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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요즘 동동이 이렇게 지내고 있어요.^^ (다시 올렸어요~죄송요~)

| 조회수 : 3,946 | 추천수 : 7
작성일 : 2013-01-31 19:35:21


동동이 사진 너무 올리고 싶었는데, 두녀석중 누가 만졌는지....

저희집 컴이 고장나서 컴안에 사진도 흔적없이 사라지고....

컴기사님 오셔서 본체 가지고 가셔서 어제 오셨어요.

돈은 좀 나갔지만 오래돼 느려터진 컴도 다시 포맷하고, 쌩쌩 빨라지고,

82도 편하게 할 수 있게돼 좋아요.


라텍스 인형 사줬더니 첫날 저리 씹고, 뜯고, 맛보고 하더니.... 꼬꼬 벼슬이 없어졌어요.

삑삑이라 이름지어줬는데 이제 소리가 잘 안나요ㅠ.ㅠ

그래도 동동아- 삑삑이 어딨지 하면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잘 찾아와요.

동동이는 이름을 알려주면 참 잘 기억하는 것 같아요.

공과 곰도구별하고, 토끼, 당근, 삑삑이, 그리고 큰형아, 작은형아도 따로 기억해요.

조금 오바해서 동동이는 천재견(?) 아님 강아지들 이정도는 기본인가요? 아무래도 좋아요^^




무언가 간절히 원할때 하는 이쁜 표정이에요.

제가 옷입으면 같이 나가자고 조를때나 안아달라고 할때 제일 많이 해요. 저럴때 완전이뻐요.^^


동네 작은공원으로 산책갔어요. 정면사진 좀 찍으려 했더니 절대 허락치 않네요.

쉬운 동동이 아님??? ㅋㅋㅋ


그 중 가장 정면모습 사진이에요. 사진만 찍으면 얌전한 색시같은 표정짓는 동동이...

사진만 보면 완전 순둥이에요^^


요날 조금 바람이 불었는데, 산책로 한가운데 앉아 안아달라고 꿈쩍안하고 저리 한참 있었어요. (왕고집쟁이 동동이)



아직 애기같이 자는 동동이... 이뻐서 쓰담쓰담 해주었더니 귀찮은듯 집안으로 쑥 들어가서 등돌리고 자네요.

정말 쉬운 동동이 아님...

개껌물고 제앞으로 와서 저렇게 애교부리는 저녀석을 어찌 사랑하지않을 수 있을까요?

사랑받고,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아이 동동이에요^^

벌써 동동이가 9개월 정도가 되어갑니다.

동동이 사진 보고 처음 82에서 비글이라 했을때, 걱정해주시던 분들이 생각나서,

그 댓글에 깊은뜻(?)을 알기에 절로 웃음이 나오네요.

저도 전혀 몰라 며칠을 비글 폭풍검색하고 걱정반... 두려움반...

비글이 고집도 쎄고, 힘도 쎄고,  말썽도 많이 피우고...  짖는소리 크고.....어쩌고...어쩌고....

울동동이 고집은 좀 있고, 힘도 장사지만, 또 가끔 한번 멍하는 소리 우렁차지만..

가구도 안망가뜨리고, 벽지 뜯은적 없고, 전기선도 안건드리고, 또 가끔 신발물어와 나잡아봐라 장난 치지만

절대 물어뜯지는 안아요.

형아 가방은 수시로 검사하지만 (안뜯고 얼굴가방에 넣어 검사만 해요) 엄마가방은 절대 입근처도 안대고요.

오로지 동동이는 이불, 쿠션, 베개.... 이불 빵구내서 솜꺼내 먹어 걱정스러워요.

그리고 처음에 응가를 꼭 배변판 옆에 하더니, 댓글로 알려주신대로 응가할 배변판을 따로 옆에 두니

쉬하고 응가를 따로 따로 정말 잘해요.

절대 이불이나 침대안하고  실수해도 배변판 주위하는 것이에요. 이건 실수축에도 못끼지요?

