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 6천원으로 커튼 새로 달았어요.

[일녀이남]

거실을 확장한 집인데, 어느날 문득 소파를 거실 창쪽으로 옮기고 싶더라고요..

옮겼죠...혼자서...-.-

날이 쌀쌀해지니 소파에 앉기가 차더라구요.

커텐을 동대문 가려다가 이래저래 못가고

밤에 인터넷 검색해서 주문했어요.

싸이즈는 가로 470 * 세로 230  10수 캔버스지 12마 들었고

천값은 6만 6천원이고, 공임은 주름없이 2만원 들었어요.

커튼봉도 제가 직접 달았답니다..

얼마나 뿌듯하던지...ㅎㅎ

[사랑나무]

뿌듯하시겠어요.
저두 큰 애 방에 커튼 달아줘야하는데...
원단은 진작에 사다 놓았는데...
시작은 하지도 않고 겨울은 이미 다가 와 있고 ㅜㅜ
에구구...저도 님 보며 각성 좀 해야겠네요.

[라나]

저도 커튼 만들고 샆은걸 참고 있어요.
있는것도 처치곤란...
포근해보이고 좋아요..^^

[르네상스]

싸게 잘 만드셧네요
전 지방이라 동대문 시장은 갈수 없고
사이트만 몇주체 헤메고 있는데 아직도 못 골랐답니다
캔버스지면 좀 도톰한것이지요 저도 그런천 찾고 있어요
어느 사이트인지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유]

저도 사이트좀 알려주실래요?
커튼 해야하는데 계속 미루고만 있거든요..^6

[메이메이]

이불솜 구매해놓고 원단사려고 고민 중입니다.
가격도천차만별이고.. 저도 질문 올려놓고 고민중이에요~

[옐로이]

전 쇼파정보가 궁금해요 ㅎㅎ 제가 원하던 쇼파라서..

[하얀이]

저두 어제 소파를 창가로 옮겼어요.
베란다 확장된 집이라 창가가 좀 찬데 아이는 자꾸 그쪽으로 가서 놀고 해서 창가에 두툼한 요를 깔아놓고 사용했는데 그러느니 거실을 더 넓게 쓰는게 낫겠다 싶어서 확~~~~~~~~~옮겼더니 아주 맘에 들어요. 놀러온 언니도 잘했다 하고...바람도 좀 막아주지 않을까 싶어요.

[기린]

너무 잘 하셨네요.
전 동대문 가서 했어요.
가격도 똑 같네요.
12마에 공임 2만원 ,,
돌아다니면 내 맘에 드는 것 하겠지만
쉽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