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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 10:28 PM
아이고 웃겨라ㅋㅋㅋ 마타하리 ㅋㅋㅋㅋㅋㅋㅋ껄껄껄~
리트리버들은 입에 뭘 물고 다니고 분주한 척 하는걸 좋아하대요.ㅋㅋㅋ
예전에 저 운동가는데 한 녀석이 엄청 긴(나무를 그냥 뽑아온줄 알았다는) 나무를 입에 가로로 물고 가니까
사람들이 다 지나가질 못하고 길가로 피해주느라 난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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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 11:16 PM
타고난 일꾼들이라 그런 지 항상 분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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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 10:29 PM
마타하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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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 11:16 PM
저 녀석이 마타한 게 어떤 것들인지 쭉 한번 보여드릴깝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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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 10:44 PM
영화속 장면 같아요
나무 물고 있는 강아지 첨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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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 11:18 PM
나름 골라서 가지고 놀아요.
고르는 기준이 뭔지는 물어봐도 계속 묵비권을 행사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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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 10:55 PM
우리 집 사람의 꼬맹이랑 비슷하네요. 우리집 사람의 꼬맹이의 막대기에 대한 집착이 너무 대단해서 항상 우리집 현관에는 저런 막대기가 여러개 서 있었어요. 방문하시는 분들이 이걸 어디서 구했을까. 이도시에서. 라고 말할정도로. ㅠㅠ
저렇게 강아지가 하면 귀여운 행동인데... 지금은 고딩이라 좀 줄었는데 가끔 길에서 막대기 비슷한걸 보면 어찌 쓸데가 없나 하고 물어보곤 합니다. 전생에 강아지였나보아요.
커다란 강아지가 스케일 크게 노는걸 보니 저도 호연지기가 길러지는거 같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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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 11:24 PM
댓글 날렸어요.ㅜㅜ
저희집에 와서 지내는 아이들도 개들 따라서 숲에 가면 나무 해오는 걸 당연히 생각하는데,
장작을 연료로 쓸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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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12:48 AM
연못님 이야기속 모든건 다 동화같아요.
강아지들도 나뭇가지 조차 예쁘네요.
언제까지나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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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12:52 AM
감사합니다.^^
작은나무님도 늘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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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12:49 AM
아.. 이런..
사진을 주욱 내려보면서 기분이 좀 거시기했는데 '치로님' 글 읽으니 빵!!
저희집 사람 꼬맹이도 저래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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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12:52 AM
..기분이 왜 거시기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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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5 1:11 AM
친정집 코카가 저랬어요.
정말 천방지축 너무 귀엽던 녀석인데 이제 열두해를 보내더니 몸도 예전같지 않고, 여기저기 노화의 흔적이 마구 나타나서 마음이 안좋았는데 연못댁님 사진을 보니 예전 생각에 즐겁기도 하고, 요즘 모습에 마음이 울적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으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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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1:15 AM
아침마다 늦잠자고 있으면 일어나~ 니가 좋아하는 그 리트리버 애들 나온다 하시면서 깨우셨어요 ^^
나무가 제법 무겁고 이빨이 아플텐데 전 세계 나무 정리하는데 이 남매가 한몫 한것 같아요~
4개월때부터 개껌이 아니라 나무를 갖고 놀았나봐요 ㅎㅎ 신기해요 아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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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4:30 AM
저희집 녀석들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녀석들하고 함께 한 즐거운 추억들이 너무 많아요. 바다봄님께 살짝 나눠드릴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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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5:17 PM
뽀킹 삼형제도 잘 있죠? 이쁜 뽀삐도 ^^
추억들 살짝이어도 좋고 대빵많이 나눠주시면 더더욱 좋구요~~~
엄마가 오늘도 정말 잘생기고 인물들이 말도 못하게 좋다고 하시길래 뽀삐 사진 보여드리면서 이 아가는
말그대로 아가야~ 했더니 처진눈이 넘 귀엽다면서 엄청 웃으셨어요~
뽀삐랑 니키 보고 싶어요~~ 실제로 보면 또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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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2:19 AM
모든걸 마타하리 하는 능력있는 나뭇꾼을 집에 두고 계시니
장작 난로라도 들여 놓으셔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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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4:31 AM
캠핑가서는 이 녀석들이 해온 나무로 모닥불 피우고 놀곤 했어요.^^
모닥불 앞에서 자울자울 졸던 모습이 눈 앞에 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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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5:31 AM
우와..넘 귀여워요^^
어릴적모습은 천진하고 나이든 모습에선 세월이
느껴지는 껌좀 씹어본듯한.ㅋㅋㅋ
평생을 동물을 무서워만하다가 2년전부터 말티즈 한마리
키우면서 동물사랑에 눈이 떳어요.
그나저나 저 큰걸 물고있음 이빨은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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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5:32 PM
오 껌 많이 씹어보셨죠.ㅎㅎㅎ
치아는 많이 닳기는 했는데 치아를 다치거나 그랬던 적은 없었고,
열심히 나무하니까 스케일링 해줄 필요도 없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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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8:58 AM
어릴적사진은 정말 귀엽고 10살 때 사진은 사명감이 불타오른 듯 합니다.^^
그동안 끌고 온 나무들로 집도 몇 채 지었겠는걸요.
마타하리 별명이 딱입니다.
그곳 도시의 시장님은 나키 남매에게 환경미화에 힘쓴 공을 개껌으로 꼭 시상해주어야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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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5:33 PM
나무 열심히 하다가 제가 쓰레기 줍기 시작하면 니치도 쓰레기 주워요.
