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쉽게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않아야 할 것은?
이렇게 단단한 바위도 세월에 웅덩이가 패이고
물이 담아질 수 있으며
만 년 억겁의 바위도 틈이 생겨
잔디가 뿌리를 내리고 생명이 자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생각에는 삶이 고달프고 희망이 없어보일지라도
그래서 앞이 보이지 않는 캄캄 절벽으로 보일지라도
언젠가느 앞을 가리던 어둠이 물러가고
밝은 기대와 희망이 떠오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아주 작아 보이지 않는 기대와 희망이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크게 형체를 드러내기 시작해
언젠가는
보이는 모든 것들이 밝고 환한 희망으로 채월질 수도 있음이며
그 때는 오랜 동안 닫혔던 앞 길이 아름답고 탄탄한 길로 바뀔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