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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가 정녕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어무이분도 원글님도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봄 되셔요^^
패딩잠바를 어떻게 만들 생각을 하셨는지 신기하네요 ㅎ
케이프도 참 이쁩니다.
솜씨가 대물림되는건 사실인가봐요.
유전자 다운로드 받다가 실패한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어느분이 모아둔 패딩아우터로 이불을 만들고 싶다고 하는글에
패딩 뜯으면 털이 날려서 안된다고하던데
어머님께서도 충전재는 재활용인신데
어찌 하셨는지 궁금하군요
아웃도어는 겉감 속에 바로 충전재가 들어가는데, 예전에 제 패딩코트를 수선하실 때 옆에서 보니
겉감 안에 충전재를 감싼 안감이 또 있었어요.
그것처럼 재료로 사용 한 패딩을 거의 감싸듯이 만드셨어요.
그리고..패딩을 뜯을 때 아주 조심조심 뜯으면 털이 심하게 날리진 않은 것 같아보였습니다.
와우~~ 패딩 점퍼를 만들어 입으시다니. 대단하심다~~^^
모전여전. 솜씨 좋은 모녀지간 부럽네요^^
정말로 유전자 다운로드 실패입니다. T.T 저는 솜씨도 안좋고, 심지어 키도 어무이보다 작습니다. T.T
어머님도 따님도 솜씨가 보통이 아니네요.
더 부러운건 깨끗하고 흰 피부,한 줌의 허리네요.
자끄라깡님, 피부 별루구여^^; 몸매는 진실을 왜곡시키는 셀카력으로 커버했습니다.^0^;
케이프 넘 이뿌네요.
꽃밭정원! 꽃밭정원님 반갑습니다! ^^;부모님께서 예쩐에 꽃밭정원을 가꾸신적이 있어서 그 풍경이 생각나는 닉이에요! 닉만큼 아름다우신분이겠죠!
패딩 점퍼를 만드시다뇨. 하긴 패턴있고 솜씨있으시면 할수있지요.
망손인 저로서는 절대 불가...ㅠㅠ
부럽습니다.
그러고보니 저희집은 뭔가 패턴이란게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원단 바로 재단해서 쭉쭉 만들면서 수정하는 경우가 많아서 좀 더 과정에 사소한 착오가 자주 생기는 것 같기도합니다. 전 눈과 손이 날카로운 어머니와달리 보통사람보다도 손이 무디고 느린편인데요, 마음을 비우면 뭔가 하나 둘 천천히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별똥별님 즐겁고 평화로운 도전 홧팅이요! ^^
예쁩니다. 정말 대단하시고^^. 솜씨가 대물림되었나봐요. 울 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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