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SMANN 이라고 한국의 올리브영에 비견되는 독일 드로게리가 있는데요
거기에 새로 한국 화장품이라고 이름달고 팔고 있다고 해서 보니 진짜 한국 화장품이네요.
Made in Korea!
한국인의 아름다움의 비밀이라고도 써있네요.
메이드인 코리아를 굳이 적어놓을 만큼
그렇게 스킨케어 제품인데 메이드인 코리아다 이러면 좀 써볼만 한 거잖아
이런 느낌을 주나봐요.
예전에 made in Germerny나 made in Japan을 보고 물건을 샀던 경험이 있던
세대로서는 참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네요.
가격도 윗줄에 있는 다른 거보단 높긴 한데 그래도 저 가격으로 오 한국 스킨테어 제품 괜찮네 하는 경험을 갖게 할 정도인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좀 저렴해 보이는데
저긴 화장품에 라메르급을 쓰는 사람은 아주 한정적이고 대개는 저 정도 금액 선에서
쓰는지라 약간은 몰라도 많이 높아도 저기서 팔기는 어려울 거 같긴 해요.
그래도 저기 가면 앨맥스 치약부터 온갖 발포제 비타민까지 없는 게 없는데
앨맥스나 애기로션 페나텐 보단 싸니까 좀 더 가격이 높은 걸로 만들어서 질 좋은 거
느낄 수 있게 하면 어떨까 싶은데 일단은 가볍게 접근하나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