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헛것이 보입니다.
잊을 만도 한데 있던 자리가 휑하고
걷는 길마저 쓸쓸합니다.
금방이라도 옆에서 튀어나올 것 같습니다.
흰 눈 속에서
죠이의 화상을 봅니다.
이런 것이 정인가 봅니다.
오늘은 그렇게
정든 것들을 소환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도도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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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것이 보입니다.
도도/道導 |
조회수 : 2,119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01-20 09: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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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태선
'23.1.20 11:12 AM강위 포매가 보여요..
도도님...설날입니다.
복되고 건강한 명절 보내세요....도도/道導
'23.1.21 9:56 AM넵~~~~~~~
태선님께서도 복된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2. 챌시
'23.1.20 10:10 PM저두 보여요,,죠이 군요. 폭신한 하얀털에 까만 눈동자 너무 아름다운 아이네요.
도도/道導
'23.1.21 9:57 AM눈이 오면 더 그리워집니다~
하얀 털을 날리며 눈 밭을 뛰어 다니던 생각이 납니다~ ^^
댓글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3. 김태선
'23.1.20 10:17 PM그래!!! 죠이
도도/道導
'23.1.21 9:58 AM이름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두번의 댓글도 더욱 감사드리구요~4. 예쁜솔
'23.1.21 12:38 AM아~~ 그리운 조이 맞습니다.
도도/道導
'23.1.21 9:58 AM오셨군요~ 멀리 여행가셨나 했습니다~
오늘도 댓글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5. 관대한고양이
'23.1.21 1:37 AM헛것이 아닌디유 ㅎㅎ
도도/道導
'23.1.21 9:59 AM그렇지요~ 언제나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으니 헛것이 아닌줄로~ ㅎㅎㅎ
함께 해주신 댓글 감사합니다~6. 요리는밥이다
'23.1.22 2:28 AM제 눈에도 뽀얀 죠이가 보이네요! 도도님과 가족으로 지내서 행복한 삶이었을 거에요!
도도/道導
'23.1.22 9:16 PM죠이를 알고 계시는 군요~ ^^
기억해 주시고 댓글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ㅓ7. 오리
'23.1.22 1:21 PM예쁜 강아지네요 조이는 무척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였네요
도도/道導
'23.1.22 9:17 PM네~ 초대형견이지만 예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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