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마지막 날은 축제가 된다.

| 조회수 : 869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01-31 11:11:16



나는 마지막이라는 말이 참 좋다

지난 시간을 돌아 볼 수 있고 새로운 것을 시작할 수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월말이 좋고 년 말이 바쁘지만 정산하고 준비하는 것이 즐겁다.

인생도 매일 매일 즐거운 것은
떠오르는 해를 통해 힘을 얻고 지는 해를 바라보며 일과를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해를 힘차게 시작했고
오늘이 그 한 달을 정리할 수 있어 행복하다.

남은 열한 달 동안 수정과 보완으로 한해를 감사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달의 마지막 날이 내게는 축제가 된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3.1.31 3:09 PM

    허겁지겁 살다보니 어느 새 또 월말...
    한 해의 첫 월말에 정리되지 못한 시간들을 못내 아쉬워했는데
    오늘을 축제처럼 신나게 살아갈 힘을 얻게 해주시네요.

  • 도도/道導
    '23.1.31 7:00 PM

    제가 힘을 드린 것이 아니라
    님께서 찾으신 겁니다~
    기쁨은 찾는 것이니까요 ^^
    늘 댓글로 제게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2. 화무
    '23.1.31 3:29 PM

    도도님 글은 항상 생각하게 하는거 같아요
    어쩜 이리 글도 잘 쓰시는지...
    사진과 글 잘 보고 있습니다.

  • 도도/道導
    '23.1.31 7:02 PM

    제 일기를 통해 함께 생각 할 수 있어서 저도 즐겁습니다.
    제가 글을 잘 쓰는 것이 아니라 님께서 혜안이 있으신 겁니다.
    사진과 글 잘 보고 계신다니 제가 기쁨을 얻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047 봄날을 기다리는 마음 4 도도/道導 2023.03.06 1,148 0
22046 소중한 것들 2 도도/道導 2023.02.25 1,493 0
22045 코트 1 ㅇㅇd 2023.02.24 2,363 0
22044 노인이 된다는 것은 8 도도/道導 2023.02.24 2,624 0
22043 평안하고 여유로운 마음 2 도도/道導 2023.02.22 1,102 0
22042 오묘한 세상에서 찾는 기쁨 2 도도/道導 2023.02.20 1,062 0
22041 환하게 열릴 봄을 기대합니다. 2 도도/道導 2023.02.18 929 0
22040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세상 4 도도/道導 2023.02.16 1,048 0
22039 챌시 같은 턱시도 냥이 키워보시고 싶으신 분들께.. 4 챌시 2023.02.13 2,178 1
22038 허전한 공간을 채울 수 있는... 4 도도/道導 2023.02.13 972 0
22037 천 번을 접어 통일이 된다면 4 도도/道導 2023.02.11 985 0
22036 꽉 낀 유리컵 3 끈달린운동화 2023.02.10 1,530 0
22035 불멍 캠핑 6 도도/道導 2023.02.07 1,335 0
22034 자랑후원금 통장(행복만들기) 내역입니다 (6 ) 6 행복나눔미소 2023.02.06 5,124 5
22033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4 도도/道導 2023.02.06 1,095 0
22032 봄이로구나~ 봄이로구나~ 2 도도/道導 2023.02.04 1,065 0
22031 예쁜 것이 다가 아닙니다. 2 도도/道導 2023.02.03 1,442 0
22030 겨울이 가기전에 2 도도/道導 2023.02.02 843 0
22029 마지막 날은 축제가 된다. 4 도도/道導 2023.01.31 869 0
22028 곰이펀드의 주인공 곰이 11 뮤뮤 2023.01.30 2,487 1
22027 오랫만에 홍단이 뜨게옷 입고 왔어요. 7 Juliana7 2023.01.30 1,576 1
22026 기다려준 시간이 고맙다 2 도도/道導 2023.01.28 1,034 0
22025 어느 시골 식당 주인 주방장의 정서 6 도도/道導 2023.01.27 1,836 0
22024 심심한 해방이 14 화무 2023.01.25 2,246 1
22023 봄까치꽃 2 철리향 2023.01.24 1,06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