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아이의 낙서로 만든 인형

| 조회수 : 5,106 | 추천수 : 127
작성일 : 2008-12-16 18:21:57
4살 아이가 과자상자를 펼쳐서 그린 그림을 인형으로 만들었어요.
그래서 팔이 엄청 크지요.
그래서인지 막상 인형으로 만들고보니.. 안아주세요~~하는 것 같아요.
아이들 그림으로 인형을 만드는 일이 점점 더 재미있어져서
이제는 시간이 가는것도.. 밤을 새도 힘이 안드네요. 하하하~
이렇게 집중해서 무언가를 하는것이 정말 얼마만인지..참 감사한 일인것 같아요.

제 블로그에도 놀러오세요.
http://blog.naver.com/wendy6341

wendy (wendy6341)

아이가 그린 그림으로 인형을 만드는 아짐입니다. http://blog.naver.com/wendy63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lmada
    '08.12.16 6:29 PM

    핫.. 넘 비슷해서 뭐가 그림이고 인형인지 헷갈렸어요~~ 와,,,,
    똑같기도 하지만 색감을 예쁘게 맞추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겠네요~ 대단하셔요~
    블로그에 놀러가볼게요~

  • 2.
    '08.12.16 7:17 PM

    와! 정말 신기해요.
    어떻게 이런생각을 다하셨어요.
    아이도 마구마구 신나겠어요.
    저도 블러그 놀러갈래요^^

  • 3. yummy
    '08.12.17 12:00 AM

    정말 소중한 인형이네요.
    그럼 저 인형을 고대로 접으면 과자상자처럼..?
    나 바보.. 아놔

  • 4. uzziel
    '08.12.17 7:16 AM

    세상에..아이에게 정말 좋은 선물일거 같아요.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너무나 똑같아서요.
    멋지세요. ^^*

  • 5. 아마린
    '08.12.17 10:06 AM

    헹~ 지난번 인형도 너~무 예뻐 입이 안다물어 졌었는데..또 만드셨네요.
    정말정말 예쁘고 감동적인 인형입니다.
    님 재주가 정말 부럽네요. 아이들은 좋겠어요~

  • 6. apple
    '08.12.17 12:47 PM

    아...악~~ 저도 입을 못 다물고 있답니다.
    따님과 wendy님 똑 같이 재주가 있어 보입니다.
    어느 값 비싼 물건보다 훨 멋쩌보입니다.

  • 7. wendy
    '08.12.17 1:53 PM

    어른들의 작품에서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어린아이들의 순수한 작품들을 대할 때 마다 저도 마음이 순수해지는것 같아요. 또한 아이들의 다양한 표현을 보면서 사물을 대하는 제 옹졸한 시각에 대해 반성하게 됩니다. 이 인형을 보고 여러분들도 많이 즐거워지셨으면 해요.. ^^

  • 8. 소박한 밥상
    '08.12.17 5:21 PM

    잘 만드셨다는 것보다 기획(?)이 굉장한 대박감입니다
    아이디어도 좋으시고.........
    물론 사랑의 눈길이 바탕에 깔려있어야 가능한 일이고요
    마치 재야에 묻혀있는 예술가를 발견한 듯 합니다
    제 뜻이 제대로 전달되었는지....갸우뚱 ^ ^
    시도가 훌륭하시다는 요점 !!!!

  • 9. wendy
    '08.12.17 6:07 PM

    소박한 밥상님...감사해요.. 눈물이 찔끔났어요. T.T
    저는 현재 아이들 미술지도를 하고 있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 그림중에는 그냥 지나치기엔 아까운 것이 많지요.
    저는 그런 그림들을 새로운 것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주고싶어요. ^^
    저의 소박한 소망..

