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하루가 다르게 올라 오는 고사리들입니다.
오늘 꺾어도 한 접시 나물은 될 듯합니다.
하지만 허리를 숙이거나 굽힐 수 없으니
마음은 간절해도 그림의 떡입니다.
저 고사리를 꺾어서 삶아 울인 후 볶거나 나물하면
그냥 죽음일턴데
이런 행복한 죽음도 있습니다.
꽃속에서 동사한 벌입니다.
이제는 하루가 다르게 올라 오는 고사리들입니다.
오늘 꺾어도 한 접시 나물은 될 듯합니다.
하지만 허리를 숙이거나 굽힐 수 없으니
마음은 간절해도 그림의 떡입니다.
저 고사리를 꺾어서 삶아 울인 후 볶거나 나물하면
그냥 죽음일턴데
이런 행복한 죽음도 있습니다.
꽃속에서 동사한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