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새집 분양받았습니다. ㅎㅎㅎ
올 겨울 엄청 추울거라고 하는데 낮에는 마당에 있어야 하니...
개아범님 10월 쉬는날마다 이 아줌마랑 나무재료 사다가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아...인터넷에서 비싸다고 만들어서 파는 개집보다 재료비 가족인건비가 더들어간건 안비밀입니다..
벽이 이중나무벽이에요.
모든 면은 바깥 나무벽 단열재 단열재 단열재 단열재 단열재 안쪽나무벽=완전 두껍죠..
벽세우고 오일스텐바르고 천장에 방수천 덮어서 싱글타일 붙이고..
이제 방풍비닐 사다가 출입문만 막아주면 됩니다.
사방을 이리 만들려니 휴일마다 쉴 틈이 없었답니다.
분양가가 비싼데..맥스 저놈 돈 없다고 배시시 웃기만 합니다.
집 만드는데 지꺼라고 드릴질 하는데도 집안에 들어가서 안나오잖아요...
그래서 질질질 꼬리잡고 끄집어내고..ㅋㅋ
테라스도 있는데 그건 아직 사진을 못찍었어요.
사진은 많은데 이쁜 사진이 별루 없어서..
일상 사진만 올려봅니다.
개엄마 화분정리하는데 지도 같이 한다고...
이건 도와주는게 아닌데..화분 여러개 아작냈습니다.
밤마다 가족들이랑 운동삼아 동네 밤 마실도 열심히 다니고
싱글 싱글 웃으면서 잘 지내는 맥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