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들이 17살이니, 희생을 당한 18살 아이들과 또래겠네요.
40대 중후반 어머니들과도 비슷한 또래이어서, 선거 첫날에도 실종자 가족들의 슬픔을 위로하고자,
쓸쓸한 팽목항을 찾아왔었군요.
슬픈 눈물은 저런 표정이죠.
누구처럼 노려보는 표정에서 눈물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팽목항,진도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묵직해지고 눈앞이 흐려집니다.좋은 곳으로 가시기를 빕니다....
그렇지요 슬프면 저렇게 울지요...
우리의 눈물은 언저쯤 그칠까요???
아들아 돌아와라 엄마한테...... 라고 말하던 실종자 엄마의 작은 절규때문에 귓가에 맴돌아
몇날며칠을 울었네요 ㅠㅠ
영민한 분이지만 국회의원으로서의 정치생명은 .....
대한민국을 '남쪽정부' 라 칭하는 대통령후보!
참 영민한 분이십니다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 = 대한민국인가요?? ㅎㅎ
모습에서 마음이 보이네요.
엄마의 모습이란 이런 모습이죠.
전 이분은 너무 나서지 말고 좀 자중해주셨음 좋겠어요
특히 선거철엔...
과함은 부족함만 못하다는 말이 생각나요 이분보면
의도는 그렇지 않으나 결과적으론 박근혜에게 표를 준 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