요가 있어요11. --;;
'11.2.28 1:49 PM (116.43.xxx.100)회사 사장이 최근 몇년에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더니..작년에 암판정(대장암,폐암)받았습니다
금연으로 담배 끊은지는 5년 넘었고....식사는 불규칙에..성격이 엄청 괴팍한성격임.
아직도 항암하고 있음...12. 전;;
'11.2.28 3:44 PM (211.253.xxx.18)작년 10개월동안 싸이코 상사 2명과 죽을만큼 과중한 업무에 주말, 명절 할 것 없이 새벽 가릴 것없이 시달리다 보니, 그 전 해까지만 해도 없었는데 갑자기 담낭에 돌이 큰게 생겼더라구요.(담석 0.9cm) 스트레스로 암 걸릴 수도 있겠구나 절감했습니다ㅡㅜ 이 담석은 어떻게 없애나... 쓸개를 제거해야 되나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