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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행주번개 다녀왔어요~~~(사진무 죄송 ㅠㅠ)

| 조회수 : 4,239 | 추천수 : 188
작성일 : 2010-02-23 16:29:09
안양에서 왕십리까지  한시간반 걸려서 달려갔더니
어머 벌써 많은 분이 와 계시더라구요  헉헉~~~
대략 30분정도?
마음 같아선 주신 3개 도안 다 놓고 싶었지만 한개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일이 있어서 먼저 일어났어요
오신 분들 어쩜 그렇게 미인들이신지요
제 마음이 다 따뜻해 지더라구요
제 옆에 앉으신 spoon님.  자스민님..
반가웠어요^^
여러분들이 가져오신 쿠키랑 약밥 잘 먹었습니다

오늘은 아쉽게 헤어졌지만 다음엔
더 오래 뵙고 싶습니다

이층집 아짐님 오늘 수고 하셨어요~~~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석형맘
    '10.2.23 4:52 PM

    꽃보다 선물님..벌써 글이 올라왔네요^^
    바느질 너무 재미있었어요.앞으로 빠져들게 생겼습니다..
    하던 거 마저 하려고 이층집아짐님 글 보려고 들어왔는데...벌써 번개글이 올랐네요...ㅎㅎㅎ
    저는 늦께와서 스픈님 옆,꽃보다선물님 앞에 앉아 열심히 먹고 바느질 한 이였습니다...^^

    이층집 아짐님 너무 깔끔히 준비 많이 해 오셔서 편히 놀고 먹다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2. 예그랑
    '10.2.23 5:20 PM

    고생하신 이층님 아줌니 감사 하구요 옆에 앉으신 별꽃님 반가 왓습니다.

  • 3. 화양연화
    '10.2.23 5:27 PM

    spoon님 오셨었어요?어느 분이신가 찾았는데..역시 이름표를 안 다니 눈앞에 두고도 누가 누군지 도통 모르겠더라고요^^;;
    욕심만 앞서서 두장 더 가져온 행주감,오늘밤 파스타 보면서 숙제 해 올려볼께요^^~

  • 4. 예쁜꽃님
    '10.2.23 5:31 PM

    넘 즐거운 시간이엇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이층집마님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를 놓는다는것이 행주를 만든다는것이 좋다기 보다 여러분들을 만나니 넘 좋던데요
    미처 생각도 못했는데 쿠키랑 약밥 딸기쨈까정 준비하신 스콘 머핀 초코렛
    준비해 주셔서 아침도 못먹고 간참에 제대로 먹고 왔네요
    꽃보다 선물님 뵙고 싶었는데 살짝 오셨다하니 인사를 못해 아쉽군요
    예쁜꽃님옆에 나비님 구름님 동경님 넘 예쁜 엄마들 보니 반가웠어요
    행주 볼때마다 그리운 얼굴들 생각나서 못쓸거 같아요

  • 5. 은석형맘
    '10.2.23 5:32 PM

    스픈님도 화양연화님 찾으시던데요...^^
    아마도 중간에 화양연화님이 가셨나봐요.
    이층집아짐님 자리에서 보면 왼쪽 끝에 앉으신 분이셨답니다.

  • 6. pug
    '10.2.23 5:34 PM

    이른 봄!! 나들이 하는 맘으로 다녀왔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시고 맛난 수제 간식도 먹고...

    학창시절에 놓아보고 한번도 하지 않은 수를 놓으려니 가물가물^^
    이층집아짐님께서 많이 힘드셨으리라.
    많이 많이 고맙고 감사해요.
    아쉽게도 미완성이였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지인분들께 선물도 하고 싶네요.
    모두모두 예쁜 작품 만드세요.
    오늘 하루 즐거웠습니다.

  • 7. 더불어...
    '10.2.23 5:39 PM

    와~~ 벌써 후기가....
    이층집 아짐님, 몸살이나 안 나실까 걱정입니다 ^^
    역쉬, 그림으로만 보던 것과 친절한 샘 옆에서 배우는 것과
    많이 다르더군요, (못오신 분들께 자랑질!!)
    손끝이 야물지 못해서 잘 따라가지 못했으나 퍽 유익했습니다요,
    맛난 간식 준비해주신 여러~~분들께도 정말 감사하구요,
    긴 시간 자리 빌려주신 앤젤~~~ 관계자분께도 감사인사 날립니다~ 번창하세요.
    다음에 또 하자 그러면 혼나겠지요?

