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강아지 사진만 보다가 오늘 찍은 사진들이 이쁘길래 ㅋㅋㅋㅋ
망고가 답답해해서 옷 벗겨주려고 하다가 신랑손가락을 깨물어서 혼났어요.
그래서 풀죽어있는 모습입니다.
눈치보는중이에요. 신랑한테 혼나고나서 신랑이 쳐다보면 요로케 쳐다봐요.
눈치보기
그러다가 풀죽어서 또 ^^;;;
기운없는 망고
심하게 혼난건 아닌데도 눈치 많이봐요.
제일 예뻐해주는게 신랑이라서 더 그럴수도 있겠어요.
매일 와서 놀아주는것도 신랑이 하고요.
저는 뒤치닥거리하는 시녀로 전락 ㅜㅜ
요건 배 지지고 있어요. 보일러를 좀 크게 틀어줬더니
잠이옵니다.
ㅋㅋㅋㅋㅋㅋ
잠들었어요.
셔터소리에 눈만 꿈뻑
다시 눈감고
요건 저희 딸이에요.
여섯살 된 숙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