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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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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형 냉장고 홈바형으로 사야할까요?

| 조회수 : 2,342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4-03-04 12:53:48
그리고 디스펜서 달린 모델은 어떨까요? 처음엔 기본형으로 사려고 했는데 쓰는 사람이
홈바형을 사라고 자꾸 부추키네요. 생각보다 훨씬 편하다고 하는데 과연 정말 그럴까요?
자세히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지펠이 디오스보다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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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아
    '04.3.4 12:55 PM

    저도 홈바형이 냉기가 샌다는 풍문에 기본형샀는데요..
    쓰면서 내린 결론은 <홈바형이 좋다>입니다
    기본형의 커다란 문을 물 마시려고 여닫다 보면 냉기 새는 거 보다 여닫는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올거 같네요

  • 2. 히메
    '04.3.4 12:59 PM

    제가 요전에 냉장고로 고민많이 했었는데..^^

    디스펜서는 제가 좀 게으르고 청소 등등 나중에 사용 안하게 될거 같아서 전 그냥 홈바형 샀어요. 제가 아직 결혼전이라;; 예비신랑이 워낙 물을 자주 마셔서 홈바형 샀구요. 문을 자주 여닫는 그니까 저희집처럼 자주 문을 여닫는게 예상되는 집은 홈바형이 좋다 그러더라구요.

    냉장고님-_-의 생활패턴을 함 보세요.

  • 3. 라라
    '04.3.4 1:04 PM

    홈바형이 좋아요.
    물,우유, 쥬스등 음료수는 큰 문을 열지 않아도 되니까 냉기 손실이 적겠지요.
    디스펜서는 얼음쓰고 냉수 마실때는 편리하지만 냉동실 면적을 많이 차지해서
    냉동칸이 좁아 지는 걸 고려 하세요.

  • 4. 정원사
    '04.3.4 1:21 PM

    디스펜서는 열이 아주 많아 얼음을 자주 찾는 집이라면 모를까
    그냥 냉수 정도만 찾는다면 홈바형이 좋던데요.
    디스펜서가 냉동실 자리를 정말 많이 차지해요.
    청소도 불편하고 냉동실 문을 열고 닫을 때도 무겁고 귀찮던데요.
    정수해서 얼리려면 선도 이어야 하구요.
    그냥 홈바형이 어떨까요?
    기본형은 요즘은 조금 불편하달까.. 그렇지요?

  • 5. 헤르미온느
    '04.3.4 3:50 PM

    디스펜서말구 냉동고 안에 자동으로 얼음 얼려지는 제빙기가 있어서 얼음통에 저절로 채워지는게 있어요...제가 산것은 GE 인데, 저의 남편이 얼음매니아라서 굉장히 편해요. 통이 채워지면 저절로 멈주고 채워지기 전이라도 버튼 누르면 중지되구요...겨울에는 얼음통 빼면 냉동고 넓게 쓸 수도 있어요.그리구 홈바는 GE특허라 삼성도 로열티 내구 쓴대요. 이것 쓰기전에 지펠 5년썼는데, 냉동고쪽 철판이 휘어져서 문짝이 안맞아져서 바꿨답니다...^^

  • 6. candy
    '04.3.4 4:06 PM

    홈바형으로 사지않은 것을 후회하는 지펠매니아~

  • 7. 김희재
    '04.3.4 5:57 PM

    결혼해서 가장 만족하는 것이 디스펜서 달린 냉장고입니다. 신랑이 그거없으면 안된다 해서..
    거금을 들여서 샀는데요...저희는 겨울에도 음료수에 얼음넣어서 먹거든요. 음료를 자주 먹으신다면 산다는거에 한표...

  • 8. 아직은 쑥스러워..
    '04.3.4 6:33 PM

    디스펜서,홈바-->둘다 강추!
    우리집은 아이들이 초등생이라,물,얼음 엄청 찿습니다.냉동고 칸이 아쉽긴하지만 뭐,금방 적응되더군요.홈바는 아이있는 집에는 정말 필요해요.아이들이 냉장고 문은 열지않고,여기서 지네들 먹을거 너노면 다 찿아먹으니 넘 조아요.일단,냉장고 문 열고 이리저리 찿으며 문앞에서 서성이는 일이 없으니 좋더군요.홈바도 문처럼 패킹이 다 되어있는데,냉기가 샌다는건 좀...아무튼 추천입니다.아, 그대신 디스펜서 물은 물줄기가 약해서,첨엔 혈압오릅니다^^.

  • 9. 백김치
    '04.3.4 6:54 PM

    지난 구정에 일본에 갔다가 가정정용품 일체를 층층이 다른 품목을 팔고있는
    곳을 둘러보았는데 김치냉장고 냉동고 냉장실 등이 일체형으로 되어있는
    양문형을 쓰더라요...우리도 곧 나오지 않을라나...

  • 10. 쑥쑥맘
    '04.3.4 7:40 PM

    저두 그냥 일반형 샀는데...홈바 살걸 후회중....근데, 홈바에 넣논 음료수는 그냥 냉장실에 넣둔 거 만큼 금방 시원해지진 않아요...하루나 지나야 시원해지죠...요게 좀 아쉬워요

    디스펜서는 정말 냉동실이 좁아져서 별룬거 같아요. 정수기도 별도로 설치해야 한다고 들었구..

    근데, 이건 딴소리지만..
    아버님들요..홈바가 있음 냉장고 열면서 잔소리 안하실 거 같아요. 냉장고 열 때마다 반찬정리하라 잔소리하는 아빠가 있는 엄마들에겐 강추~~!

  • 11. 딸하나..
    '04.3.4 10:03 PM - 삭제된댓글

    디스펜서 있고, 홈바 없는 오래된 월풀 쓰고 있어요.
    디스펜서는 편리하지만,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위생이 좀 신경쓰이는것 같습니다.
    정수기 필터도 가끔 교체해야 되기 때문에, 추가 비용도 들지요.

    그리고...이건 여담.
    마케팅은 몰라도, 기술은 디오스가 앞선다고 들었는데...
    역시 지펠의 고급스러운 이미지 때문인지 주부들이 좋아하는것 같네요.

  • 12. 파인애플
    '04.3.5 10:45 AM

    지펠 홈바랑 디스펜서 둘다 있는거 쓰는데요.
    가끔 양주를 마셔서 그런지 신랑이 넘 좋아해요.
    관리하기가 좀 귀찮긴 하지만 여러모로 편하긴하네요 ^^

  • 13. 아이짱
    '04.3.5 1:29 PM

    (이렇게 리플 많은데 나도 또 달까?)
    홈바형 사세요
    차워요
    거기 있는 음료수 미지근하다고 한번도 생각안해봤는 걸요

  • 14. 코코샤넬
    '04.3.5 3:12 PM

    저는 디스펜서 없는 홈바만 달린걸로 구입했어요.
    디스펜서는 잘 망가진다는 후문이...또 나중에 고칠때 머니가 많이 든다는....얘기도....
    그래서 홈바로 샀는데...뭐 그냥저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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