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날에 맞춰
설중 캠핑을 계획하기가 쉽지 않다
시간이 주어지면 눈이 안 오고
눈이 오는 날은 짬이 안 나고
모든 것이 충족되기가 어렵다.
기회를 엿보며 폭설을 기다리지만
이번 주 토요일이 입춘 이란다.
입춘 첩이나 써야 할까 보다...
얼어붙은 폭포를 바라보며
겨울이 가기전에 눈 오는 날 캠핑의 꿈을 접지 못한다.
도도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