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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제가 직접 만든 돌 드레스 입니다.

| 조회수 : 5,255 | 추천수 : 107
작성일 : 2008-12-19 20:37:56
언니가 남매쌍둥이를 낳은지 벌써 1년입니다...

뭔가를 해주고 싶은 마음에 드레스 만들어 봤어요 제가 직접 만든건 아니구요...^^;;
배워서 만들었습니다.. 패턴뜨기부터 시작해서 재단.재봉질.레이스꼬매기.비딩작업.끝단레이스 달기.
보넷만들기.리본까지 만들어서 한셋트 입나다...

만드는데는 3개월 걸렸어요...일주일에 한번 두시간씩 배우면서 하는건데 워낙 급해서 4시간씩 배우고 집에서 하고 해서 겨우 겨우 기한을 맞춰서 만들었어요...

만들때는 두번다시 안만들꺼야!!!했지만 막상 만들고 나니 또 한벌 만들어야겠어요...ㅋㅋ

나중에 애기 낳으면 입힐려구요
사진을 잘 찍었어야했는데 그날 저와 제 신랑이 사진찍고 뭐 챙기니라고 바빠서 사진을 못찍어서 즈질화질사진 밖에 없으니 양해 바랍니다..^^;;;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endy
    '08.12.19 8:46 PM

    히야~ 멋진 이모!! 조카에게 두고두고 기억남을 선물이겠어요.

  • 2. 꿈꾸자
    '08.12.19 9:47 PM

    죽입니다요 .............(표현이 너무 거했나요?^^)

  • 3. 껍데기
    '08.12.19 10:41 PM

    전 어느 이모가 조카에게 예쁜 드레스를 만들어 준 것을 본 것 뿐이고..
    드레스는 고사하고 한번밖에 안 입은 내 비싼 코트 빌려가서는 무소식인 내 동생이 미울뿐이고
    오늘밤 인천새댁님과 엄청 비교대는 내동생이 밉고...ㅠ.ㅠ....

  • 4. 뽀뇨
    '08.12.19 10:55 PM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내년계획에 재봉질배우기를 1번으로 넣었어요~
    진짜 하고싶은 일이거든요
    너무너무 예쁘게 잘 만드셨네요~~부러워요~~~~~

  • 5. cocoma
    '08.12.20 9:41 AM

    솜씨가 너무 좋으세요..

  • 6. 만년초보1
    '08.12.20 9:50 AM

    헉... 어떻게 이걸 손으로..!
    어렸을 때 한복 만들어주시던, 돌아가신 외할머니 생각에 살짝 눈물...

  • 7. 애너벨리
    '08.12.20 10:36 AM

    와 너무 이뻐요
    모자까지 세트로 만든 센스가 대단하세요
    시집갈때 웨딩드레스도 기대할것 같아요

  • 8. 둥이맘
    '08.12.20 11:35 AM

    와! 대단하세요!
    보넷까지 세트라 더 이쁜거같아요^^

  • 9. 델몬트
    '08.12.22 1:56 PM

    오마나,,,,, 너무 이쁘네요. 어쩜 솜씨가 이리도 좋아요. 의상실 하나 차리세용.

  • 10. 은석형맘
    '08.12.22 10:04 PM

    와....정말 예뻐요....
    부럽당...언니가...

  • 11. 지나지누맘
    '08.12.25 10:03 PM

    우와... 이모복이 터진 조카로군요 ^^;;

  • 12. 스위트수이
    '08.12.27 2:37 PM

    저 혹시 어디서 배우셨는지 여쭤 봐도 될까요? 저두 제딸아이 돌복으로 고민중이거든요

    만들어 보고싶었는데 패턴 구하기가 어려워서...ㅠㅠ

    한번 만들어보는 것도 두고두고 기념두되고 좋을것 같아요 번거로우시겠지만 쪽지 부탁드려요

  • 13. 라임
    '08.12.27 7:21 PM

    헉~ 너무 멋있네요..
    샾하나 차리셔도 되겠다는......

  • 14. 샤카레맘
    '09.2.17 1:27 PM

    너무 이뻐요. 우리 딸이 좋아하겠는데... 이런걸 어디서 배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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