처음 응가 실수해도 절대 안혼내고 오히려 응가만 하면 실수해도 잘했다고 칭찬해주니,

이제는 배변판위에 잘하고는 빨리 와서 보라고 저 부르러 와요.

깡총깡총 두발로 토끼처럼 뛰어와서는...

얼굴로 배변판을 보고, 저 한번 보고 빨리 가서 보라고 보채는 것이 너무 귀여워요^^

껌물고 와서는 빨리 앉으라고 다리 툭툭치고 있는 요녀석 

특히 작은형아 무릎은 완전 자기 방석이라 생각하는 동동이

나 무릎방석에 앉아 껌뜯고 싶다는 표현 확실히 하는 완전 무릎아지 동동이

외출하고 돌아오면 제 발소리에 현관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두팔 (앞다리)로 저를 안아주며 반기는 동동이,..

아마 요몇년 저를 이렇게 격하게 반겨주는이는 없었던것 같아요.

형아들 자기 안주고 맛있는거 먹으면 고개 이리저리 갸우뚱하다가 우-잉 소리내다가 그래도 안먹히면

저한테 와서 나만 안주고 형아만 먹는다고 저한테 두팔올리고 잉잉 거리며 일러줘요.^^ 

처음 동동이가 너무 안쓰러워 울가족 모두 이뻐만하고 오냐오냐해서

평소에는 정말 사랑스럽고 이쁜동동이가 가끔 형아들한테 으르렁거리며 물기도 하고,

또 엄마도 물고, (제가 예전 기억때문에 조금 힘들었어요.) 급기야 제일 무서워하던 아빠까지 물고...

더 이상은 안되겠다싶어 시간날때마다 검색... 검색...

서열, 복종훈련 심각하게 생각안하고 그냥 우쭈쭈하먀 사랑만 주면 되겠거니, 생각한 초보엄마가 많이 당황했어요ㅠ.ㅠ

복종훈련도 꾸준히 하고, 안되는건 야단도 치니, 처음 동동이도 받아들이기 힘들었겠지만,

요즘은 으르렁거리지도 않고 무는 버릇은 거의 고쳤어요.

밤에 잘때 2시간마다 깨서 엄마찾고 찡찡거리던 동동이가 이제는 아침까지 찡찡거리지도 않고 잘자고,

물먹으라면 물먹고 사료먹을때 삼키다가도 제가 "꼭꼭 씹어먹어야지" 하면 이쁘게 씹어먹고,

"동동이 집에가서 자요" 하면 총총 걸으며 자기집으로 가서 자요.

제가 요즘 울 아들들이 말안들을때 마다

우리집에서 엄마말 제일 말 잘듣는건 동동이라고 해요. 정말 시간이 갈수록 이쁜짓만 하고 있어요.

낮에 엄마랑 같이 자면 제 발아래에서 자다가도 일어나 다시 제배에 착붙어 엄마배 따뜻하게 해주며 자는 동동이....

오랫만이라 제 수다가 너무 길어긴 것 같아요. (죄송해요:::) 

그리고 동동이 소식 궁금해주시는 분들 항상 동동이 관심갖아주셔서 감사합니다.^^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띠띠
    '13.1.31 8:01 PM

    사진이 두장밖에 안보여요.

    그나저나 동동이 정말 똑똑하네요.
    저도 동동이 소식 올라오면 웬지 반가운데.ㅎㅎ
    사진이 안보여서 아쉬워요.

  • 동동입니다
    '13.2.3 1:02 AM

    동동이 키우고 부터 줌인에 강아지, 고양이
    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띠띠님네 삐용이 너무 이쁘게 잘보고 있어요
    삐용이도 많이 컸네요^^

  • 2. 엘비라
    '13.1.31 8:44 PM

    귀요미 동동이 사진,두장 밖에 안보여요~~
    천재견 동동이사진 빨리 더 보여주세요....

