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당사자인 아이들은 생화의 가치(?)를 몰라 준다는거 ㅎㅎ
그래서 저도 함 만들어 봤는데요. 손재주가 발재주라 베리 굿은 아니지만
몇번이나 아이에게 확인했죠.
"여울아,꽃집에서 산 예쁜 꽃다발이 좋아?아님 엄마가 만든 별로 안예쁜 꽃다발이 좋아?"
"엄마가 만든거요."
제가 사실 공예,바느질,뭐 이런 여성스런쪽은 거리가 멀어
검색해서 비슷하게 만들었어요.
넘 긴장해서 과정샷은 없어용.죄송~
저도 만들었는데 못만들 분은 없지 싶네요.^^
대략적 재료는 다이소에서 조화,문구점 리본, 꽃집에서 부케 받침대,
그리고 글루건,빵끈(리본모양내기),추파춥*10개정도로 했어요.
재료비는 만 몇천원인것 같은데 전 초등 입학식에 재활용할 예정입니다.
시간여유 있으신 분은 함 도전해 보세요.
노력대비 뿌듯함이 대단하답니다.
"신이시여. 정녕 제가 이것을 만들었답니까!!!"하하하하
아참, 밝힌대로 이것은 검색에 의해서 만들어진 순수80%는 저의 디자인이 아님을 밝히는 바입니다.쿄쿄
ㅠㅠ사진 용량이 컸나봐요.급하게 폰으로 찍어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