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 떡국, 갈비찜에 꼭 올리는 달걀지단, 하지만 만들기 쉽지않아요.
달걀 1개로는 만들기 어려우니 남더라도 2개로 부치는게 안전하고 불조절이 제일 중요해요.
달걀 지단 부치기
1. 달걀의 노른자와 흰자를 갈라주는데 흰자를 노른자에 섞어서 양을 비슷하게 맞춰요.
* 달걀 흰자에 녹말을 한꼬집 정도 섞어주면 찢어지지 않아요.
2. 흰자를 거품기나 포크로 알끈이 끊어지도록 섞은 후 체에 내리거나 수저로 거품을 걷어요.
거품이 있으면 구멍이 생겨서 매끄럽지않아요.
3. 팬을 약불로 달군 후 기름을 두르고 키친타월로 기름을 닦아내요.
4. 부치기 쉬운 노란지단부터 부치면서 팬 온도를 확인하세요. 한면이 익은 것 같으면 뒤집은 후 바로 꺼내요.
노른자를 익혀 팬에 길을 들인 후 흰자를 부치는게 안전해요.
5. 흰자를 팬에 최대한 넓게 넣어요.
평평하게 하려고 팬을 움직이면 두꺼운 층이 생기니 그대로 두는게 좋아요.
6. 흰자가 단단해지면 젓가락으로 들어봐서 뒤집어도 되는지 확인합니다.
흰 지단은 찢어지지않게 익히는게 어려운데 이때 손으로 뒤집는게 안전해요.
7. 흰자를 뒤집은 후 불을 끄고 여열로 익힌 후 1분 정도 뒤에 꺼내요.
달걀 지단 썰기
1. 달걀이 뜨거울때 썰면 찢어지니까 식힌 후 썰어요.
2. 마른 가장자리를 다 잘라주세요.
3. 썰기 좋게 3~4㎝ 길이로 잘라요. 짜투리도 버리지말고 하나씩 썰어주세요.
4. 흰자는 빠르게 썰면 부서지니까 천천히 써는게 좋아요,
※ 황백지단은 한식의 비빔밥, 잔치국수, 갈비찜, 탕평채 등을 장식하는 화룡점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