  • 8. 이층집아짐
    '10.2.23 5:52 PM

    전 조금 더 앉아있다 집에 돌아오니 5시가 거의 다 되었네요.
    제가 3시쯤 떠났는데, 집으로 오는 길에 봄(수세미)님 택배 도착했다고 전화왔어요.
    조만간에 다시 가지러 나가겠다 해놨습니다.
    저도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못찍긴 했지만 그나마 있는 거라도 좀 있다 올려볼께요.
    자기 산책 안시켜준다고 밖에서 울고있는 저희집 하늘이 산책시키고 와서요. ㅎㅎ

  • 9. 별꽃
    '10.2.23 5:55 PM

    이렇게 후기를 보니 벌써 그자리가 그립네요~
    눈도즐겁고 입도 즐거웠으나 손만 느무느무 힘들다고 툴툴대네요 ㅎㅎㅎ

    예쁘게는 또 잘하지는 못해도 넘 뿌듯한 하루였어요~
    제 옆에 계셨던 님들 귀찮게해드려 죄송했구요^^;;

    준비하시고 자리 마련하신 이층집아짐님 넘 감사드려요^^

    생각도 못했는데 맛난 간식 챙겨오신님들께도 감사하다는 인사로....꾸~벅
    울님들 만나봬서 넘 반가웠구요....

    엔제리너스 쥔장님께도 감사드려요^^~

    다음에 또하면 얼른 손들어야~~~쥐ㅎㅎㅎ

  • 10. 예쁜솔
    '10.2.23 6:30 PM

    제발 다음에는 화요일 말고 다른 요일로 부탁드려요...ㅠㅠ
    저는 화요일에 노인들에게 식사대접하는 봉사가 있어서
    왠만큼 큰 맘 먹지 않으면 못간답니다.
    제발요~~~

  • 11. spoon
    '10.2.23 6:36 PM

    집에와서 막둥이 밥 챙겨주고 행주 양족 박기 하고 들어오니 벌써 후기가~^^
    이층님아짐님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화양연화님도 뵙고 싶었는데...
    자스민님(영문닉 이아니고 순수한글 자스민님..) 약식도 맛있었구요
    쿠기들도 맛있었어요 크렌베리 미니머핀(?)도요..
    꽃보다 선물님..무리한 부탁을 드린건 아닌지..^^;;
    모두들 반가웠고 감사했습니다~^^

    글고.... 그거 스콘 아니라 비스킷인데....^^;; (오죽 솜씨가 없었으면...켁!!)
    처음 번개소식 접하고 브라우니를 구워야겠다.. 했는데 인원이 점점 늘어나서
    마들렌으로 변경... 또 늘어서 걍 젤 쉬운 비스킷으로..
    울 딸이 비스킷은 딸기잼 없으면 무효!! 라 해서 가지고 가기는 했는데
    모두들 수놓기 바빠서 발라드시질 못했죠? 잼이랑 먹으면 더 맛있는데...
    맛없는 비스킷 요래라도 변명을 해야ㅎㅎㅎㅎㅎ

  • 12. 영원한 친구
    '10.2.23 6:38 PM

    좋은 자리 마련하시고, 재료 준비에, 목이 쉬도록 열정적인 수업까지...
    너무 많은 것을 준비해주신 이층집 아짐님 고맙습니다.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
    여러 님들께서 솜씨 발휘해주신 맛난 간식 덕분에 손과 함께 입도 즐거운 자리였네요.
    약밥, 머핀, 쿠키, 초콜릿, 스콘... 모두 어찌나 맛있던지요. ㅎㅎ
    많은 분들과 인사나누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 정말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13. 프란체스카
    '10.2.23 6:49 PM

    전 맨꼴찌로 운좋게 등록하고 암생각없이 헐레벌떡 갔었는데
    꼼꼼히 준비해오신 이층집아짐님을 비롯해서 생각지도 못한 간식까지 미리 준비해오신
    여러 님들덕분에 넘 넘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그동안 이층집 아짐님 손끝에서 피어난 이쁜꽃들 보면서 늘 부러버디져라~했는데
    저도 드디어!!! 꽃자수 행주를 참~하게 수놓아봤네요^^

    아,아,,뿌듯~~~ 이리 뿌듯할 수가 없어요^^ㅎㅎ

    담엔 중급,고급자수 따라 할 차례인데,,언제 또 하나요??@@
    앞으로 당분간은 행주만드느라 밥도 못해먹을것 같아요^^ㅋㅋ

    이층집 아짐님, 그리고 여러님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닉넴은 다 못외웠지만 모두 모두 너무 반가웠어요~(꾸벅)

  • 14. 시월애
    '10.2.23 7:17 PM

    정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챙겨오신 간식들도 정성가득.. 행복한했구요~
    저는 모임끝나고.. 옆자리하신 분과 동대문시장 가서 소창한필, 수실등 사왔어요..이제 열수해야죠..ㅎㅎ
    좋은시간 준비해주신 이층집아짐님..감사합니다..*^^*

  • 15. 은석형맘
    '10.2.23 7:22 PM

    저도 스픈님과 소창 구입하러 동대문 갈까 하다 그냥 인터넷으로 사자고 왔는데
    얼마 전 어느 님께서 올리셨던 소창 판매하는 사이트 ...안보이네요.
    인터넷사이트 추천 좀 부탁드려요..^^;;;

  • 16. 한마음
    '10.2.23 7:31 PM

    은석형맘님 여기요 ㅎㅎㅎ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page=1&sn1=&divpage=6&sn=off&ss=...