  • 10. 나비야~
    '08.12.17 9:58 PM

    문득 *꿈은이루어진다*생각이~
    대단하십니다~~~

  • 11. 포인세티아
    '08.12.18 3:24 PM

    어머나! 너무너무 좋은 엄마세요..솜씨도 너무 좋으시고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도 느껴지네요..
    wendy님 아이는 따뜻하고 행복한 어른으로 자라날것 같아요~

  • 12. gonami
    '08.12.18 5:07 PM

    저도 아이생기면 해줘야 겠네요~~
    그러다가...소문이 나서...어디 일러스트로 쓰고싶다고 연락이.....ㅋㅋㅋ

  • 13. 하코
    '08.12.19 2:19 AM

    예전에 티비에서 외국에 이런 인형만들어주는 곳 있다고 나와서 우리나라에도 있음 좋겠다 했는데 직접 만드시는 맘이 있으시네요. 너무 멋지세요

  • 14. miki
    '09.1.11 10:40 AM

    어쩐지,,, 미술을 전공하셨군요.ㅎㅎ
    정말 좋은 발상이세요. 저도 따라해보고싶네요. 정말로 멋진 작품입니다.
    왠디님 아이디 찾아서 여기 온거에요. 정말 짝짝짝!!!!!

  • 15. wendy
    '09.1.16 8:52 PM

    예..전 디자인을 전공했구요..저와 함께 하시는 분은 도자 전공을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714 퀼트로 만든 가방 6 재경맘 2008.12.23 4,297 157
713 백만 년 만에 카드만들기 6 초록별여행 2008.12.22 3,515 163
712 시계...82박사님들... 백김치 2008.12.20 3,511 155
711 성탄 선물로 베개를 만들었어요 ^^ 18 꾸미타샤 2008.12.20 6,283 104
710 제가 직접 만든 돌 드레스 입니다. 14 인천새댁 2008.12.19 5,233 107
709 DIY(?) 크리스마스 트리. ^^ 7 만년초보1 2008.12.19 4,299 153
708 자유게시판 보다 여기가 좋을 것 같아서... 덕두원 2008.12.18 3,578 163
707 꿀아가의 만들기 강좌♡ 아기용 케이프 만들기(과정샷 有.. 4 꿀아가 2008.12.18 5,153 179
706 예쁘네요! 9 소프트 맘 2008.12.17 5,302 101
705 아이의 낙서로 만든 인형 15 wendy 2008.12.16 5,106 127
704 소파랑 퀼트랑 4 재경맘 2008.12.16 5,139 128
703 우리집 6 작은키키 2008.12.16 5,769 100
702 오랜만에 손바느질 2 2008.12.16 4,253 184
701 퀼트--성당창문 3 기역니은 2008.12.16 5,030 180
700 랄프로렌 플렛시트로 만든 이불커버 4 2008.12.13 6,611 131
699 보송보송 아기용 양털 케이프에요.♡ 6 꿀아가 2008.12.13 4,511 122
698 저도 bistro님 따라서... 9 리브가 2008.12.13 5,274 93
697 크리스마스 접시 1 아줌마 2008.12.12 4,241 162
696 [면] 룸슈즈 6 면~ 2008.12.12 5,024 151
695 편백나무 탁자 만들었어요 7 자연주의 2008.12.11 7,404 182
694 우리집 화초 4 순데렐라 2008.12.11 6,514 116
693 딸이름 이니셜 7 hebe 2008.12.11 3,690 166
692 퀼트 첫작품~~ 49 미야 2008.12.11 3,803 197
691 이층집 아짐께 감사드리며.. 49 순애씨딸내미 2008.12.10 6,757 84
690 남편이 만든 가구 소개 5 주주맘 2008.12.10 5,823 167
689 벽난로 1 이윤경 2008.12.10 4,409 216
688 아이의 그림으로 인?만들기 22 wendy 2008.12.09 4,997 109
687 싸개단추 기계 사진 보여달라고 해서 사진올려요^^ 4 동현이네 농산물 2008.12.09 4,712 174
686 크리스마스 거실풍경 담아봤어요.^^ 6 오키드 2008.12.08 5,569 137
685 울 집 트리 6 지니맘 2008.12.08 4,603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