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함박눈이 매서운 바람과 함께 왔습니다.
추워! 추워!를 외치며 또 뜨개질을 시작합니다...ㅋㅋㅋ
한여름이 그리운 마음에
세모꼴 두개를 만들고는....
울 딸이 말하는 찌찌 숨기는것을 만들어봅니다...^ ^
요렇게 자글자글 프릴도 만들어 달아주고는~~~
한겨울 저녁 닭곰탕으로 밥 잘 먹이고
엄마의 만행으로 비키니를 입혔습니다.....미안~~ㅡ.ㅡ;
딸꾹질도 했습니다. ^ ^;
구* 도 아닌 눈**이도 아닌 개콘으로 주간학습을 받아온 울 딸
카메라만 들이대면 스따~~열을 외칩니다.ㅋㅋㅋㅋ
찰칵!
스따~~열~~
찰칵!!
스따~~열
찰칵!
스따~~열 ( 오~~섹쉬?! ㅎㅎㅎ)
지도 웃긴가 봅니다....
아스팔트 껌딱지 엄마의 로망!!
아들 궁둥짝으로 대신합니다. ^ ^ 19금
지난 여름 햇살을 그리워 하며
울 귀요미 딸에게 선물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