  • 동동입니다
    '13.2.3 1:14 AM

    엘비라님댁 주현이 앞에서 주름잡은거
    아닌지.....
    이것 저것 알아듣는 동동이가 대견스럽기도
    하고 신기해서 제가 좀 오바한 것 같아요^^

  • 3. 온살
    '13.1.31 8:58 PM

    궁금하고 보고싶어 죽겠는데 사진올려달라 조르지도 못하고 월매나 기둘렀는대요 ㅎㅎ

    사진두장밖에 안보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동동입니다
    '13.2.3 1:20 AM

    사진하나도 딱딱 못올리고....
    사진크기 줄인다는것이 전송눌러버리고 자꾸 쓴글 없어져버리고....
    에구----제가 좀 이래요.
    온살님 항상 동동이 기다려주시고 이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4. annaok
    '13.1.31 9:20 PM

    인가요?? 애기인가봐요...예쁘다 ♡♥♡ 똑똑하네요 우린개는 그런거 몰라요 ㅋㅋ

  • 동동입니다
    '13.2.3 1:22 AM

    annaok님댁 강아지 혹 알면서도 모른척하는거 아닐까요?
    매일 주인이 이것 찾아와라 저것 찾아와라 하면 귀찮아질까봐요....
    동동이도 가끔 능청부릴때 있거든요.ㅋㅋ

  • 5. 행복이
    '13.1.31 9:27 PM

    기다렸어요 ㅎㅎ
    사진 두장밖에 안 보여요 ㅠㅠ

  • 동동입니다
    '13.2.3 1:22 AM

    행복이님
    동동이 커가는 모습 기다려 주시고 이뻐해 주셔서 감사해요^^

  • 6. 월요일 아침에
    '13.1.31 10:04 PM

    이제 다 보입니다.
    동동이 많이 자랐네요!
    막내둥이로 사랑받고 자라는 모습 흐뭇합니다.

  • 동동입니다
    '13.2.3 1:25 AM

    정말 많이 자랐어요.
    한여름 보송보송한 아기로 저희집에 와서 벌써 길쭉길쭉 형아가 되는것 같아요.
    그래도 동동이 귀염둥이 막내노릇 톡톡히 하고 있어요.^^

  • 7. 프리스카
    '13.1.31 10:43 PM

    동동이 너무 천재인데요.^^
    사랑 받고 산다고 얼굴에 써있어요.
    말만 못하지 교감이 너무 잘되는 착한 동동이네요.

  • 동동입니다
    '13.2.3 1:34 AM

    프리스카님도 천재라 하시는 참 기분이 좋아지네요.^^
    사실 예전에 동물과 교감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요즘 깊이 느끼고 살아요.
    어느때는 천지분간 못하는듯 까불지만, 또 어느때는 제말이나 사람의 감정을 알고 같이 나눈다고
    느껴질때가 있거든요.

  • 8. ocean7
    '13.1.31 11:52 PM

    ㅋㅋ
    고추를 나눗잎으로 가렸으니 고춧닢인가요? ㅋㅋ
    믾이 컷네요?

  • 동동입니다
    '13.2.3 1:35 AM

    고춧닢ㅋㅋㅋㅋㅋㅋ
    가끔 저렇게 제앞에서 떡벌남 하고 애교부리는데 이뻐서 미치겠어요.ㅎㅎㅎ

  • 9. 토코토코
    '13.2.1 12:54 AM

    아이구.. 정말 예쁘네요.
    이제 9개월이 되었으니 마냥 어린 나이를 넘어서^^ 훈련도 조금 받고 정말 '반려견'으로 거듭나고 있네요.
    동동이가 참 복받은 아이입니다~
    너무 보기 좋아요^^