칭찬 받으려고, 쓰레기가 없으면 쓰레기통에서 꺼내오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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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9:06 AM
님들~~~~
선녀와 나무꾼 동화이야기 아시죵?????
그 이야기가 야들을 모델로 해서 만들어졌다는 얘기 몰르시나봐요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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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5:34 PM
ㅎㅎㅎ 다들 기억력들이 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그 부분은 까맣게 잊고 있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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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9:24 AM
ㅋㅋㅋㅋ
나중에 또 시간 되실때...
마타한(?) 일들 사진도..부탁 드려요..
저랑 딸아이는 특히나 개를 참 좋아 하는데 여건상 직접 키울수는 없고 이렇게 다른분들 강아지 사진 보면서 만족을...
동물농장에서도 나키부분은 다 봤거든요..^^
남매 데리고 유럽 여행 하셨던것도 기억이 살짝 나구요..
한번씩 이렇게 올려 주심...
우울하다가도..
왜 연못님 글과 사진만 보면 힐링이 되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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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5:35 PM
마타하신 일들이 하도 많아서 생각난 김에 리스트를 한번 뽑아봐야겠어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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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9:24 AM
니치랑 나키인가요?
사랑스러워요.
연못댁님 땜에 꼭 영국 가야겠어요.
가서 나키랑 뽀삐 껴안고 뽀뽀세례후
춤 한바탕 춰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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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5:37 PM
나키는 춤은 졸업한 지 좀 됐구요. 저희집 전문 댄서는 단연코 뽀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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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10:01 AM
왜 안오시나~~ 많이 기둘렀습니당
나무꾼 ㅎㅎ 저는 개를 별로 안좋아해서요...주택에 사는지라 두마리 길러봤는데
영....안 맞더라구요..
일단 부지런해야하고, 집도 오래 비우기 힘들고...등등....저와 함께 했던 아이들이 고생했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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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5:37 PM
그러시군요.
저는 이 녀석들한테 빠져들고나서 도무지 헤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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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10:02 AM
두 번째짤은 심청이가 심봉사 인도하기 같아요.ㅋㅋㅋㅋㅋ
안내견이 안내견 안내하는...아...징쨔 이뿨!!!!!!!!!!!!!!!!!
울집 개뇨니(....님)도 입을 쩌억 벌리고 굵은 나무토막 물고 다니는 게 취미인데,
나무 특유의 입질 맛이 있는 것 같아요.
요샌 축구공을 한 입에 넣겠다고 시도 중이라....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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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5:39 PM
안내견도 니치가 마타한 일 중에 하나였어요.
마타한 일 중에 가장 큰 일이었죠.
축구공이 고생이 많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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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11:24 AM
두 견공들 이뻐서 늘 지켜봅니다~ ^^
정말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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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5:39 PM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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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동화같아요..그냥..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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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5:39 PM
저도 이 녀석들 보고 있으면 그냥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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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5:02 PM
아그들 4개월때도 난 행복해 표정
열살때도 그대로 행복해 ㅎㅎㅎ
코에 힘줘서 콧구멍 커졌어요ㅋㅋ
숲에 래브라도.
그리고 연못까지(아닌감ㅋㅋㅋ)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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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5:59 PM
연못에 뛰어드는 녀석들도 주로 래브라도~ 맞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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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 7:56 PM
나키 니치닷~
오랫만에 두녀석들 사진보니 좋군요
보석같은 사진들 하나씩 풀어놔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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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3 6:55 AM
^^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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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3 10:12 AM
앗! 저 키친토크에 나무꾼 남매는 어디서 볼수있냐고 댓글 남겼었는데!! 딱 이렇게!!ㅋㅋㅋㅋ
이곳에 올린게 아니라고하셔서
구글에 아무리 나뭇꾼 남매를 쳐도 안나와서 속으로 안타까워하고있었는데 올려주셨군요 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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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에서 일부러 쓰레기을 꺼낸다는 니치 ㅋㅋㅋㅋㅋ 상상해버렸어요.
아공. 그 이쁜녀석 보내고 얼마나 힘드셨을까... 가늠이 안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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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3 1:20 PM
ㅋㅋㅋ 엉뚱해서 너무 귀여워요.. 혹시 니치랑 나키가 나뭇가지나 돌을 보면 버려진줄알고
불쌍해서 데려오는거 아니었을까요? 너왜 여기 이러고 있어? 우리 엄마 아빠 친절한 분이셔
너도 데려가면 우리처럼 뜨겁게 사랑해주실거야 같이 가자 이럼서 ㅎㅎㅎ
결국 데려가면 뜨겁게 캠프파이어~~ !! ㅎㅎㅎ 혼자 소설좀 썼습니다 지송해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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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4 1:52 AM
연못님 소식 궁금해서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가 (키톡, 자게..ㅎㅎ)
복습하다가 심봤다 네요.
마타하리....ㅎㅎㅎ
작명센스도 좋으시고.^^
마지막 사진에 눈에 파묻힌 나무들 구출 사진 너무 귀엽네요.
우리 집에도 나무꾼 선녀 한분이 나무 가지들 주워다 쌓아놓았는 데..
앞 정원 뒷정원 차안에 마저 숲속에서 구출된 나무 가지들~
장작 떼우는 김에 같이 쓰라고 가져다 드릴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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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5 11:40 AM
마타하리.. 정말 잘 지으셨네요^^
그렇게 나무가 좋을까요.
언젠가 동물농장에서 나무를 심하게 먹는애도 봤는데
요녀석들은 먹진 않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