  • 17. 화양연화
    '10.2.23 7:41 PM

    어..스콘(비스킷?)이랑 잼 주신 분이 스푼님이셔요???쪼꼬렛 돌린 게 전데..
    전 거의 맨 끝에 나왔어요,한장 다 만들고 장미꽃 수 다놓고 하느라요..^^
    가운데 폭 박혀 있어서 못 봤나봐요..ㅠ.ㅠ

  • 18. 은석형맘
    '10.2.23 7:53 PM

    한마음님 감사합니다^^*
    살돋은 못봤어요...ㅎㅎㅎ
    그새 자수책 지르고 왔어요...아이고...퀼트에 이어 자수의 세계에도..발을 담그네요...

    그리고 이층집아짐님~~~
    너~~어무나 죄송하지만
    오늘 가져오셨던 행주의 수들 쫘르르 놓고 한번 찍어 올려주세요...
    장미 수 놓던 거 밑그림이 다 지워져서요...상상력 부족으로 진행을 못하겠어요...
    하고 싶은 맘에 소창 붙잡고 덜그럭거리고 있습니다.........ㅋㅋㅋ

  • 19. 앤 셜리
    '10.2.23 8:27 PM

    아무도 저를 모르시겠지만....;;;;
    저두 감사인사 드립니다.
    수를 한번도 해본적 없는 생초짜가 겁도 없이 그곳에 가서 주눅들고
    당황했지만 해보는데까진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설명과는 다른 수놓기를 한 접니다...ㅎㅎㅎ
    같이 수업을 들어도 꼭 헛짓하는 학생이 오늘 제가 되고 말았지요.
    하나하기도 벅차 마무리도 못했는데
    화양연화님은 옆에서 장미가지 수 놓으시고...;;;;
    저 번개 괜히 같다......외쳤어요!!!
    ㅋㅋㅋ
    서먹하면서도 화기애매한 번개 너무 좋았어요.
    목까지 쉬신 이층집아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드립니다.
    저~~~~~~~~~~~~~
    파주까지 행주들고 달려가면 놀라실려나???

  • 20. 파랑하늘
    '10.2.23 9:44 PM

    spoon님 어쩜 저랑 같으셨는지..ㅋㅋㅋ
    저도 맨처음엔 좀 손이 많이 가는 간식을 하려고 준비하다가
    점점 인원이 늘어가는 걸 보고 허걱해서...ㅎㅎㅎ
    무조건 쉽고 간단하면서 양 많은 걸로 바꿨다지용~~^^*
    그래도 맛나게 드셔주신 분들이 있으셔서 감사합니다.
    따님 말씀에 저도 동감!!!!!!!!!!!딸기쨈 저는 잔뜩 발라먹었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동대문시장 다녀가셨던 분들도 계시군요.
    저도 같이 갔었으면 좋았을 텐데...ㅠ.ㅠ
    뒤에 약속이 있어서...먼저 나오느라...--;;
    수실과 수틀은 어디서 사나요???
    잊어먹기전에 빨랑 해야할텐데....~~

    이층집아짐님 수없이 바늘들고 가서 물어본
    어줍잖은 학생을 가르쳐주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잘 나올 때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 21. 동경
    '10.2.23 10:22 PM

    이층집아짐님이 정말 고생많으셨지요.. 전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감히 뭐부터 물어봐야할지..... 참 대단하세요!!!

    몇몇 기억나는 이름이 있어서 신기해요 ㅋㅋㅋ
    차분하면서도 도란도란 너무 재미있는 시간 보냈는데요
    집에 오니 막막하네요 ㅋㅋㅋ (마무리 어쩐대.....)
    내 옆에 노을~님이 있어야해욧!

    다들 인상 너무 좋으시고 그냥 얘기 듣고 있어도 목소리들이 어쩜 그리 이쁘신지....
    마냥 수놓고 앉아있고 싶더라구요 ㅋㅋㅋ
    아이가 보채지만 앉았어도.........
    헹주 부지런히 만들어볼래요 저도 점점 빠져들것 같아요^^

  • 22. 福도 많아~
    '10.2.24 9:18 AM

    맛난 과자와 약식을 누가 만들어 오신 것인 줄도 모르고 염치없이 맛있게 먹기만 했네요.
    제가 기억력이 짧아서 닉네임과 얼굴을 매치 못하지만
    어제 참석하신 모든분들 모두 반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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