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오동동한 뒷태를 보여드려요.
치명적이진 않나요? ^^;
그럼 오동동은 맞죠?
오동통까진 아니고 오동동정도 되는 엉덩이.
요샌 아빠집사가 등 긁어주는 거에 완전 꽂혀서
아빠집사가 퇴근해서 들어오면
냥~냥~ 거림서
냅다 엎드려요.
엎드리면서 또 엉덩이는 왜그렇게 치켜 올리는지.
얼른 등긁어라 이거죠.
엎드려서 냥냥~ 거리는데 모른척 지나가면 계속 불러요
등 긁어달라고...
긁어주면 그릉그릉 소리가 ...ㅎㅎ
밭 일 하시고
고단한 몸 잠시 낮잠으로 쉬는 중년 아저씨 표정은 여전하지만
깨물어주고 싶은 귀여움도 여전해요.
지가 필요할때만 앵기는 것도 그렇고요.
여름이 이렇게 지나가고 있어요.
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