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봄의 뜨락에서~~~^*^
햇살이 따가와 파라솔을 펴고 정신없이 짜봤어요 ^*^
아들내미 친구 생일이라나~ ^*^
초등학교 4학년인데 너무 어려보이게 짰나요^*^
속에 (우라까지) 짜서 넣었더니 속에 내용물이 보이지도
않고 괜찮더라고요~ ^*^
요즘 날이 따뜻해서 밖에서 뜨개질하기 참좋으내요~
봄이라 그런가 봄꽃...제비꽃...꽃다지...할미꽃,,등이 생각나서
그꽃들을 상상해서 다 짜봐야 될것 같아요 ^*^
봄의 뜨락에서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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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쁜꽃님
'11.2.23 9:56 AM학창시절 먼옛날이야기 같은데 저런 방식으로
방석 만들어 스폰지 넣은
그래서 푹신햇던
음악실 갈때도 들고 다니고
잘 사용햇던 기억이 나네요
예쁘고 잘 사용하세요
열심히 만드시고
전시회도 해야 될것 같아요
작품이 많아서요
전시회 하심 초대 기다릴게요2. 홍시마미
'11.2.23 10:34 AM에공~~ 이뻐라~~
뜨개질 배우기 시작 했는데....언제 조런 아이들을 만들어 볼지...
봄을 가득 가득 담은 작품이예요!! ^^3. 홍한이
'11.2.23 10:53 AM앙 너무 예쁘네요.
귀여워요.
근데 실 색 바꿀때는 어떤 방법을 사용하시나요?
전 그냥 묶어서 하다보니 매듭생기고 보이고 그래요.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해서 여쭙니다.4. 빙그레
'11.2.23 12:29 PM정말 너무 예뻐요......너무 이쁜걸 보면 왜 자꾸 슬플까요~~~? 제가 이상한 사람인가요~~?
왜인줄 알겠어요~~~제가 욕심구러기라서 그래요~~~
만들줄은 모르면서 갖고만 싶은거 있잖아요~~~하지만 지금은 미싱에 빠져 있으니....조금만기다려라~~~
재우어멈님댁에있는 해산물들이랑 산짐승들....이제 초등학생 주머니까지...한번 꿀꺽 익혀 보겠다...오바...5. 재우어멈
'11.2.24 1:35 AM예쁜꽃님님! 학팡시절 말씀을 하시니 잊고 있던 그 ㅅ절들이 떠오르내요 ^*^ 참 순수하고 꿈 만턴 그 시절이였는데~~맞아요~ 이쁘게 만들어 들고 다니던 방석이 있었지요~ ^&^정말 전시회라도 열까봐요 비록 잘은 만들지 못했지만~~ ^*^
홍시마미님! 저 역시 잘만들지 못하는데 칭찬을 받내요 ^*^ 이곳은 아마추어들이 오는곳인줄 알고 있으니 홍시마미님께서 만들어 한번 올려 보세요 아마도 대단한 작품이 올라오지 않을까 싶어요 ^*^6. 재우어멈
'11.2.24 1:42 AM홍한이님! 괜하게 저를 놀리시려고 그러시는것 아닌가요~ ^&^ 저보다 더 좋은 작품들을 만드시면서 절 기분 좋게 하시려고 ~~~실색을 바꿀때 서로 묶지 않고 짠답니다 ^&^ 저만에 노하우라고 할까요 ^*^ 나중에 기회가 되면 알려드릴때가 있지 않을까요 사실은 제가 설명은 잘하지 못하는 편이라서요~^&^
빙그레님! 빙그레님의 댓글이 올라오면 제가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너무 기분좋게 칭찬을 해주셔서 기분이 업~ 된답니다 ^&^ 빙그레님은 왠지 모르게 사람을 기분 좋게하는 그런 마술을 부리나 봐요 ^*^7. 홍한이
'11.2.24 10:06 PM아하...대바늘뜨기 책에서 본적은 있어요.
그렇게 하시는군요. 빠질까봐 불안하지는 않겠죠?^^
맞아요.
저도 빙그레님 글보면 기분좋아져요...좋은 분이신거 맞아요.8. 재우어멈
'11.2.25 10:32 PM홍한이님! 저는 코바늘로 짰는데요 실바꾸기 표안나는것 이건 정말 필요해요~물론 표안낼려도 어쩔수없아 나타나는게 있지만 이가방 무늬는 시작과 끝을 모를정도로 아주 감쪽같이 누구나 짤수있는 방법이 있어요 그런데 제가 설명이 부족해서요~ ^&^ 코가 빠질까봐 불안할 필요가 없답니다 ~
9. 앵초
'11.2.26 10:46 PM아들내미 친구는 참 좋겠어요 *^~^* 가방이 너무 예뻐서 유치원생은 물론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거 같네요 ^~^
10. 마미몬
'11.2.26 11:11 PM복주머니 같아요 ^^ 저걸 들고 다니면 복 많이 받을 거 같은데요? 선물받을 아이가 참 좋아하겠어요 ^^
11. 재우어멈
'11.2.26 11:23 PM땡초님! 아들이 가끔 친구들을 초대해서 데리고 집으로 올때가 많아서요 ^*^ 아이들이라 좋아하기는 한데 관리를 잘하지 못하내요~~ 역시 아이들은 아이들인가봐요 ^*^
12. 재우어멈
'11.2.26 11:27 PM마미본님! 복주머니 같은가요~ 그러고 보니 그런것도 같내요 ^&^ 아이들이 선물받고 집에가면 엄마들이 더 좋아한다고 그러네요 ^*^ 어떤아이는 하나 더 받아 오라고 하는 엄마들도 있다네요 ^&^
13. 보문동이
'11.2.27 3:05 PM요즘 낮에는 봄이 왔다가도 저녁에는 도망가는 것만 같아요. 상큼한 재우어멈님의 가방을 들고 있으면 제 마음은 벌써 봄이 될 것만 같네요. ^.^
14. 재우어멈
'11.2.27 4:14 PM보문동이님.^&^오늘은 비가오네요.~~ 오랜만에 오는비같아요.~~~집안에 있는화초를 아들녀석과낑낑대며 내놓았는데 저녁엔 다시드려놔야겠죠.^&^ 생각같아선 그냥놔두고싶은데......이비가그치면꽃샘추위가 올것같으네요. 감기조심하시구요 감사합니다.^*^ ^*^ ^*^
15. 박하현맘
'11.3.2 11:25 PM따스한 햇살을 등지고 봄의 뜨락에서 가방을 짜는 재우어멈님의 모습이 상상되는 아주 예쁜 가방이군요. *^^* 봄 하면 떠오르는 이름모를 어여쁜 꽃들이 떠오르네요. 요즘에는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어요. 그래도 곧 봄은 오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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