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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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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품장롱-앤틱?화이트?

| 조회수 : 2,376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03-02 13:51:11



혼수품으로 장롱을 사야하는데요..
큰평수라면 제가 딱 앤틱스타일 고집하고 싶은데..
사실 평수가 18평밖에 안되는데..
그정도의 평수인 신혼집에..
앤틱 장농이 어울릴까요?
화이트 장농이 어울릴까요?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르미온느
    '05.3.2 1:57 PM

    거실은 화이트로 모던하게 만들어서 넓어 보이게 하시구, 앤틱을 좋아하시니, 안방은 장롱, 침대등등 앤틱으로 꾸미시면 되지않을까요? 좁은 집은 아무리 흰색해도 좁으니, 걍 나 좋아하는대로 하고 살자,,, 뭐 일케 전 생각 하거든요..ㅎㅎ... 꽃무늬 벽지도 한쪽에 바르시궁,,,^^

  • 2. 꼬마뚱
    '05.3.2 2:07 PM

    저도 헤르미온느 님의 의견에 찬성1표. 장롱은 오랫동안 쓰지만, 집은 계속 넓히실꺼니까..^^

  • 3. 초연
    '05.3.2 2:09 PM

    전 화이트 이동식 붙박이장해서 큰집이사 가셔서 그 장은 드레스 룸에 놓고 그때 가구 싹 엔틱으로 하시는거에 한표. 그리고 화이트 가구는 평생 신혼때 밖에 못써본다 하더라구요. ..

  • 4. 에드
    '05.3.2 2:13 PM

    제가 앤틱 스탈 좋아해서.. 결혼할 때 무지 고민했었는데요..
    저도 집이 작아서 침대랑 드레서, 협탁만 앤틱으로 하고,
    장농은 그냥 보르네오 이오레펄 했었어요.
    어울릴까, 싶었는데.. 장롱이 거의 붙박이처럼 들어가는데다..
    벽지를 약간 복숭아색으로 했더니만.. 제 눈의 안경인지.. 걍 어울려 보이네요. ^^;

    사실 장농에 무지 욕심 많이 냈었다가 돈도 넘 많이 들고..
    이래저래 남들 조언 듣고 포기했었는데요.
    근데 집을 늘려 가더라도 요즘은 옷방을 따로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장농까지 굳이 세트로 맞출 필요성은 없는 것 같아요.
    안방은 장농을 빼고, 나머지 앤틱 가구들로 꾸미는 것이 더 좋아보이기도 하구요.
    (사실 장농 좋은걸로 앤틱 장만하려면 넘넘 비싸자나요. 결혼하고보니.. 넘 가슴 떨려요.. -.-;)

    그런데요, 저의 무엇보다 님이 결정하시는 것이 젤 중요해요.
    자기 맘에 안드는 물건은 사는 내내 미운털이 박히더라구요.
    정말정말 앤틱 장농이 하고 싶으시다면, 집이 좁아보이는 것에 관계없이
    장만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아요.

  • 5. 봄&들꽃
    '05.3.2 2:37 PM

    첫번째 장롱 넘 이뻐요.
    벽지를 밝게 하신다면 앤틱이라고 해도 좁아 보이지 않을 꺼 같은데...

  • 6. 아멜리에
    '05.3.2 2:39 PM

    저희집두 18평인데 장농 놓으니 방이정말 좁아보여요 화장대도 있구 침대두 있으니까요
    전 화이트로 두짝만 했는데요 잘 한거 같아요 덜 답답한거 같구요

  • 7. 디아즈
    '05.3.2 2:59 PM

    봄&들꽃님 말씀에 동감이에요. 첨에 화이트로 꾸며도 결국엔 브라운앤틱으로 다들 바꾸더만요.

  • 8. jasmine
    '05.3.2 3:07 PM

    근데....엔틱은요....가구점 아저씨 말씀입니다.
    옷방이 따로 있는 경우에 구입하라고 하네요. 장농보다 수납이 많이 딸린데요.
    집이 좁으니까 장롱에 다 집어넣는게 좋지 않을까요?
    엔틱은 두개 밖에 못 넣을텐데, 이불장 하나, 옷장 하나(두 사람 옷 넣어야죠)....잘 생각해 보세요.

  • 9. 김현진
    '05.3.2 3:44 PM

    화이트 앤틱으로 하세요,,,,
    저는 그렇게 했거든요..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그래두 넘 이뻐요

  • 10. 방긋방긋
    '05.3.2 3:50 PM

    제가 보기엔, 첫번째 엔틱이 수납공간이 너무 작아보이네요.
    저도 신혼인데요.. 화이트 또는 모던한 느낌의 가구는 평생 이 때 한번 써보는 것 같아요.
    그리구 선배님들 말씀이... 아이 낳고 기르다 보면 아무리 비싸고 좋은 가구라도 많이 망가진대요.
    엔틱 가구가 가격이 만만치 않은 골로 알고 있는데, 일단은 수납력 짱짱한 화이트 가구 하시고, 나중에 천천히 집 넓히시면서 아이 키우시면서 엔틱으로 바꾸심이 어떠할지..

  • 11. 방긋방긋
    '05.3.2 3:51 PM

    제가 보기엔, 첫번째 엔틱이 수납공간이 너무 작아보이네요.
    저도 신혼인데요.. 화이트 또는 모던한 느낌의 가구는 평생 이 때 한번 써보는 것 같아요.
    그리구 선배님들 말씀이... 아이 낳고 기르다 보면 아무리 비싸고 좋은 가구라도 많이 망가진대요.
    엔틱 가구가 가격이 만만치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일단은 수납력 짱짱한 화이트 가구 하시고, 나중에 천천히 집 넓히시면서 아이 키우시면서 엔틱으로 바꾸심이 어떠할지..

  • 12. 하코
    '05.3.2 3:57 PM

    수납공간 생각하시고 가구 입하시는것도 고려하셔야 할꺼 같아요
    전 10자반 농에 제옷 넣으니 신랑옷 넣을곳 없어서 눈치 보였다는거 아닙니까 눈에 안보이는 곳에 수납하는게 농만큼 괜찮은것도 없더라구요
    게으르니스트의 삶으로 볼때 저는 2번에 한표~

  • 13. 모카치노
    '05.3.2 4:13 PM

    저두 2번이요~~ 좁은 집엔 화이트만한 게 없더군요, 짙은색 앤틱은 대신에 가구를 몇 개 안 놓아야지만 확장돼 보인다네요.. 그러면 수납공간이 턱없이 부족할거 같은데요..
    짙은 색상 가구는 먼지 또한 엄청 잘 보인답니다..
    지금 화이트로 하시고 나중에 브라운계열로 바꾸셔도 될거 같네요

  • 14. 아이랑
    '05.3.2 4:34 PM

    딴소린데요, 김현진 님...화이트 앤틱 가구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브라운 톤 앤틱은 좀 어두워보여 저도 요즘 화이트 앤틱이 많이 끌리거든요. 근데 찾기가 쉽지 않네요..

  • 15. 벨르
    '05.3.2 8:15 PM

    당근 화이트져.. 화이트는 신혼때 아니면 못쓰자나요.. 어차피 작은 평수면 화이트가 적정인거 같아요..
    나중에 큰집으로 이사가시면 그때 앤틱으로 바꾸세요... 한 십년쯤 지나면 가구 한번쯤 바꾸고 싶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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