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제일 좋아하는 주인은 백수입니다.
종일 같이 있는
인생도 지루한데 견생은 좀 지루하겠습니까
이 백수는 하루 절반을 책과 함께 묵언수행 중이니~^^
이놈들이 가끔 고함을 지릅니다.
바다빼고^^
낑 컹 캉 ~~
놀자, 나 좀 쳐다봐
가만 앉아 있으면 바다양은 내 손에 지 손을 갖다댑니다.
영화 찍습니다.^^
바다양은 겨울 옷을 벗고 자연산으로
작은 놈들한데 놀자하고
털빨 날리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옷이 얼기설기한 것은 반팔 옷을 민소매로 바꿔준다고 그렇습니다.
제 손이 영~~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