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봄날에 왠 가을풍~~~^*^
이렇게 짜려고 한것은 아니였는데~~~
색상으로 보아서는 실패작이내요 ^*^
제가 들고 다니기 딱 편하게 짰는데 어찌할까 고민이랍니다~
모자까지 쎗트로 짰는데 늦동이 아들이 자기 스타일이라고 하내요~ ^*^
그래서 "그냥 너나 가져라" 했져 ^*^
하지만 아이라 금방 짜서 그렇지 내일이면 안쓸걸요 ^*^
아쉽다~~~
색상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색상인데~~~
다시 풀기도 그렇고~~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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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롯길
'11.3.1 10:03 PM느낌이 또 다른 작품이네요^^
포인트를 주신 하늘색과의 조합이 4계절 내내 사용하여도 무난 할듯 합니다.
나름 매력있어요^^*2. 재우어멈
'11.3.1 10:12 PM소롯길님! 그런가요~ 그럼 천만다행이내요~ 저는 혹시라도 안어울리지 않을까봐 걱정스러웠는데 ^&^ 그럼 거리에 들고 다녀도 괜찮을까요~그럼 앞으로 용기를 내서 들고 다녀야 겠어요 ^*^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3. 홍시마미
'11.3.2 12:06 AM소롯길님 말씀처럼 하늘색 포인트가 가을느낌만 주는게 아니라 봄느낌도 주어요~~~
멋지네요~~ ^*^4. 현사
'11.3.2 5:43 AM힘드셨겠어요~
저는 뜨게는 단순한거밖에 못뜨는데
님은 무늬도 넣으시고 멋집니다
계절성은 뭐 어떱니까?
저도 가을분위기의 핀쿠션을 만들었는걸요
성숙한분위기 멋스러워요5. 재우어멈
'11.3.2 8:10 AM홍시마미님! 안녕하세요~ 소롯길님 말씀을 듣고 용기가 생겼는데 홍시마미님의 말씀에 더욱 마음에 용기가 셍기내요~ ^&^ 앞으로 밖에 외출나갈때 가지고 다녀볼까 해요 ^&^ 고맙습니다 ^*^
6. 재우어멈
'11.3.2 8:20 AM현사님! 안녕하세요~ 제가 칭찬에 마음이 으쓱해진답니다~ 제가 지갑을 짜면서 힘들었던것은 다 짰는데 그 지갑이 마음에 안들때 괜히 힘이 들던걸요~ ^&^아마 현사님께서 만드셨다는 핀쿠션이 매우 고품격 작품이지 않을까 싶어요 ^&^
7. 빙그레
'11.3.2 8:25 AM자세히보면 화려한 것은 화려한대로 화사했지만.....이 작품들은 정말 멋스럽고 고급스런 느낌이 물씬 나는것 같아요~~~~정말이지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신거예요~~~
아이디어 개발이던지 응용이던지......이런건 정말이지 감각없인 안된다 생각해요~~~
늦동이 아드님이신가봐요~~~~어...아드님눈빛이 난 영재~~~~하는것 같아요~~~늦동이들이 원래 더 영리한가요~~~?8. 빙그레
'11.3.2 8:35 AM재우어멈님 작품은 다 말을 하고 있는것 같아요~~~~
노란지갑은 아들님하고 닮았어요~~~~
악어인가요? 아님 카멜레온인가요~~~그애는 정말이지 실감나네요~~~~정말이지.....말로는 표현이 안되는것 같아요~~~대단해요~~9. 재우어멈
'11.3.2 8:46 AM빙그레님! 감사합니다~ 제가 만든것을 너무 거창하게 말씀을 해주시니 ~~ ^*^ 빙그레님 작품들을 보면 오히려 제가 배울것이 많은데 너무 저를 띄어 주시는것 아닌지 모르겠내요 ^*^ 칭찬들어서 싫어하는 사람은 없지만~~ ^&^ 사실 자식 자랑하면 팔불출이라 하지만 이번에 학교 대표 수학영재로 뽑혔답니다 (자식자랑은 안한다고 하면서 은근히 자랑했내요)^*^ 옛날에 영화 괴물을 보고 상상해서 떴는데 영~ 이상하내요 ^&^