  • 동동입니다
    '13.2.3 1:46 AM

    동동이 키우면서 많이 배우고 느끼고 있어요.
    정말 동동이는 사랑스러운 반려견이고 우리 귀여운 막내둥이예요.^^

  • 10. 라일락
    '13.2.1 12:58 AM

    동동이 핑크도 잘 어울리네^^ 처음 봤을때의 귀여운 모습 여전한게 사랑 듬뿍 받고 자란 티가 팍팍 나는구나! 응가도 잘하고 찡찡거리지도 않고 밥도 잘 먹구! 우리 동동이가 일등이네^^ 돌아다니다가 아줌마아저씨가 '아이구 뭘 먹어 이리 이쁘누...' 이러면.... 동도아! '사랑 먹고 자라서 이리 이뻐요~~~' 이렇게 말해라~~~~ 아프지말고 잘 지내구 담에 또 보자^^ 아! 솜은 먹지말구! 맛없다 솜^^

  • 동동입니다
    '13.2.3 1:53 AM

    제가 아들만 둘이라 핑크에 대한 로망이 있거든요.^^ 이걸 동동이가 채워주네요.ㅎㅎㅎ
    진짜 산책나가면 아줌마 아저씨들이 이쁘다고 많이 해주세요.
    그럼 뒤돌아서 그분들 쫒아가려고 해요. 저 그럴때마다 상처받아요ㅠ.ㅠ
    라일락님.. 동동이 많이 이뻐해주셔서 감사하고,
    동동이 사진 자주 올릴께요^^

  • 11. 쿠커77
    '13.2.1 1:47 AM

    내가 너무 좋아하는 스누피, 비글을 모델로 스누피를 그렸다더니 마지막 사진보니까 정말 스누피가 턱들때 모습하고 비슷하네요 아무래도 복덩이 영재를 줒어온 모양이십니다 ㅎㅎ

  • 동동입니다
    '13.2.3 1:59 AM

    그렇지않아도 울 남편 동동이가 뭐하나 할때마다,
    다른 강아지는 이렇지 않다,.... 다른 강아지는 이런거 못한다.... 이러면서 저한데 주입시켜요.
    복덩이 영재를 데리고온 공치사를 얼마나 하는지...ㅎㅎㅎ

  • 12. 놀란토끼
    '13.2.1 12:32 PM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동동이... 너무 예뻐요... 생각날때마다 줌인줌아웃에서 동동이 검색해서 혹시 못보고 지난 사진이 있나 확인하는데.. 오늘은 검색도 하기전에 동동이가 딱!!! 완전 로또 맞은 기분이예요..^^
    비오는 금요일 산책 나가지 못해 동동이 답답하겠지만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동동입니다
    '13.2.3 2:05 AM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동동이...... 이 글 정말 감사해요.
    동동이 산책못나가는 날에는 집에서 우-다-다를 정말 정신없이 해요.
    그러다 물 엄청먹고, 응가 한바탕하고
    그러면서 답답함을 푸는것 같아요.
    놀란토끼님도 행복한 휴일보내세요.^^

  • 13. 무탄트
    '13.2.1 12:41 PM

    처음 보는 동동이 안녕~~!!
    갈색 무늬가 울 진진이랑 비슷하네요.
    울 진진이 어릴때는 없던 얼룩이 나이들면서 점점 진해지던데... ^^
    동동이 밥 잘 먹고 건강하게 쑥쑥 크렴~~ ^^

  • 동동입니다
    '13.2.3 2:09 AM

    반가워요 무탄트님^^
    동동이는 갈색무늬가 털갈이 하면서 조금 흐려진것같아요.
    얼굴 갈색털도 볼쪽에는 옅어졌구요.
    진진이도 밥잘먹고 건강하게 자라길 빌어요.

  • 14. 상속받은미모
    '13.2.1 4:03 PM

    동동이 너무 예뻐요 ㅎㅎㅎ
    특히 저 탄력있는 꼬리 아휴~ 느무느무 탱탱해 보여요
    우리집에도 사진찍기 힘든 개 있어요
    너무 예뻐서 셔터 누르는 찰라 휙 사라져서 항상 땅만 찍힌다는... ㅋㅋㅋ
    그래서 찍은 사진이라곤 항상 용변볼때... 추한모습이죠.. ㅋㅋㅋ

