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아침에 눈을 뜨면 캄캄하지만
이내 여명이 밝아오고
일출의 장관을 통해 하루의 기쁨을
머릿속에 담는다.
만나야 할 사람 나누어야 할 이야기
그리고 이어질 행복할 순간과
즐거운 하루의 손짓이 보인다.
마음 상할 일도 따라오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곧 즐거운 일로 잊게 될테니까.
그렇게 일상으로 나설 때
오늘 펼쳐질 행복이
즐거운 마음속에 동행한다.
그래서 활동이 신나고 발걸음이 가볍다.
도도의 오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