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바다양 안부^^

| 조회수 : 2,299 | 추천수 : 1
작성일 : 2019-03-22 16:25:39



강아지가 제일 좋아하는 주인은 백수입니다.

종일 같이 있는


인생도 지루한데 견생은 좀 지루하겠습니까

이 백수는 하루 절반을 책과 함께 묵언수행 중이니~^^

이놈들이 가끔 고함을 지릅니다.

바다빼고^^


낑 컹 캉 ~~

놀자, 나 좀 쳐다봐


가만 앉아 있으면 바다양은 내 손에 지 손을 갖다댑니다.

영화 찍습니다.^^


바다양은 겨울 옷을 벗고 자연산으로

작은 놈들한데 놀자하고

털빨 날리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옷이 얼기설기한 것은 반팔 옷을 민소매로 바꿔준다고 그렇습니다.

제 손이 영~~ㅎ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경맘
    '19.3.22 9:36 PM

    아~
    우리 바다 표정 넘 이뻐요. 제 눈엔 고고님 손도..
    워낙 글 쓰는 솜씨가 없지만 댓글 달려고 겨우 로긴했네요.
    저 고고님 숨은팬이이에요 ㅋ

    경주도 가고 싶고 바다도 보고 싶고 고고님도 뵙고 싶고~~

  • 고고
    '19.3.24 10:51 AM

    제 손이 일많이 한 손이라 예뻐요.^^

    바다는 견성이 착하고 영리해요. 털때문에 제가 부지런 떨어야 하는 수고는 따르지만
    쳐다보면 마음이 편해요.

    고맙습니다.^^

  • 2. hoshidsh
    '19.3.23 8:05 PM

    바다 정말 이뻐요.
    고고 님을 향한 무한신뢰와 애정이 느껴지는 표정입니다.
    정말 잘 찍으셨어요.
    바다 옷도 이쁩니다

  • 고고
    '19.3.24 10:52 AM

    바다가 다리가 아프니 옷 균형잡기가 어려워 여기 자르고 저기 늘여준다고 한 게
    저 모양입니다.

    원래 손재주도 없고^^

    작은 녀석들이 별나지 큰 바다는 안정되고 깊은 사랑을 줍니다.

  • 3. 구름
    '19.3.25 2:06 PM

    뽀~얀 바다양 예쁘네요

  • 4. 원원
    '19.3.25 4:29 PM

    바다 발바닥 냄새는 어떤 냄새날까요?
    원준이는 울 멍이들 발바닥에서 고소한 꼬랑내 난다고 좋아하거든요. ㅋㅋ

  • 5. 오늘
    '19.3.25 7:48 PM

    바다는 어찌 그리 아름다울까요!
    괜히 바다 얼굴보는데 마음이 뭉클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0632 호랑이가 귀여워요~ 2 철이댁 2019.03.26 1,976 0
20631 겨울 강에서 쑥과마눌 2019.03.26 934 2
20630 너무 이쁜 비쑝이 한번 보실래요? 12 누리심쿵 2019.03.25 4,187 0
20629 맥스 8 원원 2019.03.25 1,297 1
20628 보령이 5 구름 2019.03.25 1,495 0
20627 이거 뭘까요? 4 해질녁싫다 2019.03.25 1,090 0
20626 바다양 안부^^ 7 고고 2019.03.22 2,299 1
20625 작년보다 보름이상 빨라진 봄 해남사는 농부 2019.03.18 1,288 0
20624 2019. 3. 16일 석양 해남사는 농부 2019.03.16 707 0
20623 깊이 생각하는 시간... 도도/道導 2019.03.15 981 0
20622 벚꽃인지 매화인지 2 하하 2019.03.14 2,761 0
20621 너에게 묻는다 4 쑥과마눌 2019.03.14 1,328 2
20620 오늘 아침 - 고기를 뜯는 강아지 1 해남사는 농부 2019.03.13 1,907 0
20619 백구 아가들 후속 소식입니다. (펌) 15 robles 2019.03.13 3,078 0
20618 바다 그리고 2 고고 2019.03.10 1,463 3
20617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1 해남사는 농부 2019.03.09 1,390 0
20616 백구 아가들 사진이예요. 4 robles 2019.03.08 2,552 0
20615 농촌의 새벽 해남사는 농부 2019.03.07 702 0
20614 비 오는 날 농촌 아침 해남사는 농부 2019.03.06 856 0
20613 어제자 미세먼지 풀빵 2019.03.05 849 0
20612 밤새 동백 꽃 피어나는 꽃 소리 도도/道導 2019.03.05 887 0
20611 칠곡 가시나들 7 쑥과마눌 2019.03.04 1,918 2
20610 맥스 11 원원 2019.03.02 2,099 1
20609 삼일절 그날을 생각해 봅니다. 도도/道導 2019.03.01 631 0
20608 그들 만의 잔치 도도/道導 2019.02.28 1,04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