10. 빙그레
'11.3.2 9:36 AM맞아요~~~제가요 그 괴물영화보고 몇달간 생태...동태...우럭...등등 비슷하게 생긴 생선은 못먹었어요~~~~생선만 보면 그 괴물이 생각나서요~~~~그런데...이괴물은 귄이 짝짝 흘러요(전라도 사투리고 귀여움이란 뜻이예요~!~)
11. 재우어멈
'11.3.2 9:30 PMㅎㅎㅎ~ 전라도 말이 귀여움이란 뜻이 귄이라고 하나보죠~~ ^&^
전 오늘 처음 알았내요~
앞으로 사용해 봐야겠내요
서울 사람들이 과연 몇사람이나 알아 들을지 모르겠내요 ^*^
자주 연락하며 지내도록 했으면 좋겠내요
나이 상으로 제가 언니가 되니깐 언니라 불러도 되요 ^*^12. 박하현맘
'11.3.2 11:07 PM가을풍이라지만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때나 잘 어울릴 거 같은 색상이에요. 이리 잘 만들어 놓으시곤 다시 풀다니요. 재우어멈님 덕분에 아드님이 멋쟁이 소리 듣겠어요. ^^
13. 앵초
'11.3.2 11:31 PM가방이랑 지갑이랑 다 너무너무 예뻐요 ^~^ 아드님이 쓰신 모자도 예쁘고요 ^~^ 그런데 아드님 사진 옆에 있는 지갑과 토끼 그 옆에 있는 원피스 장식품도 참 예쁘네요 ^~^ 제가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다보니 아드님보다 그 옆에 장식품에 더 눈이 가네요 *^~^*
14. 재우어멈
'11.3.2 11:51 PM박하현맘님! 계절없이 어느계절이든 다 잘어울릴까요 ^*^ 괜한 걱정에 올릴까~~ 말까~` 한참을 망설이다 올린것인데~ ^*^ 제가 아무래도 팔불출인지 어느 지갑보다도 제 아들이 더 이쁜듯한데~~ ^*^ 박하현맘님! 이해하시죠~ 자녀분들이 있는 분들은 아마 제마음같지 않을까 싶어서요~ ^*^ㅎㅎㅎ~~
15. 재우어멈
'11.3.2 11:57 PM앵초님! 제 작품에 칭찬을 하시니 좋기는한데~ 제 아들이 더 이쁘다고 하시지 않으시고요 ^*^ ㅎㅎㅎㅎ~~~그래도 이쁘다고 하시니 좋기는 하내요~ 앵초님! 좋게 보아주시니 감사합니다 ^*^
16. 빙그레
'11.3.3 12:08 AM재우어멈님 제가요...제일 좋아하고 잘 쓰는 말이 귄이 짝짝 흐른다....라는 말이예요...
사투리 하나씩 가르쳐 드릴께요~~~
언니라고 부를거니까 귀찮아 하지 마세요~~~호호호17. 재우어멈
'11.3.3 12:16 AMㅎㅎㅎ~~ 그래요~ 사투리도 알고있으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 편한대로 불러요~ 언니라고 부르는게 더 좋을듯하니 그리 불러도 될것 같내요 ^*^ 전 덕분에 동생이 생겨서 좋내요~ ^*^
18. 마미몬
'11.3.3 2:51 AM재우어멈님이 만드신 지갑은 어쩜 이리 하나같이 개성있을까요? ^^ 모양이 제각각인 게 하나씩 갖고 있으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나만의 지갑이 될 것 같아요 ^^ 언제나 보고 감탄만 하고 갑니다 *^^*
19. 재우어멈
'11.3.8 12:32 AM마미몬님! 제가 기계로 짠것들이 아니라서 다들 조금씩은 틀리지요 ^*^ 똑같이 짜려면 시간이 많이 들거예요~ 괜하게 저의 마음을 들뜨게 하시려고 하는 말씀이 아니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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