  • 동동입니다
    '13.2.3 2:13 AM

    엉덩이까지 씰룩씰룩하며 꼬리흔들때는 너무너무 귀여워요.
    맞아요. 사진만 찍으려면 휙- 휙-
    동동이도 여러장찍어야지 겨우 한장 건져요.
    생각못했는데 용변볼때 사진도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너무 귀여울것같아요.ㅋㅋㅋ

  • 15. 긴머리무수리
    '13.2.1 4:11 PM

    동동이 많이 컸어요,,,,ㅎㅎㅎㅎㅎ
    하룻밤 빌리고 싶다능,,,,헤헤
    영재견 맞네요...저리 구별도 잘하공,,,,,,

  • 동동입니다
    '13.2.3 2:15 AM

    자꾸 영재견, 천재견이라 동조해주시면
    제가 진짜인줄 알고, 동물농장 전화할 수 도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 16. 쁘띠뜨
    '13.2.1 6:17 PM

    동동이 볼때마다 이뻐지네요^^
    똑똑해지기도 하구요.
    무언가 간절히 원할때 표정^^눈이 똘망똘망해지면서 간절히 원하는...
    울 강아지랑 똑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소식 전해주세요~~

  • 동동입니다
    '13.2.3 2:18 AM

    간절히 원하는 강아지들 눈은 다 같은가봐요.
    진짜 요녀석들 너무 애타고 간절한 눈으로 보니 안해줄수가 없어요.^^
    동동이 이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7. 가을아
    '13.2.1 9:06 PM

    정말 순 하게 생겼네요.
    행복하신게 느껴져 저까지 기분좋아요^^

  • 동동입니다
    '13.2.3 2:21 AM

    동동이의 두얼굴이에요.
    새색시같은 얼굴로 이쁘게 바라보다가도
    개구장이 얼굴로 신발물고 나잡아봐라 하면 얼마나 웃긴지....
    가을아님 댓글에 저도 기분좋아져요^^

  • 18. 달빛소리
    '13.2.1 9:08 PM

    아...예뻐요^^

  • 동동입니다
    '13.2.3 2:21 AM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19. 치로
    '13.2.1 11:27 PM

    너무너무 사랑하며 키운 아이라는걸 딱 보고 알겠어요.
    아이가 얼굴이 굉장히 맑고 사랑스러워요.

  • 동동입니다
    '13.2.3 2:28 AM

    우리도 많이 사랑하지만 동동이도 우리를 많이 따라주고 있어요.
    치로님댁 아이들 정말 사랑스럽고 도도함까지 갖추고 있어
    사진볼때마다 감탄하며 보고 있어요^^

  • 20. 파랑새
    '13.2.3 8:15 AM

    찾아보니까.. 원래 비글이 사냥견이래요..
    승부근성이 강해서 한번 잡은건 절대 안놓고요
    그리고 영리하고 기억력이 좋대요.
    동동이.. 정말 이쁘고 사랑스러워요.

  • 동동입니다
    '13.2.3 10:55 PM

    파랑새님
    맞아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한번 물면 절대 안놔요.
    인형이나 양말 절대 물면 안줘요.
    이빨도 엄청 강해요. 힘도 쎄구요. 냄새에도 엄청 예민해요.
    그래도 정말 파랑새님 글처럼 이쁘고 사랑스러운 아이예요.^^

  • 21. 제나1
    '13.2.7 8:33 AM

    동동이 올라와 있겠다 싶었는데 정말 있네요 ㅎㅎ와 벌써 9달 전이에요???? 말도 안돼..시간 넘 빨라요. 한 석달 된 거 같은데...동동이....정들었어요 ㅎ

  • 22. huhu
    '13.2.11 10:57 PM

    ㅎㅎ.. 동동이 쌍꺼풀이 완전 장동건급...ㅋㅋ
    거기다 패딩까지.. 완전 너무 멋져졌어요~
    귀여우미에서 핸썸함으로~~
    아,, 근데 동동이가 대개 똑똑한거 같네요~~
    요런 아주 이쁜짓만 골라 하니,, 사랑을 안 할 수가 없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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