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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아들방을 장식한 크리스마스 퀼트,,, 두번째

| 조회수 : 5,314 | 추천수 : 150
작성일 : 2008-12-05 11:07:35
   키큰*님이 설명해 주신 사진 여러장 올리는 방법을 실패하고
   남편의 도움으로 사진 붙이기 방법으로 아들방을 소개합니다,

   퀼트 쌤플러를 만드는 과정이 지루해서 짬짬이 소품을 만들 때
  만들었던 인형입니다,  원본대로 만들면 지금 크기의 1/5 일 정도인데
  확대복사기 덕분에 지금 크기로 만들 수 있었답니다, 제가 먼저 시도했었다고( 1994년도예요)
  말하면 태클이 들어 올려나??? 아무튼 저의 제안에 선생님도 깜짝 놀라셨다는
  뒷이야기를 남깁니다,ㅎㅎㅎ

  사계절 바꾸는 쿳션과 같이 저의 집 인형들도 옷을 갈아 입습니다,
  옷을 갈아 입힐 때마다, 인형들에게 말합니다,
  "내년에도 아무일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너희 옷을 갈아 입혔으면 좋겠다" 라고,,,

  피아노커버는 동대문시장에  누벼진 천을 사서, 바이어스를 하고
  요요를 붙여서 만들었습니다,  붙여진 사진은 아들 침대머리 위에 있는
  트리나무 벽걸이 입니다,

사진을 찍고 나니 아이의 바이올린케이스가 많이 닳은 것 같네요.
호~훗,,,   겨울방학에 바꿔 줘야 할 듯,,,,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델몬트
    '08.12.5 2:37 PM

    어마나.... 너무 깜직해요. 이런 인형은 우리 딸방에 어울릴 것 같은데요? ㅎㅎㅎ. 솜씨 너무 좋으세요.

  • 2. 은석형맘
    '08.12.5 2:42 PM

    흑..저는 왜 사진이 안뜰까요...ㅠ.ㅠ

  • 3. yuni
    '08.12.5 2:48 PM

    안아주고 싶은 인형이에요.^^*

  • 4. 나미
    '08.12.5 8:56 PM

    우왕~~~ 그져 감탄만 연발입니다*^^*

  • 5. phua
    '08.12.6 6:32 AM

    델몬트님~ 생각보다 만들기 쉽답니다, 따님을 위해서 도전해 보세요^^**

    은석형맘님~~ 흑흑흑,, 우짠데요, 안 보여서,,, 그런데 저의 집 노트북도 사진이
    보였다 안 보였다 해요, 사진을 올릴 때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하나 봐요,후~~ 어렵다,

    yumi님~~ 고맙습니다, 쟈네들을 만든지 10 년이 넘었답니다, 또 다른 자식 같단 느낌입니다,

    나미님~~ 엉덩이 뽈쏙 내밀고 두들기라는 나미님 작은아들이 더 감탄이지요, 저에겐,,,

  • 6. 노란새
    '08.12.7 11:12 AM

    퀼트는 단순하게 바느질이 아니라 이야기와 개인적인 역사를 담고있나봅니다.
    푸아님의 인형들을 보니 저도 제아이에게 엄마를 기억할수있는 인형을 만들어주고싶네요.

  • 7. 에헤라디어
    '08.12.8 12:47 PM

    아유... 반성합니다. 크리스마스 장식도 없이 버티는 중인데...
    푸아님 멋지세요.

  • 8. 꾸미타샤
    '08.12.23 3:04 PM

    대단하십니다!
    저도 틈날 때마다 요요 만들어야지 하고 천만 잔뜩 잘라놓고^^;;
    이곳에서 푸아님을 뵈니 더욱 반갑네요.
    늘 생각만하고 행동으로 옮기지못하는 저를 깨우쳐주시는 분이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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