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 후반 비가 오고 나면
다음 주 월요일에는 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곰취도 하루가 자라
먼저 올라온 취들은 당장 따도 되겠지만 양이 많지 않아
지금 올라오기 시작한 취들이 이번 주 중반에 내리는 비에
다음 주 초에는 많이 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고사리도 많이 올라오고
아무래도 비가 오기전에 한 번 꺾어야 할 것 같은데 걱정이...
우거닌 달래들
미나리
취와 더불어 향이 그만입니다.
머위도 한 몫 거들고
하우스 머위와 달라서 진짜 맛 있는데
부추도 초벌 벨 때가 되어가지만
군침만 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