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그릇이요~

[아기와 나]

맨날 유령노릇만 하다 드뎌 인간세상에 발을 디딥니다. 히히

이번 가좌동에서 많이들 사신 카라 그릇 살 수 있는 곳좀 알려주세요.

백일된 아기땜시 지하철 타고 가고 싶은걸 허벅지 찔러가며 참았는데,
누워서도 그릇들이 아롱거리네요.

아기 백일 기념으로-제가 저한테 주는 선물로- 카라 그릇 사고 싶어요.

아시는분 꼭 꼬옥 알려주시면 두손 모아 아니 두발도 모아 감사드릴께요.

[앨리엄마]

반도상사애서 수입한 카라는 더 이상 없을꺼예요.
지금은 다른 수입원에서 수입을하고
다른 시리즈가 있습니다.
한샘전시장에 있다고하네요
행복이 가득한 집 7월호와 8월호에 카라 그릇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아기 백일 축하해요.
그리고 원하시는게 없어서 실망하셨더라도
자기에게 주는 선물..꼭 사세요.
아마 오래오래 자기만의 더 사랑스런 그릇을 갖게되실듯하네요.

[하늬맘]

조금 기다려 보시징...
여럿이 압박하면 공구하게 될지도..

[아기와 나]

앨리엄마님, 고맙습니다. 우선 잡지에서라도 보려고 행복이 가득한집 과월호신청했어요.
하늬맘님, 정말 공구하는 그날이 올까요? 꼭 오고야 만다는 확신만 있다면야 허벅지를 돗바늘로 꼭꼭 찔러가며 참을터인데... 아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